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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일본에서무엇을배울것인가

이백규 저 | 해냄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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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3374613 / 266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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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기자 출신 애널리스트가 진단한 일본, 일본병, 일본의 미래. 구조개혁 중단의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 일본의 경제 현실을 진단하여 거기에서 우리 경제의 나아갈 바를 모색한다. 일본이 어떻게 하여 동양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서구 열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초강대국이 되었는지, 그 원동력과 매커니즘을 설명하고, 초강대국으로서 세상의 찬사를 받던 일본이 1990년대 이후 어떻게 하여 세계 일류 국가의 중심에서 이탈하고 있는지를 탐구한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우리가 넘어야 할 산, 일본 시중에는 일본을 소재로 한, 일본에 대한 책들이 무수히 나와 있다. 그중에는 베스트셀러가 된 것도 많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본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얘기다. 어?쩌면 '일본'은 우리가 극복해야 하는 한 고개인지도 모른다. 우리가 일본에 대해 의연해질 때,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영향을 받지 않고, 또 아무런 감정의 동요도 없게 될 때 우리는 과거의 족쇄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 우리는 여전히 한일 축구 경기에 필요 이상의 흥분을 하고, 그들의 말 한마디에 발끈할 수밖에 없... 우리가 넘어야 할 산, 일본 시중에는 일본을 소재로 한, 일본에 대한 책들이 무수히 나와 있다. 그중에는 베스트셀러가 된 것도 많다. 그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본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얘기다. 어쩌면 '일본'은 우리가 극복해야 하는 한 고개인지도 모른다. 우리가 일본에 대해 의연해질 때,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영향을 받지 않고, 또 아무런 감정의 동요도 없게 될 때 우리는 과거의 족쇄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이다.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 우리는 여전히 한일 축구 경기에 필요 이상의 흥분을 하고, 그들의 말 한마디에 발끈할 수밖에 없는 정치적 상황에 놓여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본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극복해야 한다. 넘어서야 한다. 일본 경제의 흥망성쇠를 분석한다 일본 경제는 올해 마이너스 성장할 전망이다. 일본의 자랑이었던 수출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일본 경제의 쇠퇴 원인은 무엇일까. 이 책은 그 여러 가지 원인 중에서도 특히 일본적 자본주의 정신의 퇴색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본은 공업제품의 규격 대량생산이라는 일본형 시스템에 일본 정신을 가미해 성공했다. 저자는 이런 일본 정신의 뿌리를 와(和)사상과 세키몬 신가쿠(石門心學)에서 찾는다. 세키몬 신가쿠(石門心學)는 이시다 바이간(石田梅岩 )의 이름 앞자를 따 형성된 학파 이름으로,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완성이고 노동은 곧 정신수양으로서 자아완성에 도달하는 첩경이라고 주장한다. 일본의 자본주의 정신은 한마디로 노동을 신성시하고 기업하는 것을 숭상하며 조화를 존중하는 것이다. 종전 후 80년대까지 이 일본식 자본주의 정신으로 똘똘 뭉쳤을 때 일본은 욱일승천의 기세였지만 90년대 이후 그 정신은 후퇴했고 바로 쇠망의 길로 접어들었다. 