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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32011095 / 234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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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이 책에서는 조선의 태조 시대부터 순종 시대까지 제주도에 유배되었던 인물들을 다루고 있다. 조선조 500년 동안 제주도에 유배되었던 사람의 수는 대략 200여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 중 전라남도에 유배된 사람은 178명으로 그들 가운데 49명이 제주도로 보내졌고 제주도에서도 대정현에 34명이 유배되었으며 진도 27명, 흑산도 15명 등이다. 제주도에는 신임과 같이 84세의 최고령자가 유배되었는가 하면 소현 세자의 3남인 석견은 4세로 최연소 유배되었다. 유배인의 신분도 위로는 광해군을 비롯한 왕족과 외척·문무 양반·학자·승려·환관이 있는가 하면 도적과 북방의 국경을 넘다 잡힌 범인·과거 시험에서 부정을 저지른 자들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었다. 제주도 유배의 역사를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오늘날 자연 경관이 수려한 휴양 관광지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주도가 한 세기 전만 하더라도 고독과 빈궁의 유배지로서 자괴와 신음으로 뒤범벅이던 절망과 죽음의 땅이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한반도의 그 많은 섬 가운데 제주도는 조선 시대에 들어서면서 정치적 추방 및 격리를 위한 최적의 유배지로 각광을 받았다. 조선의 수많은 지식인들을 감금시켰고 유폐시켰던 유배의 섬, 제주도. 오늘날 신혼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주도가 절망과 외로움으로 뒤범벅인 채 죽음만을 기다리는 땅이었다는 사실은 ... 오늘날 자연 경관이 수려한 휴양 관광지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주도가 한 세기 전만 하더라도 고독과 빈궁의 유배지로서 자괴와 신음으로 뒤범벅이던 절망과 죽음의 땅이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한반도의 그 많은 섬 가운데 제주도는 조선 시대에 들어서면서 정치적 추방 및 격리를 위한 최적의 유배지로 각광을 받았다. 조선의 수많은 지식인들을 감금시켰고 유폐시켰던 유배의 섬, 제주도. 오늘날 신혼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제주도가 절망과 외로움으로 뒤범벅인 채 죽음만을 기다리는 땅이었다는 사실은 아무래도 문명사의 아이러니라고 할 수밖에 없다. 유배란 중죄인들을 멀리 보내 쉽게 돌아오지 못하게 하는 형벌을 말한다. 즉 즉결 추방인 셈이다. 처음에는 자리에서 쫓아낸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가 점차 형벌의 의미를 지니게 되면서 결국은 죄명을 뒤집어씌우고 멀리 쫓아낸다는 말로 사용되었다. 이러한 유배 제도는 그 기원은 정확지 않지만 고대 사회에서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며 조선 시대에 와서 본격적으로 실시되었다.
목차
001. [유배, 그 고단한 여정]
002. 유배지, 제주도
003. 유배의 이해
004. 유배의 성격
005. 유배의 길
006. 유배의 심리
007. [유배된 사람들]
008. 태조 시대
009. 태종 시대
010. 예종 시대
011. 연산군 시대
012. 중종 시대
013. 명종 시대
014. 선조 시대
015. 광해군 시대
016. 인조 시대
017. 현종 시대
018. 숙종 시대
019. 경종 시대
020. 영조 시대
021. 정조 시대
022. 순조 시대
023. 헌종 시대
024. 철종 시대
025. 고종 시대
026. 순종 시대
027. 부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