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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성서와 권력 월터 브루그만 성서 시리즈

원제 : Power and the Powers

월터 브루그만 저 | 박규태 역 | 복있는사람 | 202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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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70833505 / 224쪽 / 291g / 139 x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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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평생 성서 본문을 렌즈 삼아 세상을 읽어 온 월터 브루그만이 그의 마지막 순간까지 붙든 주제는 권력이다. 전작 『성서와 가난』이 만들어진 가난을 고발했다면, 『성서와 권력』은 가난을 양산하는 권력을 겨눈다. 『예언자적 상상력』으로 우리 시대를 흔들어 깨운 브루그만이 세상을 떠나기까지 붙들었던 주제 ‘권력’을 다룬 유고작이다.

억압하는 여러 권력을 드러내는 데서 시작해, 억압자에 맞서 피억압자와 함께하는 권능들을 지나, 다른 모든 힘을 압도하는 단 하나의 권세이신 하나님께 가닿는다. 2020-2025년에 쓴 에세이들을 편집자 콘래드 커네기가 세 부로 엮었으며, 총기 난사와 이민자 혐오, 사법 불의와 기후 위기까지 우리 시대의 사건들을 하나씩 성서 본문 곁에 세운다.

『예언자적 상상력』으로 교회를 흔들어 깨웠던 브루그만은 이 책에서 평생의 주제를 매듭짓는다. 약하고 가난한 이들을 조롱하는 권력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이며, 그분은 결코 조롱받지 않으신다. 권력이 전부라고 말하는 세상에서 다른 세계를 상상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 짓밟힌 이들 곁에 서기를 택하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예언자의 마지막 선물이자 담대한 증언이다.

출판사 리뷰

월터 브루그만이 『성서와 가난』 이후 마지막 순간까지 붙든 하나의 주제,
“우리는 오늘 어떤 권세 앞에 무릎 꿇을 것인가?”


평생 성서 본문을 렌즈 삼아 세상을 읽어 온 월터 브루그만이 그의 마지막 순간까지 붙든 주제는 권력이다. 그는 젊어서나 나이가 들어서나 늘 자연 세상과 초자연 세상의 주관자들을 의식했고, 가장 큰 선을 행할 수도, 가장 큰 해를 끼칠 수도 있는 존재가 그 권능들임을 알고 있었다. 그 권능들을 두고 치열하게 사유한 결실이 이 책 『성서와 권력』이다. 전작 『성서와 가난』이 만들어진 가난을 고발했다면, 이 책은 가난을 양산하는 권력을 겨눈다.

이 책은 억압하는 여러 권력을 드러내는 데서 시작해, 억압자에 맞서 피억압자와 함께하는 권능들을 지나, 다른 모든 힘을 압도하는 단 하나의 권세이신 하나님께 가닿는다. 브루그만은 그 힘들 앞에서 말할 때 두려워하지 않고 부끄러워하지 않는다. 오직 그의 시선은 장차 모든 무릎이 꿇고 모든 혀가 고백할 한분께 고정되어 있다. 브루그만의 모든 글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아직도 그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총기 난사와 이민자 혐오, 사법 불의와 기후 위기까지, 브루그만은 우리 시대의 사건들을 하나씩 성서 본문 곁에 세운다. 그가 권력에 대해 느낀 불안은 패배의 염려가 아니라, 그 권력이 무력한 이들에게 해를 입히고 하나님이 지으신 세계의 아름다움을 파괴하리라는 염려다. 그렇기에 그는 여느 신학자 못지않게 가난한 이들, 몰락하고 밀려난 이들, 짓밟힌 이들을 대변한다.

『예언자적 상상력』으로 교회를 흔들어 깨웠던 브루그만은 이 책에서 평생의 주제를 매듭짓는다. 약하고 가난한 이들을 조롱하는 권력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이며, 그분은 결코 조롱받지 않으신다. 권력이 전부라고 말하는 세상에서 다른 세계를 상상하기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 짓밟힌 이들 곁에 서기를 택하는 사람들, 이 책은 그들에게 건네는 예언자의 마지막 선물이자 담대한 증언이다.

