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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느린 지식과 서두르지 않는 아동기 영유아교육에서 느린 페다고지를 가능하게 하는 시간

원제 : Slow Knowledge and the Unhurried Child: Time for Slow Pedagogies in Early Childhood Education

앨리슨 클라크 저 | 이연선, 박유정, 신은미, 윤민아, 이조은, 조유진, 최수연, 최정아, 최혜윤, 한유진, 강승지 역 | 살림터 | 202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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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303722 / 304쪽 / 395g /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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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유아교육에서 시간과의 관계를 탐구하며 느린 페다고지와 느린 지식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연구의 결과물이다. 세계적인 유아교육학자인 앨리슨 클라크는 유치원에서 고등교육으로 이어지는 ‘서두르는’ 교육 시스템 전체는 물론, 유아교육이 우리 사회 전반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서두르는 유아교육, 서두르는 과학을 넘어
다시 생각할 시간을 찾아서!
-저마다의 속도와 리듬을 허용하는 영유아교육의 대안적 실천을 만나다-


『느린 지식과 서두르지 않는 아동기(Slow Knowledge and the Unhurried Child: Time for Slow Pedagogies in Early Childhood Education)』는 유아교육에서 시간과의 관계를 탐구하며 느린 페다고지와 느린 지식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연구의 결과물이다. 세계적인 유아교육학자인 앨리슨 클라크는 유치원에서 고등교육으로 이어지는 ‘서두르는’ 교육 시스템 전체는 물론, 유아교육이 우리 사회 전반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보여준다.

“이 책은 유아교육 분야의 지배적인 담론에 도전하는 <유아교육 다시 읽기> 시리즈 가운데 한 권이다. 어느 특정한 이론적 틀에 갇히지 않으면서, 느린 페다고지를 위해 그동안 어떤 이론적이고 방법적인 접근들이 시도되어 왔으며 또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복잡한 아이디어들을 명쾌하게 전달하여, 유아교육 실천 안팎의 다양한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이다.”
-머리글에서

느린 페다고지와 느린 지식

1부 ‘느려야 하는 이유’에서는 유아교육 현장에서 느림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한다. 먼저, 아이들을 다음 단계에 맞추어 ‘준비’시키려 하거나, 쉽게 전달되고 습득이 쉬운 ‘빠른 지식’만을 좇도록 만드는 영유아교육 현장의 가속화를 압박하는 요인들을 살펴본 뒤, 아이들과 관련하여 ‘느린 지식’을 어떻게 사유할 수 있을지 탐구한다. 또 놀이의 시간적 차원을 살펴봄으로써, 특히 프뢰벨 접근에 주목한 역사적 관점을 고찰하며 ‘놀이 시간’의 독자적인 중요성을 논의한다. 그리하여 느린 페다고지(slow pedagogies)와 느린 지식(slow knowledge)에 대한 정의를 정립해 나간다.
2부에서는 ‘느린 실천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떤 맥락에서 일어나는가?’를 탐구한다. 저자는 세계의 유아교육 현장에서 일하는 여러 전문가와의 대화를 통해 수많은 질문에 답하고 또 묻는다.
저자는 느린 페다고지는 실제로 어떤 모습으로 구현되는가? 어떤 형태의 지식이 생성되고 가시화될 수 있는가? 덜 서두르는 접근 방식에서 교육자는 어떤 역할을 하는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정치적·실천적 쟁점들이 발생하는가? 등을 물으며, 시간에 주목하는 영유아교육 현장을 집중 탐사한다. 특히, 모자이크 접근법과 비디오 성찰을 포함한 시각적이고 다중양식적 방법론의 사례들이 제시되어 현장감을 더해 준다.

‘시간 충만한’ 영유아교육

3부에서는 ‘다시 생각할 시간’을 이야기한다. 영유아교육의 확장적 시간관을 옹호하며, ‘느리고 인내하는’ 유치원의 모습은 어떠한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도전과 가능성을 검토한다.
‘인내심을 가지고 느리게 가는’ 영유아교육은 어떠한 모습일까? 속도를 늦추고 더 장기적인 관점으로 내다볼 때 어떠한 걸림돌이 있을 수 있을까? 시간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어린이, 교육자, 부모, 지역사회, 그리고 지구 전체가 직면한 시급한 문제들에 응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더 넓혀줄 것이다.

각 장의 말미에는 독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현장 맥락과 연결하여 더 깊은 논의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일련의 질문들이 제시되어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앨리슨 클라크

저자 : 앨리슨 클라크

노르웨이 사우스이스턴대학교(University of South-Eastern Norway) 유아교육학과 교수이자 영국 유니버시티 컬리지 런던(UCL) 교육연구소의 명예 수석연구원이다. 시각예술가이자 연구자로서 어린이의 지식 구성 과정을 시각적·참여적으로 조명해 왔으며, 특히 피터 모스 교수와 함께 다성적 경청 방법인 모자이크 접근법(Mosaic approach)을 개발하고 발전시켰다.

 

역자 : 이연선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

 

역자 : 박유정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교수

 

역자 : 신은미

(전) 인하대 아동심리학과 초빙교수

 

역자 : 윤민아

호남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교수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전공 교육학박사, 「폴 리쾨르의 3중의 미메시스론에 근거한 유아의 내러티브 정체성 형성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교육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고 있다. 대표 논문으로는 「유아교사의 디지털 놀이에 대한 인식 탐색」, 「디지털 활용 교육 경험을 통한 유치원 교사의 디지털 역량 탐색」, 「디지털 전환 시대 도래에 따른 생애 초기 학습자의 디지털 역량 탐색」, 「디지털 세상에서 유아교사로 살아가기」 등이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유아교육기관에서의 디지털 놀이와 활동」, 「유아교육기관에서의 디지털 업무」 등이 있다.

 

역자 : 이조은

경남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역자 : 조유진

중앙대학교 유아교육학과(문학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유아교육학 전공(교육학석사)

중앙대학교 대학원 유아교육학 전공(문학박사)

현재: 성결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저서: 『관계에 기초한 중앙대학교 사범대학부속유치원 교육과정』, 『같이 만드는 놀이, 가치가 빛나는 놀이』, 『마음의 문을 열고 관계로 들어가는 아이-사회·정서 유능감』 등

 

역자 : 최수연

서울여자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역자 : 최정아

인제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역자 : 최혜윤

부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역자 : 한유진

안산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

 

역자 : 강승지

-부산대학교 대학원 유아교육학과에서 박사과정 수료

-현재 부산대학교 유아교육과 BK21플러스 연구원으로 참여

-유아예술과 들뢰즈의 철학에 관심을 가지고 예술이 드러내는 감각과 힘에 대한 순간을 연구하는 과정에 있음

목차


추천의 글
머리글
감사의 글

<1부 느려야 하는 이유>
1장 가속화된 아동기
2장 시계의 시간
3장 놀이 시간
4장 느린 페다고지와 느린 지식

<2부 느린 페다고지와 느린 실천: 영유아교육에서 느림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가?>
5장 장소 안에서의 느린 실천
6장 느린 실천과 물질
7장 느린 실천과 교육적 기록작업
8장 느린 실천과 일상생활
9장 느린 실천과 이야기
10장 연구와 실천에서의 느린 경청

<3부 앞으로 나아가기>
11장 다시 생각할 시간

부록
옮긴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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