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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 히브리서 창조부터 종말까지, 순종으로 오늘을 살다

이지혜 저 | IVP | 202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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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824178 / 260쪽 / 338g / 147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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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오늘의 교회와 독자를 위한 히브리서 강해. 하나님의 자녀들이 왜 고난을 겪는가? 하나님은 정말 약속을 지키는 신실한 분이신가? 삶 속에서 수없이 되묻게 되는 이 질문에 히브리서는 여전히 유효한 대답을 들려준다.

이 책은 최근 히브리서 연구를 바탕으로 히브리서의 중심 메시지를 풀어 내며, 고난을 하나님 나라 상속자를 위한 훈육과 성장의 과정으로 조명한다. 이를 통해 히브리서의 전체 흐름을 따라가며 성숙한 믿음의 길을 발견하게 한다. 이 책은 맏아들 그리스도의 순종을 따라 현재의 고난 속에서도 믿음으로 인내하며, 하나님이 창조부터 예비하신 안식을 향해 끝까지 나아가도록 우리를 격려한다.

출판사 리뷰

최근 연구 성과를 반영하며
오늘의 교회와 독자를 위한 적용을 제시하는
IVP 특강 시리즈

학문적 탁월성과 목회적 통찰력이 어우러진
지금 여기의 그리스도인을 위한 히브리서 해설!

“히브리서 저자가 21세기 한국 교회에 편지를 썼다면 거기 담겼을 법한 권면의 말이다.”
―권연경, 송태근, 조재천, 데이비드 모핏 추천!

맏아들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라
은혜의 보좌로 성도를 인도하는 순종의 길

저자도, 수신자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수수께끼의 서신, 히브리서.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히브리서가 오늘 우리의 삶에 여전히 유효한 답을 들려준다는 점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왜 고난을 겪는가?’ ‘하나님은 정말 약속을 지키는 신실한 분이신가?’ 살면서 수없이 되묻게 되는 이 질문에 대해, 히브리서는 종말의 소망을 가리켜 보이며 하나님의 자녀 된 그리스도인들이 살아가야 할 믿음의 삶을 제시한다.

다수의 학자들이 히브리서를 플라톤주의적 이원론이라는 배경 위에서 읽는 것과 달리, 저자는 제2성전기 유대 묵시 문헌을 토대로 한 구속사적 세계관으로 히브리서를 읽어 낸다. 예컨대 히브리서에 등장하는 구약의 제의와 이스라엘의 역사 같은 물질적 요소는 단순한 ‘상징’이 아닌 종말에 완성될 실체를 미리 보여 주는 모형이며, 히브리서는 종말이 세상의 끝이 아닌 창조의 완성이라고 본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논증한다. 히브리서는 창조, 이스라엘의 역사, 종말의 하나님 나라를 하나의 구원 서사 안에서 연결하며, 이를 통해 이 땅에서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에 관심을 기울이는 책이다.

“성도의 삶의 고난은
하나님 사랑의 부재나 무관심의 증거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로 선택받은 증거다.”

그리스도인의 삶에 기다리는 것은 평안만이 아니다. 그러나 히브리서는 삶의 고난을 훈육으로 바라보는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히브리서는 성도의 고난이 ‘하나님의 자녀임에도 불구하고’ 겪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를 온전함으로 이끄시는 아버지의 훈육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 우리는 죽을 수 있는 육체를 지닌 존재로서 삶의 광야에서 고난과 죽음의 두려움을 마주하지만, 그 가운데 하나님을 신뢰하며 창조 때부터 약속된 종말의 안식을 향해 나아간다. 이러한 이해를 바탕에 두고, 저자는 히브리서를 관통하는 신학적 초점, 즉 성도들의 자녀 됨(‘아들 됨’)과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적 역할을 중심으로 논의를 풀어 나간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피 흘리신 대제사장인 동시에, 우리가 따라야 할 순종의 본을 보이신 맏아들이다.

간결하게 정제된 분량 안에 히브리서의 전체 흐름과 핵심 메시지를 담아내고, 유대 묵시 문헌과 헬라어 원어 연구를 통해 본문 이해의 폭을 넓히며, ‘심화연구’로 더 깊이 있는 탐구로 독자를 안내한다. 그러면서도 저자는 성경이 연구만을 위한 책이 아님을 거듭 강조한다. 결국 성경의 메시지는 살아 낼 때 살아나기 때문이다. 저자는 예수님을 따라 온전함을 향해 계속 나아가는 것이 바로 모든 하나님의 자녀가 살아야 할 방향임을 선포하는 히브리서의 메시지를 톺아보며, 목회자의 마음으로 한국 교회의 성도들을 향해 ‘장성한 자의 믿음’을 갖출 것을 권면한다.

이렇듯 이 책은 맏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발자취를 따라, 날마다 그분의 피를 의지하며 광야를 걸어가는 삶으로 우리를 이끈다. 고난 앞에서 두려워 피하는 대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이미 받은 것에 머무는 대신 약속된 안식을 바라보며, 온전함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도록 독려한다. 광야를 지나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로 자라 가야 할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이 책은 히브리서를 경유하여 건네는 힘찬 격려이자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히브리서의 전체 흐름과 핵심 메시지를 간결하고 압축적으로 담아낸다
-히브리서를 종말론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삶의 고난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히브리서의 메시지를 오늘날 한국 교회에 구체적으로 적용하여 현실에 뿌리내린 목회적 해석을 제공한다
-더 깊이 있는 연구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학문적 제안을 더한다

■ 대상 독자

-히브리서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
-최근 히브리서 연구 동향을 알고자 하는 연구자 및 신학생
-히브리서를 깊이 읽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삶의 고난에 대해 성경이 말하는 바를 알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저자 소개

  • 저자 : 이지혜
미국 사우스웨스턴 뱁티스트 신학교(M.Div.), 휘튼 칼리지(M.A.), 에모리 대학교(Th.M.)에서 공부했고, 영국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에서 데이비드 모핏(David M. Moffitt)의 지도 아래 원시-종말론적 틀로 히브리서를 해석한 연구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신약학 조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아멘침례교회 교육목사로 섬기고 있다. 히브리서와 공동서신을 연구하며, 구문 분석과 단어 연구, 유대적 배경에 대한 탐구를 통해 성경 본문을 오늘의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내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저서로는 박사 학위 논문이 신약학 총서(LNTS) 시리즈로 출간된 A Jewish Apocalyptic Framework of Eschatology in the Epistle to the Hebrews (T&T Clark)가 있고, 『신약과 하나님 나라』(감은사)에 공저자로 참여했다. 그 밖에도 국내외 학술지에 꾸준히 연구를 발표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서론

1장 사랑하시는 아들의 고난(1-2장)
2장 안식에 들어가자(3:1-5:10)
3장 예수 대제사장(5:11-7:28)
4장 그리스도의 더 나은 사역(8:1-10:18)
5장 믿음의 완주를 향하여(10:19-12:13)
6장 흔들리지 않는 나라(12:14-13:25)
나가는 글

고대 문헌 약어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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