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서릿길

시리즈 : 문학동네 시집 [148]

김익두 저 | 문학동네 | 1999년 11월

북트리

정가
$9.00
판매가
$4.95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10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94쪽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0,800
  • 16,650
  • 15,300
  • 16,2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은자처럼 조용하게, 맑고 서늘한 서정의 세계를 일궈온 김익두 시인의 두번째 시집 [서릿길]이 출간되었다. 첫 시집 [햇볕 쬐러 나오다가]를 낸 지 꼭 10년 만이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가르치고 있고, [객석] 연극평론상을 받는 등 비평 활동을 겸하고 있지만 이번 시집에서 확인되는 것은 겨울산 바윗 등 틈바귀에서 한그루 소나무의 `쓸쓸한 푸르름`을 발견해내는 지극한 시인의 마음이다. 이번 시집에 실린 50편의 시는 10년이라는 시간에 비추어 본다면 턱없는 과작이다. 그러나 그만큼 시를 대하는 그의 태도가 조심스럽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과작인데다가 대부분의 시가 간결하고 짧은 것이어서, 언어를 극도로 절제하는 대신 언어의 여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시적 전략이 단단해 보인다. 김용택 시인이 이번 시집에 붙인 발문이 이러한 사정을 꿰뚫고 있다. `익두의 시는 짧고 간단하고 단순한 세상을 이루는 자연 앞에 있다. 시는 간결하고 짧지만, 그러나 감동은 잔잔하고 넓게 세상에 다 번진다. 익두의 시를 읽고 있으면 깊은 산 속 옹달샘 가에 앉아 있는 것처럼 우리의 몸과 마음이 서늘하게 깨어온다. 아침 산그늘에 갇힌 풀꽃들, 지는 햇살을 받아 빛을 내는 모든 풀잎들, 그 찬란한 것들과 맑은 소주를 가만히 들여다보는 익두의 눈은 쓸쓸하고, 맑다. 소주처럼 참 맑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익두
저자 : 김익두
한국학술진흥재단 해외파견교수(미국 콜로라도대학, 2001), 옥스퍼드대학교 울프슨 칼리지 및 동양학부 초빙교수(2009),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 현 전북대 국문과 교수. 제2회 예음문화상(1991), 제3회 판소리학술상(2003), 제3회 노정학술상(2003) 수상. 시집으로, 『햇볕 쬐러 나오다가』(신아, 1990), 『서릿길』(문학동네, 1999), 『숲에서 사람을 보다』(천년의시작, 2015), 『녹양방초』(문예원, 2017), 연구서로 『판소리, 그 지고의 신체 전략』(평민사, 2003), 『한국 희곡/연극 이론 연구』(지식산업사, 2008), 『상아탑에서 본 국민가수 조용필의 음악세계: 정한의 노래, 민족의 노래』(평민사, 2010), 『한국민요의 민족음악학적 연구』(민속원, 2012), 『한국 민족공연학』(지식산업사, 2013), 『한국 공연문화의 민족공연학적 지평』(전북대출판문화원, 2017) 등이 있으며, 주요 역서로 『제의에서 연극으로』(현대미학사, 1996), 『연극 용어 사전』(한국문화사, 1998), 『퍼포먼스 이론』(현대미학사, 2003), 『연극의 이론』(한국문화사, 2003), 『민족연극학』(한국문화사, 2005) 등이 있고, 그 외에 100여 편의 논문들이 있다.  

목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