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4일 오늘의 책
캉쿄 타니에 | 심플라이프 | 2018.12
분류 :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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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아닌 다른 무엇’이 되라고 강요하는 세상에서 단단하게 나를 지키는 방법 지나치게 빠르고 피곤하고 소란스러운 시대다. 그 반작용으로 조용히 내 삶에 집중하며 살고 싶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쉬고 싶지만 완전히 떠날 수도 없고 그 속에 있자니 너무 피곤한 사람들. 그렇다면 이 모든 스트레스와 불안, 불편함과 거리를 두면서 내 고유한 삶을 잔잔하게 지키는 현실적인 방법은 없을까? 프랑스의 선불교 승려이자 명상 수련 지도자, 치유사로 활동하...
프랑스의 선불교 승려이자 명상 수련 지도사, 치유사인 캉쿄 타니에의 『고요를 배우다』 는 불필요한 것들을 놓아버리는 연습에 관한 방법에 대해 알려 준다. 스마트폰, 텔레비전, 인터넷이 없으면 안 되는 이 사회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이 ‘침묵’임을 지적하고 이러한 침묵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법, 즉 소음에서 벗어나는 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불안, 분노, 슬픔, 상처, 미움, 고통 등 나를 괴롭히고 어지럽히는 감정들을 마주하는 법이자 벗어날 수 있는 법은 평화 속으로 들어가야 이루어질 수 있다. 평화 속으로 들어가는 방법은 어렵지 않고 간단하다. 내면의 내 목소리에 집중하고 침묵하는 것. 눈을 감고 감정이 흘러가도록 내버려 두는 법. 가라앉히는 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요함 속에서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는 것이다. 단지 말을 하지 않는 상태라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들여다보는 일에 힘쓰는 것이다.
우리는 인간관계, 생각, 감정 등으로부터 많은 상처를 받고 이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또 다른 상처로 덮어진다. 그 속에서 놓치고 있는 것은 바로 ‘나를 지키는 방법’이다. 각자 자신이 자기 나름의 나를 지키는 방법이 필요하다.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나이고 견디고 감당하는 것도 나이기 때문에, 누구보다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나에 대해 생각하고 어루만지며 내가 강해질 방법을 찾아야 한다. 무언가가 되어야만 하는 이 사회에서, 분주하게, 무조건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 방식은 너무나 지치게 만든다. 그래서 더욱 쉽고 간단하게 그리고 아주 편안하게 쉬어야 한다. 휴식은 지독할 정도로 고요하게 말이다.
소란스러운 공간에서 단 한 번이라도 벗어나서 버릴 수 있는 연습을 해야 한다. 보고 듣는 것들에만 흔들리지 않을 연습. 『고요를 배우다』는 일상에서 잠시라도 벗어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침묵은 삶에 있어서, 나에게 있어서 진정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그 실천법은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골라서 하나씩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제시되어 있다. 차근차근 하나씩 따라 해보다 보면 분명, 휴식다운 휴식, 고요함 속에서 어지럽지 않은 나를 마주하고 있을 것이다. 시끄러움에 지친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
오늘의 책을 리뷰한 '펜벗 8기 Eun'님은?
작지만 깊은 글을 쓰고 싶은 대학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