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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열린책들 테마 컬렉션 : 호러

에드거 앨런 포 저 | 김석희 역 | 열린책들 | 202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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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925851 / 384쪽 / 538g / 120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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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열린책들 〈테마 컬렉션〉은 세계문학의 서로 다른 작품들을 하나의 테마로 엮어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다. 시대와 작가, 장르를 넘어 테마에 맞춰 장정과 표지를 새롭게 구성하고, 오래도록 곁에 두고 꺼내 보는 고전에 걸맞게 만듦새에도 공을 들였다. 작품의 품격을 감각적으로 구현한 디자인을 통해 읽고, 보는 즐거움과 소장하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의 풍성한 목록에 테마라는 시선을 더해, 독자의 관심사와 취향에 따라 고전에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테마 컬렉션〉은 작품과 작품 사이의 연결을 발견하고, 한 권을 넘어 하나의 테마로 세계문학을 다시 읽는 또 하나의 방법을 제안한다.

여름의 한가운데 처음 선보이는 〈테마 컬렉션〉의 첫 번째 테마는 〈호러〉다. 고딕 호러의 대표작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 환상과 공포, 추리 소설의 기틀을 마련한 에드거 앨런 포의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최초의 SF 소설로 불리는 메리 W.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을 한자리에 모았다. 흡혈귀와 괴물, 광기라는 서로 다른 공포의 얼굴들로 인간의 가장 오래된 두려움과 욕망, 본성을 들여다보는 세 작품과 함께, 서늘하고 매혹적인 여름을 보내보자.

출판사 리뷰

고전을 다시 고르는 순간, 새로운 이야기가 보인다
하나의 테마, 새로운 얼굴로 만나는 세계문학, 열린책들 테마 컬렉션


수많은 세계문학 가운데 지금 나의 취향에 맞는 한 권을 발견하는 일은 쉽지 않다. 충실한 번역과 완성도 높은 편집, 고전의 가치를 오롯이 담아내는 장정과 디자인으로 3백 권에 달하는 세계문학 전집을 펴내 온 열린책들이 이제 그 방대한 서가에서 다시 한번 새로운 독서의 길을 제안한다.
열린책들 〈테마 컬렉션〉은 세계문학의 서로 다른 작품들을 하나의 테마로 엮어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다. 시대와 작가, 장르를 넘어 테마에 맞춰 장정과 표지를 새롭게 구성하고, 오래도록 곁에 두고 꺼내 보는 고전에 걸맞게 만듦새에도 공을 들였다. 작품의 품격을 감각적으로 구현한 디자인을 통해 읽고, 보는 즐거움과 소장하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의 풍성한 목록에 테마라는 시선을 더해, 독자의 관심사와 취향에 따라 고전에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테마 컬렉션〉은 작품과 작품 사이의 연결을 발견하고, 한 권을 넘어 하나의 테마로 세계문학을 다시 읽는 또 하나의 방법을 제안한다.
여름의 한가운데 처음 선보이는 〈테마 컬렉션〉의 첫 번째 테마는 〈호러〉다. 고딕 호러의 대표작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 환상과 공포, 추리 소설의 기틀을 마련한 에드거 앨런 포의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최초의 SF 소설로 불리는 메리 W.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을 한자리에 모았다. 흡혈귀와 괴물, 광기라는 서로 다른 공포의 얼굴들로 인간의 가장 오래된 두려움과 욕망, 본성을 들여다보는 세 작품과 함께, 서늘하고 매혹적인 여름을 보내기를 바란다.

“죽음은 그를 따라다녔고, 그는 죽음을 이야기로 남겼다”
죽음과 광기, 공포와 미스터리를 넘나드는 추리 문학의 원형


한 남자가 자신이 아끼던 검은 고양이를 잔혹하게 죽인다. 그때부터 그의 삶은 걷잡을 수 없는 광기와 파멸로 치닫는다. 「검은 고양이」에서 에드거 앨런 포는 초자연적인 공포보다 더 섬뜩한 인간 마음속의 악의와 충동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반면 「모르그가의 살인」에서는 파리에서 벌어진 기괴한 살인 사건을 천재적인 관찰력과 논리로 풀어내는 탐정 뒤팽을 등장시킨다. 훗날 셜록 홈스를 비롯한 수많은 명탐정의 원형이 된 인물이다.
어머니와 양어머니, 그리고 아내까지,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을 거듭 겪었던 포에게 죽음은 평생 떨쳐 낼 수 없는 그림자였다. 현실에서 떠나보낸 이들은 그의 작품 속에서 매장과 광기, 환영과 복수의 모습으로 끊임없이 되살아났다. 포는 죽음을 두려워하면서도 매혹되었고, 그 죽음을 둘러싼 공포를 전에 없던 기이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바꾸어 놓았다. 죽음에 사로잡힌 삶에서 탄생한 12편의 이야기.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은 포가 평생 바라보고 상상했던 죽음의 얼굴들을 만나는 책이다.