저자는 서울 명동의 땅값보다 비싼 오사카 시내에 수많은 논밭과 집터가 방치되어 있는 데서 정신의 이완을 발견한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각종 데이터와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일본의 미래와 한일 관계의 미래 전망을 시도한다. 한일 양국의 미래에서 중요한 것은 구조조정이나 시스템 개혁 못지않게 두 나라에서 퇴색되고 있는 '제대로 된 자본주의를 하려는 마음'의 부활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국내 어느 서적, 웨 사이트에도 없는 다양한 통계 자료들 이 책의 1장과 2장은 저자가 일본에 연구원으로 체류하면서 느낀 그들의 문화와 경제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이다. 3장에서는 무엇이 일본 자본주의 정신의 근간이 되었는지를 알아보고, 지금 일본의 경제 실상을 파헤친다. 그리고 아무리 쇠퇴하고 있는 일본 경제라고 하지만 그들이 결코 무너지지 않는 이유, 그들의 막강한 제조업에 대해서 알아본다. 마지막 6장에서는 주요 제품과 기업, 주요 사회 경제지표 등에 대한 통계 모음을 실었다. 이 자료는 국내 어느 서적, 웹 사이트에도 없는 것이다. 한국적 자본주의 정신을 찾아내자 한국이 일본에 여러 면에서 밀리는 이유 중 하나로, 저자는 우리에겐 일본과 같은 토착형 자본주의 정신이 없다는 것을 들고 있다. 일본처럼 기업인을 존경하고 기업정신을 존중하는 사회가 되기 위해선 그런 정신과 문화와 윤리를 제시하고 퍼뜨려야 한다. 그래야만 시스템과 정신이 결합되어 제대로 된 자본주의를 할 수 있다. 결국 일본 자본주의 정신을 제대로 알아 그중 취할 것은 취하고 버릴 것은 버려서, 우리에게 맞는 우리식 자본주의 정신을 계발하자는 얘기다. 1970년대의 새마을운동의 '잘살아보세' 정신 같은 것 말이다. 본문 소개 디지털 드림키즈 일본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나 타임워너의 테드 터너 같은 걸출한 신시대 기업인이 없고, SK그룹 최태원 회장이나 김정태 주택은행장 같은 신산업 리더가 없다. 일본의 개인은 미국처럼 강력한 첨단 기업을 일으킬 기회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산업화 시대에는 그렇지 않았다. 지금의 미국이 그랬던 것처럼, 왕성한 창업과 마쓰시타 모리타 같은 걸출한 뉴리더가 끊임없이 출현하였다. 그들은 시대를 읽는 지혜의 눈을 갖고 밑바닥에서 출발하여 회사를 일으키고 마침내 기업을 국제적으로 키워낸 인물들이다. 그러나 나라가 관료화되고 신화 속에 안주하면서 그 같은 사람들이 활동할 기회는 줄어들고 사회는 제자리걸음을 하게 되었다. 기존의 리더들은 성공 체험에 푹 빠져 개혁 의욕도 시대적 요청에 대한 이해력도 부족한 상태이고, 이들을 대신할 새로운 세력 역시 아직 싹을 보기가 쉽지 않은 게 오늘의 일본이다. 일본 제조업은 아직도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세계 최고의 부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회장이 즐겨 타는 승용차는 도요타의 고급 '렉서스'이고 실리콘밸리의 많은 벤처인들도 성공하면 우선 그 차를 구입하려 한다. 이 자동차는 유명한 베스트셀러에 핵심 키워드로 등장하기도 한다. 그 책의 저자 토머스 프리드먼(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에 따르면 렉서스는 '보편적인 세계화 시스템'을 상징한다. 도요타를 비롯한 일본 유수의 제조업체들은 미국 기업보다 먼저 세계화에 나섰고 아직도 최강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본문 소개 이백규 충남 아산에서 태어나 경기도 평택의 부용초등학교와 평택 중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경제학사)를 졸업하고, 캐나다의 토론토 대학 Massey College(1년 연수)를 거쳐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마쳤다. 《한국일보》 경제부 기자로 10년 반, 신한은행 부설 신한종합연구소 애널리스트로 4년2개월 간 일했다. 현재 on&off 통합 금융 전문 경제신문 《머니투데이》에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환경산업의 동향과 발전 방안』(1997년),『환경 경영』(1998년) 등이 있고, 공저로는 일본 노무라 종합연구소와 공동 분석 집필한『한국의 가전 산업』(1999년)과 『IMF시대 우량 기업의 조건』(1998년),『일본 보고서』(1998년),『알기 쉬운 정보통신』(2000년) 등이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백규

목차

목차
1장 오사카에서의 체험
2장 뜨는 한국, 지는 이본
3장 일본 자본주의 정신의 원류를 찾아서
4장 지금 일본은
5장 일본의 중심 제조업
6장 통계 모음
참고문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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