특징

-『예언자적 상상력』으로 우리 시대를 흔들어 깨운 월터 브루그만이 세상을 떠나기까지 붙들었던 주제 ‘권력’을 다룬 유고작
-2020-2025년에 쓴 에세이들을 편집자 콘래드 커네기가 세 부로 엮어, 억압하는 권력들에서 피억압자와 함께하는 권능들을 지나 유일한 권세이신 하나님께 이르는 흐름을 완성
-사법 불의와 이민자 혐오, 총기 난사와 기후 위기, 소비주의와 국가주의, 인류세 담론과 트랜스휴머니즘까지 우리 시대의 사건을 하나씩 성서 본문 곁에 세워 읽어냄
-전작 『성서와 가난』이 만들어진 가난을 고발했다면, 이 책은 가난을 양산하는 권력을 겨누며 저자가 평생 붙든 주제를 매듭지음

대상 독자

-권력이 전부라고 말하는 세상에서 다른 세계를 상상하기를 포기하지 않으려는 이들
-오늘의 사회 현안을 성서 본문에 비추어 읽고, 그 읽기를 설교와 강단에서 감당하려는 목회자와 설교자
-『예언자적 상상력』, 『안식일은 저항이다, 『성서와 가난』으로 브루그만을 만나 온 독자
-무력한 이들 곁에 서는 일이 왜 신학의 문제인지 묻고 있는 이들

저자 소개

  • 저자 : 월터 브루그만
미국 유니온 신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Th.D.)를, 세인트루이스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이든 신학교에서 교수와 학장으로 재직했으며, 1986년부터 2003년 은퇴할 때까지 조지아주 컬럼비아 신학교에서 구약신학을 가르쳤다. 2025년 6월, 92세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컬럼비아 신학교 구약학 명예교수로 활발한 저술과 강연을 이어간 그는, 풍부한 정서와 견고한 지성, 정의와 구원에 대한 열정이 어우러진 탁월한 학문 활동을 통해 구약성서 이해의 새로운 틀을 제시했다.
저서로는 우리 시대의 고전이자 「크리스채너티 투데이」가 ‘20세기를 형성한 100권의 책’으로 선정한 『예언자적 상상력』 외에 『안식일은 저항이다』『성서와 가난』(복 있는 사람), 구약학 분야의 고전인 『구약신학』(기독교문서선교회), 현대성서주석 중 『창세기』『사무엘상·하』(한국장로교출판사), 『다시 춤추기 시작할 때까지』(IVP), 『예언자적 설교』(성서유니온선교회), 『예언자의 기도』(비아)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박규태
교회 사역에서 물러나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쉼』(좋은씨앗), 『번역과 반역의 갈래에서』(새물결플러스)가 있으며, 『안식일은 저항이다』『성서와 가난』『말씀이 일하시니』『꺼지지 않는 불길』『마르틴 루터』(복 있는 사람), 『두 지평』『조직신학』『1세기 기독교와 도시 문화』(IVP),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국제제자훈련원), 『바울의 종말론』(좋은씨앗),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알맹e), 『성령』『주 예수 그리스도』(새물결플러스), 『바울 평전』『성서의 역사』(비아토르) 등 6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부 억압하는 권력자들
제1장 하나님은 조롱받지 않으신다!
제2장 강한 자가 어떻게 무너졌는가
제3장 인류가 지워졌다?
제4장 두터움을 칭송하며
제5장 성문의 정의

2부 권력자들에게 저항하여 서다
제6장 권력으로서의 지도 그리기
제7장 희생자의 목소리
제8장 앞서 보다
제9장 ‘너절함’에서 ‘거룩함’으로
제10장 폭포수가 쏟아지듯 확산되는 위기! 하나님의 뜻?

3부 유일한 힘
제11장 나이가 차서!
제12장 은혜 안에서 자라감
제13장 흘러내리는 기름처럼, 산 위의 이슬처럼
제14장 새로운 신들!
제15장 우리는 우리 날을 계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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