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간

흰 신 여순항쟁 이야기

김금숙 저 | 창비 | 2026년 10월

북트리

정가
$48.00
판매가
$24.00 (50%↓)
적립금
$0.48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36481704 / 464쪽 / 603g / 150 x 222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가격이 .48 원 더 내려갑니다.

  • 5,400 →5,400원
  • 5,400 →5,400원
  • 21,600 →21,600원
  • 11,520 →11,520원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대한민국 만화가 최초로 ‘만화계의 오스카’ 하비상을 수상하고,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한 한국 그래픽노블의 대가 김금숙이 ‘여순항쟁 이야기’로 돌아왔다. 저자 스스로 ‘영혼을 갈아서 만든 작품’이라고 칭할 만큼 몸과 마음을 쏟아부어 그려낸 신작 『흰 신』은 10·19 여수·순천 민중항쟁을 그려낸 한국 출판계 최초의 만화다.

1971년 고흥에서 나고 자란 저자는 자신과 아버지의 실제 출신 배경을 바탕으로, 항쟁 및 학살 현장을 발로 뛰며 답사하고, 당시 증인과 연구자들을 직접 취재하면서 사명 어린 역작을 빚어냈다. 저자 자신의 가족사에서 출발해 한반도의 현대사를 관통하는 확장적 서사가 강렬한 몰입과 감동을 자아낸다.

작품은 1948년 여순항쟁과 1980~90년대 비상계엄 및 민주화운동 시기를 교차하면서 오늘날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인간은 왜 무섭고 끔찍한 학살을 반복하는가? 왜 전쟁을 거듭하는가? 국가는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12·3 내란 사태와 세계 곳곳에서 빈발하는 전쟁을 몸소 겪고 있는 독자들이, 잊을 수 없는 역사를 냉혹히 외면해온 한국사회가 이제는 꼭 마주해야 할 이야기를 담았다.

출판사 리뷰

“깊고 검푸른 여순의 바다는
한 서린 목숨을 수없이 품었구나”

한국 그래픽노블의 긍지, 김금숙
삶이 서린 필생의 역작을 그려내다!

1948년 10월 19일, 말하지 못한 그날의 역사…
유족 증언, 현장답사, 역사 사료, 전문가 취재 등
생생히 복원해낸 최초의 여순항쟁 그래픽노블!


대한민국 만화가 최초로 ‘만화계의 오스카’ 하비상을 수상하고,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한 한국 그래픽노블의 대가 김금숙이 ‘여순항쟁 이야기’로 돌아왔다. 저자 스스로 ‘영혼을 갈아서 만든 작품’이라고 칭할 만큼 몸과 마음을 쏟아부어 그려낸 신작 『흰 신』은 10·19 여수·순천 민중항쟁을 그려낸 한국 출판계 최초의 만화다. 1971년 고흥에서 나고 자란 저자는 자신과 아버지의 실제 출신 배경을 바탕으로, 항쟁 및 학살 현장을 발로 뛰며 답사하고, 당시 증인과 연구자들을 직접 취재하면서 사명 어린 역작을 빚어냈다. 저자 자신의 가족사에서 출발해 한반도의 현대사를 관통하는 확장적 서사가 강렬한 몰입과 감동을 자아낸다.

여순항쟁은 1948년 여수에 주둔하고 있던 국군 제14연대의 군인들이 이승만 정부의 제주4·3 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봉기하여 이에 따른 무력 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다수의 민간인이 학살당한 사건이다. 당시 대한민국 최초의 비상계엄이 선포되기도 했으며, 그 희생자만 수천~수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나 8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는 동안 제대로 된 조사 한번 이루어지지 못했다. 흰색 신발을 신었다는 이유로, 군용 속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바짓가랑이에 흙이 묻었다는 이유로 봉기군으로 몰려 죽임당한 이들과 그 유족들은 ‘빨갱이’라는 낙인에 억울함을 호소하지도 못한 채 오랜 침묵의 삶을 살아왔다.

작품은 1948년 여순항쟁과 1980~90년대 비상계엄 및 민주화운동 시기를 교차하면서 오늘날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인간은 왜 무섭고 끔찍한 학살을 반복하는가? 왜 전쟁을 거듭하는가? 국가는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12·3 내란 사태와 세계 곳곳에서 빈발하는 전쟁을 몸소 겪고 있는 독자들이, 잊을 수 없는 역사를 냉혹히 외면해온 한국사회가 이제는 꼭 마주해야 할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금숙
아름다운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고흥에서 태어났다. 개인의 이야기를 통해 보편성과 시대의 아픔을 담담하게 그리는 작품을 만들고 있다. 대표작으로 일본군 ‘위안부’의 역사를 그려낸 『풀』, 조선 최초의 여성 볼셰비키의 삶을 다룬 『시베리아의 딸, 김알렉산드라』, 제주4·3의 이야기를 그린 『지슬』, 한국전쟁 이산가족 문제를 풀어낸 『기다림』이 있다. 그밖에 『아버지의 노래』 『꼬깽이』 『준이 오빠』 『나목』 『개』 『이방인』 『시간이 지날수록 빛나는』 『내일은 또 다른 날』 『내 친구 김정은』 『호시탐탐』(공저)과 여러 그림책을 쓰고 그렸다. 나고 자란 고향의 땅과 돌아가신 아버지의 삶에 얽힌 진실을 알고 싶은 마음으로 여순항쟁 이야기를 그렸다.
전세계 35개 언어로 번역된 『풀』을 통해 한국 최초로 국제만화계 최고의 권위를 지닌 하비상을 수상하고 아이즈너상 3개 부문에 후보로 지명되었다. 더불어 미국 크라우제 에세이상, 빅아더북 최고의 그래픽노블상, 카투니스트 스튜디오 최우수출판만화상, 프랑스 휴머니티 만화상 심사위원 특별상, 스페인 안티파스상 최고의 국제만화부문, 이탈리아 트레비소 만화 축제 최우수해외만화상 등을 수상하며 한국 만화의 위상을 한단계 끌어올렸다. 우리 현대사의 아픈 역사와 그 속에서 고통받은 이들의 삶을 문화적·언어적 장벽을 넘어 세계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만화가 최초로 프랑스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를 수훈했다. 
  • 수상 : 2020년 하비상

목차


제1부 딸
1장 일식
2장 미역국
3장 전쟁놀이
4장 상처
5장 흰 운동화
6장 부치지 못한 편지
7장 아빠의 장례식

제2부 아빠
8장 국방경비대 제14연대
9장 동포의 학살을 거부한다
10장 재회
11장 불길한 징조
12장 학살
13장 흰 신
14장 은희야, 울지 마라
15장 살아남은 사람들

여성들의 목소리
작가의 말
지도
해방에서 여순항쟁까지
참고 문헌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