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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고 슬프고 더럽게 소중한 꿈

조우 저 | 손차양북스 | 202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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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9153714 / 308쪽 / 240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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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작가 지망생 조우가 10년에 걸친 습작 기간 동안 소설세계를 구축해나가며 목격한 풍경과 그 안에서 느낀 감정을 31편의 글로 엮어낸 산문집이다. 소설을 습작하며 틈틈이 적어낸 짧은 글들을 모아 웹진을 발간했고, 수신자가 불분명했던 에세이는 자신과 닮은 얼굴을 한 이들에게 편지처럼 가 닿았다.

첫 산문집에는 오랜 시간 스스로를 작가 지망생으로 명명했으나 누군가에게는 이미 잃고 싶지 않은 작가가 된 날들이 담겼다. 소설을 향한 짝사랑과 그에 딸려온 슬픔과 외로움, 아기 엄마로 살아가는 오늘의 일상까지 기록하며 꿈을 품고 살아가는 시간을 돌아본다.


출판사 리뷰

“2016년 어느 가을의 일이었다. 외롭고 슬프고 더럽게 소중한 꿈의 연대기가 시작된 게”

작가 지망생 조우는 소설을 습작하며 틈틈이 적어내린 짧은 글들을 모아 웹진을 발간한다. ‘이 글을 누가 읽어줄까?’ 수신자가 불분명한 에세이는 자신과 닮은 얼굴을 한 이들에게 편지로 가 닿았다. 그리고 곧 답신을 받는다. ‘당신이 계속 쓰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외롭고 슬프고 더럽게 소중한 꿈》은 저자가 10년에 걸친 습작 기간 동안 소설세계를 구축해나가며 목격한 풍경과 그 안에서 느낀 내밀한 감정을 31편의 다채로운 글로 엮어낸 산문집이다.

조우의 첫 산문집에는 오랜 시간 스스로를 작가 지망생으로 명명했으나 누군가에게는 이미 잃고 싶지 않은 작가가 된 날들이 담겼다. 소설을 향한 열렬한 짝사랑 연대기와 딸려오고야 만 슬픔과 외로움의 문장도 함께 적혔다.

“만년 작가 지망생의 괜찮은 날들”

노트북 앞에서 문장을 매만지던 저자는 아기의 기척에 놀라 뒤를 돌아본다. 화면의 세계는 잠시 사라지고 아기 엄마의 분주한 일상이 펼쳐진다. 그날을 기다리는 오늘의 삶 역시 충만하다.

열렬히 꿈을 소원하느라 지친 당신이 잠들기 전 이 책을 넘겨봤으면 좋겠다. 조우의 문장은 이렇게 읽힐지도 모른다. 꿈을 품은 우리가 그것을 이루어내든 그렇지 못하든, 결국 나쁘지 않은 미래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우리는 왜 이토록 외롭고도 슬픈 꿈을 붙잡고 있을까? 왜?"

소설가의 꿈을 쥔 채 나선 조우의 여정은 낭만적이거나 따스하지만은 않다. 의심의 눈으로 재차 스스로에게 묻는다. ‘왜 하필 소설이었을까? 왜 다른 꿈은 주어지지 않았을까?’ 《외롭고 슬프고 더럽게 소중한 꿈》은 저자가 부딪치고 깨지며 온몸으로 적어내린 꿈의 답변지다.

조우의 사계를 함께 읽어내리는 우리 역시 책의 말미에서 ‘꿈꾸는 자들의 문답’과 마주하게 된다. 저마다의 외롭고 슬프고 더럽게 소중한 꿈을 간직한 우리들은 그렇게 조우가 만든 꿈의 집으로 초대받는다.



저자 소개

  • 저자 : 조우
1993년 10월 4일 안양에서 태어나 평택에서 자랐다. 2015년 단국대 문예창작과 졸업 후, 2018년 웹진 비유에 단편소설 〈우리의 모든 에이〉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긴 습작 기간을 거친 뒤 2024년 5월, 문학 웹진 《청새치의 눈》을 창간하며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 '조우하다'를 운영 중이다.

유튜브 https://youtube.com/@조우하다

목차


프롤로그 ― 꿈은행잎이 휘날리는 날이었어

1장 여름


얼음 두 개 녹은 마음
이제부터 여러분이 하려는 일은
온점이 쉼표가 되기까지
왜 쫓겨나지 않았을까?
조우의 탄생
슬기로운 푼크툼 생활
소설은 나의 볏
꿈을 지탱하는 멜로디
웹진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청새치의 눈
십 년의 꿈
거친 실기 시험의 기억 ― 눈과 발자국
잘하는 것 혹은 좋아하는 것, 아니 나는 못 하는 거 하기로 했다
쓸모없는 재능으로 소설 쓰기 ― 미지의 상담소
습작의 여정 속에서 발견한 빛

2장 가을과 겨울

꿈 먹여 살리기
찰랑이는 스물아홉의 와인병
노동하는 남매의 우정
편의점
2021년 10월 5일에
이가 빠지는 꿈
꼼짝없는 좌절
S와 벽을 밀고 문을 열어 미래로 나아가는 일

3장 봄


숲, 꿈, 그리고 서른네 명의 조우
노동하는 남매의 우정 2 ― 백수의 쓸모와 이로움
장편 소설을 완성하다
꿈은 다가온다 평범한 일상의 모습으로
오감으로 쓰는 영감

에필로그 ― 꿈은 현재진행 중
꿈꾸는 자를 위한 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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