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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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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문학사상사는 시를 좋아하는 각계 명사 60인의 애송시와 그에 얽힌 사연을 엮어 두 권의 단행본 [나를 매혹시킨 한 편의 시] ① ②로 펴냈다. 필자는 곽재구 박재삼 유안진 이세룡 이해인 등의 시인과? 소설가, 평론가 등 문인을 비롯하여, 연극인 김지숙 손숙, 음악인 노영심 박인수 황병기, 무용인 최태지, 화가 김영덕 김해성 이목일 전창운 등 예술창작계의 인사뿐 아니라, 학계 종교계 의학계 등 다방면의 명사들을 망라했다. 60편의 애송시는 대부분 정감어린 서정시들로서 남녀간 또는 어버이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시가 10편, ... 문학사상사는 시를 좋아하는 각계 명사 60인의 애송시와 그에 얽힌 사연을 엮어 두 권의 단행본 [나를 매혹시킨 한 편의 시] ① ②로 펴냈다. 필자는 곽재구 박재삼 유안진 이세룡 이해인 등의 시인과 소설가, 평론가 등 문인을 비롯하여, 연극인 김지숙 손숙, 음악인 노영심 박인수 황병기, 무용인 최태지, 화가 김영덕 김해성 이목일 전창운 등 예술창작계의 인사뿐 아니라, 학계 종교계 의학계 등 다방면의 명사들을 망라했다. 60편의 애송시는 대부분 정감어린 서정시들로서 남녀간 또는 어버이의 사랑을 그리워하는 시가 10편, 신과 자연을 노래한 시가 10편 등으로 많고, 삶의 가치를 생각하게 하는 철학적인 시, 고향의 향수를 노래한 시, 그리고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시도 있다. 삶의 쉼표이며, 위안이 된 한 편의 시 명사들이 애송시를 갖게 된 사연도 무척 다양하다. 수도원의 나무들을 보면 '나무들(조이스 킬머)'이라는 시가 저절로 떠오르게 된다는 이해인 수녀,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아버지의 낡은 구두가 '가정(박목월)'에서 떠올라 아버지를 기억하며 엉엉 울고 만다는 박동규 교수, '귀천(천상병)'이라는 시를 통해 연애시절 아내에게 띄웠던 추억을 가진 배한성, 아내가 질투할 정도로 어머니를 사랑하는 박춘호(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선생은 정한모의 '어머니'를, 20대에 번역했던 하인리히 하이네의 '노래 책'이라는 시에 남다른 애정을 갖게된 최정호 교수, 정지용의 '향수'라는 시를 읽고 난생 처음 시를 통해 울어봤다는 조영남(가수), 영국 유학시절에 작은 교회를 찾아 외롭고 힘들던 마음의 위로를 얻었던 김재호 선생은 '시편'을 애송시로 꼽았다. 지난날의 가슴 뭉클하며, 또는 달콤한 사랑의 감정으로, 삶의 여정 속에 스며들었던 그들의 시는 백인백색 다양하게 나타난다. [나를 매혹시킨 한 편의 시]는, 젊은 날의 뜨거운 열정과 고민들 속에서 한 가닥 삶의 지표가 되어 주었던 명사들의 애송시를 통해, 시를 거울 삼아 각박한 현실 세상에서 거칠어진 우리의 정서를 뒤돌아 보게 하며, 우리에게 잃어버린 시 정신을 일깨워 보다 윤택하고 바람직한 삶을 가꾸어 나갈 수 있게 할 것이다. 또한 시를 통해 인생의 지혜를 터득한 명사들의 언어의 성찬에 초대받은 독자들은 또 다른 시와 세상, 세상과 우리를 만나는 소중한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001. 이해인 - 조이스 킬머의 '나무들'
002. 박동규 - 박목월의 '가정'
003. 박재삼 - 김소월의 ' 산'
004. 민용태 - 프란시스꼬 데 께베도의 '죽음을 넘어선 영원한 사랑'
005. 박광수 - 윤동주의 '오줌싸?개 지도'
006. 이나미 - 김광규의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007. 조영남 - 정지용의 '향수'
008. 유지나 - 타고르의 '기도' 중에서
009. 김형모 - 로버트 프로스트의 '걸어보지 못한 길'
010. 목순옥 - 천상병의 '그 날은'
011. 박인수 - 김문희의 '가을 숲에서'
012. 횡필호 - 함석헌의 '그대는 골방을 가졌는가'
013. 유정아 - 황동규의 '풍장'
014. 김 행 - 양인자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015. 이한우 - 한스 마그누스 엔첸스베르거의 '습관의 힙'
016. 김지숙 - 김수영의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017. 신봉승 - 허난설헌의 '몽유광상산시'
018. 조영민 - 다윗의 '시편' 중에서
019. 김해성 - 이육사의 '광야'
020. 백미혜 - 이하석의 '투명한 속'
021. 이미례 - 최승자의 '어떤 아침에는'
022. 정진수 - 존 오든의 희곡 '행목한 보금자리'중에서
023. 이숙영 - 문병란의 '바다가 내게'
024. 정소성 - 샤를 보들레르의 '이국적 향기'
025. 김영덕 - 이용악의 '전라도 가시내'
026. 차범석 - 유치환의 '깃발'
027. 최태지 - 다카무라 코타로의 '도정'
028. 이목일 - 이상의 '거울'
029. 박춘호 - 정한모의 '어머니'
030. 이원목 - 존 던의 '헌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