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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70833505 / 224쪽 / 291g / 139 x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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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9 종교 7위 | 현재 종교 7위 |
반디앤루니스 리뷰
억압하는 여러 권력을 드러내는 데서 시작해, 억압자에 맞서 피억압자와 함께하는 권능들을 지나, 다른 모든 힘을 압도하는 단 하나의 권세이신 하나님께 가닿는다. 2020-2025년에 쓴 에세이들을 편집자 콘래드 커네기가 세 부로 엮었으며, 총기 난사와 이민자 혐오, 사법 불의와 기후 위기까지 우리 시대의 사건들을 하나씩 성서 본문 곁에 세운다.
『예언자적 상상력』으로 교회를 흔들어 깨웠던 브루그만은 이 책에서 평생의 주제를 매듭짓는다. 약하고 가난한 이들을 조롱하는 권력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이며, 그분은 결코 조롱받지 않으신다. 권력이 전부라고 말하는 세상에서 다른 세계를 상상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 짓밟힌 이들 곁에 서기를 택하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예언자의 마지막 선물이자 담대한 증언이다.
출판사 리뷰
월터 브루그만이 『성서와 가난』 이후 마지막 순간까지 붙든 하나의 주제,
“우리는 오늘 어떤 권세 앞에 무릎 꿇을 것인가?”
평생 성서 본문을 렌즈 삼아 세상을 읽어 온 월터 브루그만이 그의 마지막 순간까지 붙든 주제는 권력이다. 그는 젊어서나 나이가 들어서나 늘 자연 세상과 초자연 세상의 주관자들을 의식했고, 가장 큰 선을 행할 수도, 가장 큰 해를 끼칠 수도 있는 존재가 그 권능들임을 알고 있었다. 그 권능들을 두고 치열하게 사유한 결실이 이 책 『성서와 권력』이다. 전작 『성서와 가난』이 만들어진 가난을 고발했다면, 이 책은 가난을 양산하는 권력을 겨눈다.
이 책은 억압하는 여러 권력을 드러내는 데서 시작해, 억압자에 맞서 피억압자와 함께하는 권능들을 지나, 다른 모든 힘을 압도하는 단 하나의 권세이신 하나님께 가닿는다. 브루그만은 그 힘들 앞에서 말할 때 두려워하지 않고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오직 그의 시선은 장차 모든 무릎이 꿇고 모든 혀가 고백할 한분께 고정되어 있다. 브루그만의 모든 글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아직도 그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총기 난사와 이민자 혐오, 사법 불의와 기후 위기까지, 브루그만은 우리 시대의 사건들을 하나씩 성서 본문 곁에 세운다. 그가 권력에 대해 느낀 불안은 패배의 염려가 아니라, 그 권력이 무력한 이들에게 해를 입히고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의 아름다움을 파괴하리라는 염려다. 그렇기에 그는 여느 신학자 못지않게 가난한 이들, 몰락하고 밀려난 이들, 짓밟힌 이들을 대변한다.
『예언자적 상상력』으로 교회를 흔들어 깨웠던 브루그만은 이 책에서 평생의 주제를 매듭짓는다. 약하고 가난한 이들을 조롱하는 권력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이며, 그분은 결코 조롱받지 않으신다. 권력이 전부라고 말하는 세상에서 다른 세계를 상상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 짓밟힌 이들 곁에 서기를 택하는 사람들, 이 책은 그들에게 건네는 예언자의 마지막 선물이자 담대한 증언이다.
특징
-『예언자적 상상력』으로 우리 시대를 흔들어 깨운 월터 브루그만이 세상을 떠나기까지 붙들었던 주제 ‘권력’을 다룬 유고작
-2020-2025년에 쓴 에세이들을 편집자 콘래드 커네기가 세 부로 엮어, 억압하는 권력들에서 피억압자와 함께하는 권능들을 지나 유일한 권세이신 하나님께 이르는 흐름을 완성
-사법 불의와 이민자 혐오, 총기 난사와 기후 위기, 소비주의와 국가주의, 인류세 담론과 트랜스휴머니즘까지 우리 시대의 사건을 하나씩 성서 본문 곁에 세워 읽어냄
-전작 『성서와 가난』이 만들어진 가난을 고발했다면, 이 책은 가난을 양산하는 권력을 겨누며 저자가 평생 붙든 주제를 매듭지음
대상 독자
-권력이 전부라고 말하는 세상에서 다른 세계를 상상하기를 포기하지 않으려는 이들
-오늘의 사회 현안을 성서 본문에 비추어 읽고, 그 읽기를 설교와 강단에서 감당하려는 목회자와 설교자
-『예언자적 상상력』, 『안식일은 저항이다, 『성서와 가난』으로 브루그만을 만나 온 독자
-무력한 이들 곁에 서는 일이 왜 신학의 문제인지 묻고 있는 이들
들어가는 글
1부 억압하는 권력자들
제1장 하나님은 조롱받지 않으신다!
제2장 강한 자가 어떻게 무너졌는가
제3장 인류가 지워졌다?
제4장 두터움을 칭송하며
제5장 성문의 정의
2부 권력자들에게 저항하여 서다
제6장 권력으로서의 지도 그리기
제7장 희생자의 목소리
제8장 앞서 보다
제9장 ‘너절함’에서 ‘거룩함’으로
제10장 폭포수가 쏟아지듯 확산되는 위기! 하나님의 뜻?
3부 유일한 힘
제11장 나이가 차서!
제12장 은혜 안에서 자라감
제13장 흘러내리는 기름처럼, 산 위의 이슬처럼
제14장 새로운 신들!
제15장 우리는 우리 날을 계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