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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기똥찬 귀 할아버지 엄마는 거짓말쟁이

신양진 저 | 잇츠북어린이 | 202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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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4082507 / 76쪽 / 144g / 185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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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아이들은 약속을 통해 책임감을 배운다. 아이들은 부모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쉽게 서운해 하고 화를 낸다. 자신이 기대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실망감과 함께, 부모가 자신의 말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이들 역시 일상에서 약속을 가볍게 생각할 때가 많다. 장난감을 정리하겠다는 약속, 숙제를 얼른 끝내겠다는 약속, 게임 시간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잊거나 상황에 따라 바꾸기도 한다.

주인공 유근이도 엄마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 화가 난다. 그래서 엄마가 약속을 잘 지키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빈다. 그런데 정작 귀 할아버지가 소원을 들어주어 엄마가 모든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기 시작하자 뜻밖의 불편과 혼란을 겪는다. 그리고 자신이 평소 약속을 얼마나 쉽게 생각했는지 깨닫게 된다. 다른 사람이 약속을 지켜 주기를 바란다면 자신도 약속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출판사 리뷰

-첫 번째 이야기_엄마는 거짓말쟁이

“걱정이 있구나. 말해 봐. 무슨 소원이든 다 들어줄게!”
아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느라, 귀가 커져 버린 ‘귀 할아버지’가
거짓말쟁이 엄마 때문에 화가 난 유근이를 찾아갑니다.


아이들은 약속을 통해 책임감을 배웁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쉽게 서운해 하고 화를 냅니다. 자신이 기대했던 일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실망감과 함께, 부모가 자신의 말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이들 역시 일상에서 약속을 가볍게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장난감을 정리하겠다는 약속, 숙제를 얼른 끝내겠다는 약속, 게임 시간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잊거나 상황에 따라 바꾸기도 합니다.
주인공 유근이도 엄마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며 화가 납니다. 그래서 엄마가 약속을 잘 지키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빕니다. 그런데 정작 귀 할아버지가 소원을 들어주어 엄마가 모든 약속을 철저하게 지키기 시작하자 뜻밖의 불편과 혼란을 겪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평소 약속을 얼마나 쉽게 생각했는지 깨닫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약속을 지켜 주기를 바란다면 자신도 약속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약속은 단순히 하기로 한 일을 실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약속을 지킨다는 것은 상대방의 기대와 마음을 존중하고, 자신의 말과 행동에 책임을 지는 일입니다. 따라서 약속을 지키는 습관은 책임감과 신뢰, 배려와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출발점이 됩니다.
어린이들이 『기똥찬 귀 할아버지_엄마는 거짓말쟁이』를 읽고 약속과 책임감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 어린이가 약속을 가볍게 생각하는 이유
아이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반드시 책임감이 없거나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아이들은 미래의 일을 예상하거나 자신의 행동을 계획하는 능력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았습니다. 약속할 때는 정말 지키고 싶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잊어버리거나 당장의 재미와 욕구에 흔들릴 수 있습니다. 또한 부모의 꾸중을 피하거나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충분히 생각하지 않고 “알겠어요.”, “다시는 안 그럴게요.”라고 대답하기도 합니다. 이때 부모가 아이의 말을 그대로 약속으로 받아들이면 아이는 자신이 지키기 어려운 약속을 반복하게 됩니다. 따라서 약속하기 전에는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까지 할 수 있겠니?”
“네가 지킬 수 있는 약속인지 생각해 보자.”
“잊어버리지 않으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
이러한 질문은 아이가 자신의 능력과 상황을 생각한 뒤 약속하도록 도와줍니다.
주인공 유근이도 여러 가지 사건을 겪고는 앞으로 약속을 할 때는 함부로 하지 않고 약속을 했으면 잘 지키겠다고 다짐합니다.

“자꾸 채소 안 먹으면 엄마가…….”
엄마는 채소를 두고 무슨 약속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는 눈치였어.
“엄마, 채소 가지고 약속 안 해도 돼. 사실 나도 채소를 어떻게든 먹고 싶은데, 영 입맛에 안 맞아. 엄마가
양파랑 당근 잘게 다져서 음식에 넣는 거 나도 알거든. 이제 다른 채소도 그렇게 해 줘. 그럼 먹어 볼게.”
“진짜?”
엄마 눈이 커졌어.
“그럼 불고기 만들 때 채소 많이 넣어도 돼?”
“응, 대신 고기 먹을 때 같이 먹을 수 있게 잘게 썰어 줘. 눈 감고서 고기랑 후루룩 넘겨 볼게.”
“그렇게까지?”
엄마가 ‘웬일이래?’ 하는 표정으로 유근이를 빤히 바라봤어.
“엄마, 내가 약속에 대해 깊이 생각해 봤거든. 오늘부터는 건성건성, 대충대충 약속하지 않으려고. 그러니까
엄마도 뭔가를 약속할 때 조심해 줘. 건성으로, 홧김에 약속하지 말고. 나도 조심할게.”
엄마가 놀란 눈으로 유근이를 쳐다봤어. 그러다 유근이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그냥 웃어 버렸지.
-본문 중에서-

▶ 스스로 책을 읽기 시작하는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적합한 동화 분량과 등장인물의 디테일한 심리 묘사, 유쾌하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가 저학년 어린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줍니다.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2학기 국어 1. 장면을 상상하며
3학년 1학기 국어 5. 인물에게 마음을 전해요 

저자 소개

  • 저자 : 신양진

저자 : 신양진

노을이 아름다운 대천 해수욕장, 하얀 눈이 백사장을 덮은 어느 겨울 날 태어났어요. 덕분에 파도 소리 가득한 백사장을 운동장 삼아 뛰어놀았죠. 그래서 그런가, 어른이 된 지금도 씩씩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아이들이라 생각해요. 그 생각이 동화 작가의 길로 이끈 것 같아요. 울림을 줄 수 있는 멋진 글을 남기는 게 바람입니다.

동서커피문학상과 대교눈높이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쓴 책으로 『녹색 인간』, 『꽃방귀』, 『여덟 살 우주』, 『오만평과 삐쩍멸치』, 『쑥쑥젤리와 호리호리 드링크』가 있습니다.

 

그림 : 정용환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책과 매체에서 일러스트 작업을 해 왔어요. 《채사장의 지대넓얕》 시리즈, 《복제인간 윤 봉구》 시리즈, 《천년손이 고민 해결 사무소》 시리즈 등 여러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어요. 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면서도, 사람만이 표현할 수 있는 따뜻한 감정과 상상력을 그 림 속에 담기 위해 늘 고민하고 있답니다.

목차

엄마는 거짓말쟁이
소원을 들어주세요
소원이 이루어졌어요
행복한 하루
이런 약속은 안 지켜도 돼요
너무 많은 약속
엄마가 약속을 안 지키게 해 주세요
똥강아지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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