환상 소설, 공포 소설, 추리 소설의 선구자
작가들의 작가, 에드거 앨런 포

★ 미국 대학 위원회 선정 SAT 추천 도서
★ 2002년 노벨 연구소가 선정한 〈세계문학 100선〉
★ 2004년 〈한국 문인이 선호하는 세계 명작 소설 100선〉


미국에서 태어난 에드거 앨런 포는 인간 내면의 음습한 지하실을 거침없이 파고들며 탐험하는 작가로, 우울과 몽상, 죽음과 매장, 광기와 범죄, 미스터리와 탐정 등을 소재로 한 단편소설을 많이 발표했다. 뛰어난 이야기꾼인 포는 특히 〈공포〉라는 감정을 능수능란하게 활용하여 독자들을 극한의 긴장으로 몰아가고, 미스터리를 명쾌한 논리로 풀어 가기도 하면서 독자들을 강력하게 빨아들인다. 그의 작품들은 오늘날 환상 소설과 공포 소설, 추리 소설의 기틀을 마련한 걸작으로 평가된다. 보들레르, D. H. 로렌스, 보르헤스, 코넌 도일, 스티븐슨, 포크너, 와일드, 나보코프, 러브크래프트, 스티븐 킹 등 현대 문학과 장르 문학의 거장들이 포에게서 강렬한 영향을 받았다. 특히 추리 소설이라는 장르는 포가 창시했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이며, 몇몇 단편 속에 등장하는 은둔형 천재 탐정 뒤팽은, 아서 코넌 도일이 셜록 홈스라는 캐릭터를 창조하는 데 있어서도 큰 영감을 주었다. 미국 추리 작가 클럽은 포의 이름을 딴 〈에드거상〉을 제정하여 매년 뛰어난 추리 소설 작가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고의 작품들만 엄선하여
아름다운 삽화를 더한 걸작 선집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소설들 중 걸작을 엄선하여 공포와 미스터리를 골고루 수록했다. 배가 난파한 후 정체불명의 유령선에 타게 된 남자가 병 속에 남긴 최후 기록을 담은 「병 속에서 발견된 수기」, 아끼던 고양이를 잔혹하게 살해하며 점차 파멸해 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검은 고양이」, 쌍둥이 여동생을 지하실에 매장한 후 설명할 수 없는 광기에 시달리는 남자와 기이한 저택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어셔가의 붕괴」, 전염병이 창궐한 가운데 폐쇄된 성안에서 열린 화려한 가면무도회와 그 안에 찾아든 수수께끼의 인물 〈붉은 죽음〉의 정체를 둘러싼 「붉은 죽음의 가면극」, 해적들이 남긴 불가사의한 단서와 암호문을 풀어 가며 전설 속의 보물을 추적하는 「황금 벌레」, 세계 최초의 탐정 캐릭터 뒤팽이 등장하는 걸작 추리 단편 「모르그가의 살인」과 「도둑맞은 편지」 등 포의 대표 단편소설 12편을 수록했다.
문학 번역에서 큰 입지를 다져 온 김석희 역자는 인간 심리의 폐부를 파고드는 포의 흡입력 있는 문장들을 섬세하게 살려내기 위해 특히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더해 영국 삽화의 황금시대를 이끌며 펜과 잉크를 사용한 환상적인 그림으로 큰 명성을 떨친 〈20세기 최고의 삽화가〉 아서 래컴(1867~1939)의 아름다운 삽화를 함께 수록하여, 그로테스크하고 강렬한 포의 작품 분위기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저자 소개

  • 저자 : 에드거 앨런 포
환상 문학과 미스터리 문학의 선구자 에드거 앨런 포는 1809년 보스턴에서 이민자 출신 배우였던 부모의 둘째 아이로 태어났다. 태어난 지 1년 만에 아버지가 떠나고 이후 어머니마저 병으로 사망하면서 세 살 때 리치먼드의 부유한 상인 존 앨런에게 입양되었다. 1826년 버지니아대학에 입학했으나 도박 문제로 양부와 불화를 겪으면서 1년 만에 중퇴했고, 1830년에 입학한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에서도 군사 훈련과 규율에 적응하지 못하고 제적당했다. 1827년 가명으로 출간한 첫 시집 『타메를란』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단편 「베르니스」(1835), 「어셔가의 몰락」(1835), 「리게이아」(1837), 유일한 장편 소설 『아서 고든 핌의 모험』(1838) 등을 출간하며 작가로서의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후 첫 소설집 『그로테스크와 아라베스크 이야기들』(1839), 최초의 추리 소설로 평가받는 「모르그가 살인 사건」(1841),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검은 고양이」(1843), 「황금충」(1843), 「도둑맞은 편지」(1843), 단편집 『이야기들』(1845) 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뉴욕 문학계의 핵심 인물로 부상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경제난과 음주벽에 시달리던 포는 1847년 아내가 결핵으로 사망하자 폭음에 빠져들었고, 1849년 볼티모어에서 의식 불명으로 쓰러진 채 발견되어 그해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인간 내면의 음습한 광기를 파고들며 독특한 상상력을 펼치는 포의 작품들은 미국 문학의 기반을 다졌을 뿐 아니라 오늘날 환상 소설과 공포 소설, 추리 소설의 기틀을 마련한 걸작으로 평가된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석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프랑스어·일본어를 넘나들면서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버트 조지 웰스의 『타임머신』, 『투명인간』, 존 르카레의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폴 오스터의 『빵 굽는 타자기』, 짐 크레이스의 『그리고 죽음』, 허먼 멜빌의 『모비 딕』,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월든』,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등 많은 책을 번역했다.

목차

병 속에서 발견된 수기(1833)
어셔가의 붕괴(1839)
모르그가의 살인(1841)
소용돌이 속으로 떨어지다(1841)
붉은 죽음의 가면극(1842)
구덩이와 진자(1842)
황금 벌레(1843)
검은 고양이(1843)
생매장(1844)
도둑맞은 편지(1844)
아몬티야도 술통(1846)
절뚝 개구리(1849)

역자 해설: 환상과 공포의 소용돌이 속으로
에드거 앨런 포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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