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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억지로 산타 저학년은 책이 좋아 51

김희정 저 | 잇츠북어린이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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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4082385 / 80쪽 / 152g / 185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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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믿음의 회복”과 “감정 이해”를 중심에 둔 동화이다. 요즘 어린이들은 타인의 행동을 의심하고, ‘착함’을 계산된 행동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다. 또래 관계에서 상처를 경험한 아이일수록 ‘좋은 마음’ 자체를 부정해 버리기도 한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착한 마음은 왜 필요할까?” “착함은 진짜여야만 가치가 있을까, 아니면 노력하는 마음도 중요한 걸까?”

많은 어린이들은 ‘완벽한 착함’을 상상합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이타적인 행동 중에 부족함을 보이면 “저건 가짜 착함이야!”라고 단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사람의 행동에는 늘 어떤 이유가 있다. 칭찬을 바라는 마음에서 도와주는 행동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의 표현일 수 있다.

착함은 거창한 행동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도와줄까?’ 말하고 잠깐 기다리는 마음, 어색해도 먼저 인사를 건네 보려는 용기, 슬퍼 보이는 친구를 향해 잠시 멈추어 바라보는 시선처럼 작은 실천에서 자라난다. 『억지로 산타』가 우리 어린이들에게 착함은 완벽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마음에서 천천히 자라는 과정임을 느끼게 해 주길 바란다.

출판사 리뷰

“닫힌 마음을 여는 산타 마법”

다른 사람의 착한 행동을 진심이라고 믿지 못하는 주인공 루나의 ‘착함’과 ‘존중’에 대한 이야기


『억지로 산타』는 “믿음의 회복”과 “감정 이해”를 중심에 둔 동화입니다.
요즘 어린이들은 타인의 행동을 의심하고, ‘착함’을 계산된 행동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래 관계에서 상처를 경험한 아이일수록 ‘좋은 마음’ 자체를 부정해 버리기도 하지요.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착한 마음은 왜 필요할까?”
“착함은 진짜여야만 가치가 있을까, 아니면 노력하는 마음도 중요한 걸까?”
많은 어린이들은 ‘완벽한 착함’을 상상합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이타적인 행동 중에 부족함을 보이면 “저건 가짜 착함이야!”라고 단정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행동에는 늘 어떤 이유가 있습니다. 칭찬을 바라는 마음에서 도와주는 행동도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착함은 거창한 행동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도와줄까?’ 말하고 잠깐 기다리는 마음, 어색해도 먼저 인사를 건네 보려는 용기, 슬퍼 보이는 친구를 향해 잠시 멈추어 바라보는 시선처럼 작은 실천에서 자라납니다.
『억지로 산타』가 우리 어린이들에게 착함은 완벽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마음에서 천천히 자라는 과정임을 느끼게 해 주길 바랍니다.

▶ 착함도 연습이 필요하다
주인공 루나는 바르게 행동하는 아이들이 착한 척을 하는 거라며 비난합니다. 산타 언니는 착한 척도 착한 애가 할 수 있는 거라고 말합니다. 착함은 연습입니다. 처음에는 ‘척’이라도, 반복되면 그것은 결국 아이의 진짜 성품이 됩니다. 어색하게 인사하는 것부터, 불편해도 상대를 먼저 배려해보는 것까지 모두 ‘착함의 습관’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척이라도 해보는 것”은 자기감정을 숨기는 게 아니라, 사회적 관계를 배워가는 가장 건강한 연습입니다.

“착하고 성격이 좋잖아. 그리고 유빈이 얼굴이 뭐 어때서?”
해주가 아이스크림을 핥다가 심드렁한 표정으로 말했어요.
“걔가 뭐가 착해!”
나도 모르게 소리를 빽 질렀어요.
“앗, 깜짝이야.”
해주가 놀라서 몸을 움츠리는 바람에 녹아내린 아이스크림이 테이블 위로 뚝뚝 떨어졌어요.
“송유빈 걔는 착한 게 아니라 착한 척하는 거야!”
“아니야, 다른 애들도 유빈이 착하다고 다 인정해.”
“회장이 안 된 것도 속상한데 꼭 그렇게 유빈이를 편들어야 해?”
내가 눈을 홉뜨며 따지자 해주가 당황하여 재빨리 얼버무렸어요.
“나는 유빈이랑도 친하단 말이야…….”
“하지만 너랑 나랑은 단짝이잖아! 너 진짜 수상하네. 혹시 회장 투표에서 송유빈 찍었어?”
“그러는 너는 단짝이라면서 나를 그렇게 못 믿어?”
해주 목소리에도 화가 묻어났어요. 그때, 누군가의 말소리가 들려왔어요.
“착한 척도 착한 사람이 하는 거야. 착한 척하는 애가 왕따시키고 학폭 하는 거 봤어?”
해주와 함께 소리 나는 쪽을 쳐다봤어요. 보라색 야구 모자를 쓰고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언니였어요.

-본문 중에서-

▶ 본격적으로 책을 읽기 시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동화 분량과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심리 묘사, 유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2학기 국어 2. 서로 존중해요
3학년 2학기 국어 1. 경험과 관련지어 이해해요



저자 소개

  • 저자 : 김희정

저자 : 김희정

아이들과 하하 호호 웃고 신나게 떠드는 걸 좋아해요. 아이들 고민 이야기를 들으며 함께 울고 쓰담쓰담하는 것도 좋아해요. 그래서 아이들을 매일 만날 수 있는 돌봄 센터에서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 『뚱뚱이 초상권』, 『날아라 비행기』, 『이나의 빛나는 마법』, 『인생 쫌 아는 아이』, 『모태솔로 탈출 프로젝트』 등이 있어요. 더 재미있는 글을 쓰기 위해 어린이 친구들의 이야기와 반가운 소식을 늘 기다립니다.

vipbandi@naver.com

 

그림 : 원유미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광고대행사 오리콤, 코레드의 아트디렉터를 맡았으며, 현재는 그림책 만들기에 푹 빠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화 《우리는 한편이야》의 그림을 그렸으며, 그린 책으로 《내가 먼저 말 걸기》, 《잔소리 없는 날》, 《열두 살에 부자가 된 키라》, 《여자는 힘이 세다》, 《사람이 아름답다》,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 《권민 장민 표민》, 《언제나 사랑해》, 《내가 먼저 말 걸기》, 《꺼벙이 억수》,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목차

의심쟁이 짠순이, 이루나 !_ 7
마녀 아닌 산타 _18
억지로 산타 _27
착한 척 마법 _36
산타 마법 인형 _ 46
억지로가 아니라 스스로! _ 54
이루나! 꿈을 이루나? _ 61
또 억지로 산타 찾기 _ 69
작가의 말 _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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