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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수 없이 AI와 함께 보고서 쓰기 데이터 분석에서 보고서 완성까지 완벽 로드맵

남효승, 윤지연 저 | 대경북스 | 202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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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71681648 / 242쪽 / 315g / 15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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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데이터를 스토리로 바꾸는 기획적 사고의 모든 것
AI를 ‘도구’에서 ‘진짜 동료’로 만드는 실전 가이드


《사수 없이 AI와 함께 보고서 쓰기》는 빈 문서 앞에서 막막해하는 직장인을 위해, 데이터 분석에서 보고서 완성까지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하는 실전서다. AI 시대에는 반복적인 실무보다 문제를 정의하고 방향을 설계하는 능력이 중요하며, 직급과 연차에 관계없이 누구나 기획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저자들은 상황·목적·핵심 발견·고객·기대 효과를 점검하는 SPICE 질문법과 일곱 가지 사고 프레임을 통해 기획적 사고를 구체적인 업무 언어로 바꾼다. 이어 데이터 드리븐 보고서의 논리 구조를 세우고, 공공데이터와 원자료를 수집하며, AI와 함께 데이터를 분석해 문제를 발견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숫자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변화의 원인과 맥락을 읽고, 이를 시각화와 스토리텔링으로 연결하는 과정도 실무 사례와 프롬프트를 통해 보여 준다.

출판사 리뷰

AI가 보고서를 써 주는 시대에도, 결국 기획하고 보고하는 주체는 ‘사람’이다

편집자로서 이 원고를 처음 읽으며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이 책은 AI 활용서이지만, 실은 일하는 태도에 관한 책이구나”였다. 제목만 보면 프롬프트를 잘 작성하는 법이나 생성형 AI로 보고서 파일을 빠르게 만드는 기술을 중심으로 한 책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첫 장을 넘기자 저자들은 예상과 다른 질문을 던진다. 왜 같은 AI를 쓰는데도 누군가의 보고서는 한 번에 통과되고, 누군가의 보고서는 계속 다시 써야 하는가.



저자들이 내놓는 답은 명확하다. AI의 성능 차이가 아니라 방향의 차이 때문이다. 무엇을 써야 하는지, 왜 이 보고를 하는지, 어떤 결론을 얻어야 하는지를 정하지 않은 채 AI에게 작성을 맡기면 그럴듯한 문서는 만들어질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조직의 맥락과 작성자의 판단이 빠진 결과물이 되기 쉽다. 질문 없이 AI에게 던지는 프롬프트는 방향 없이 빠르게 달리는 것과 같다는 프롤로그의 비유는 이 책 전체를 관통한다.

실무자들은 흔히 보고서 작성의 어려움을 문장력이나 디자인 능력의 문제로 생각한다. 그래서 잘 쓰인 문장을 찾고, 보기 좋은 템플릿을 구하며, AI에게 목차와 표현을 요청한다. 하지만 실제 보고 과정에서 상사가 묻는 것은 “그래서 핵심이 무엇인가?”,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가?”, “우리 상황에 맞는 대안인가?”와 같은 질문이다. 이 질문들에 답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매끄럽게 정리된 문서도 설득력을 얻기 어렵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을 정확하게 짚는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저자들이 기획적 사고를 추상적인 역량으로 남겨 두지 않고 SPICE 질문법으로 구조화했다는 점이다. 현재 상황을 파악하는 Situation, 보고의 목적을 명확히 하는 Purpose, 데이터의 핵심 이야기를 찾아내는 Insight, 상대와 고객의 관점에서 검토하는 Customer, 실행 후 변화를 예측하는 Effect. 이 다섯 가지 질문을 따라가면 보고서의 방향과 논리,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기획적으로 생각하라’는 막연한 조언을 실제 회의와 보고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질문으로 전환한 것이다.

이 책의 또 다른 장점은 데이터 분석을 특정 직무의 전문 영역으로 한정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오늘날 직장인은 영업, 마케팅, 교육, 행정, 기획 등 어떤 일을 하든 숫자와 자료를 통해 상황을 설명하고 판단해야 한다. 그러나 데이터는 스스로 답을 말하지 않는다. 신규 회원 수만 볼 것인지, 이탈 회원과 함께 비교할 것인지에 따라 같은 숫자가 전혀 다른 결론을 만든다. 저자들은 데이터의 양보다 먼저 어떤 질문으로 데이터를 바라보는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데이터 분석이 기술이기 전에 관점의 문제라는 설명은 데이터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에게도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Module 2와 Module 3에서는 이러한 사고법이 실제 보고서 제작 과정으로 이어진다. 기사와 검색 결과에서 출처를 추적해 공공데이터와 원자료를 찾고, AI를 이용해 데이터를 정리하고, 이상점과 패턴을 발견한다. 분석된 결과는 표와 그래프로 표현되며, 다시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스토리로 재구성된다. 목차 설계, 리서치, 문제 해결 방향, 실행안 작성, PPT 보고서 완성까지 작업의 흐름이 순차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독자는 자신이 지금 어느 단계에 있는지 확인하며 따라갈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AI를 무조건 신뢰하지 않는다. AI가 몇 분 만에 많은 작업을 처리해 주는 만큼, 사람이 직접 거치지 않은 과정은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원자료와 완성된 보고서를 함께 비교해 통계와 출처를 확인하고, 잘못 생성된 정보나 환각이 없는지 점검하며, 수정할 부분만 선별해 보완하게 한다. 저자들은 “보고는 AI가 아니라 내가 하는 것”이라고 분명히 말한다. 이 문장은 AI 시대의 보고서 작성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일 것이다.

편집자의 첫 독자로서 이 책이 특히 반가웠던 이유는, 보고서 작성에 자신 없는 사람을 무능한 사람으로 전제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수가 없어서 일의 맥락을 배우지 못한 신입, 데이터를 어떻게 읽어야 할지 모르는 실무자, AI를 사용하지만 결과물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이 책은 ‘당신에게 부족한 것은 재능이 아니라 과정과 기준’이라고 말한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독자는 단순히 보고서 한 편을 완성하는 방법만 배우지 않는다. 지시받은 일을 그대로 수행하는 사람에서 벗어나, 먼저 질문하고, 데이터를 통해 문제를 발견하며, AI에게 정확한 역할을 부여하고, 결과를 자신의 언어로 설명하는 사람으로 바뀌게 된다.

AI가 실무를 대신하는 시대일수록 인간은 더 많이 생각해야 한다. 무엇이 중요한지 선택하고,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지 결정하며, 그 결과에 책임지는 일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다. 《사수 없이 AI와 함께 보고서 쓰기》는 바로 그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보고서가 막막한 사람에게는 구체적인 출발점을, AI를 이미 활용하는 사람에게는 일의 주도권을 되찾는 기준을 제공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남효승, 윤지연

저자 : 남효승

26년차 기획 전문가이자 커리어코치

IT 서비스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26년간 현장을 지켜온 UX 컨설턴트이자 서비스 기획 전문가다. 수많은 프로젝트의 제안서와 전략 수립, 비즈니스 매니지먼트를 수행하며 자사 서비스 기획과 에이전시 기반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단순한 기능 설계를 넘어 사용자 경험의 본질을 파악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서비스에 중점을 두었다.

AI 시대에 ‘기획’은 특정 전문가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직장인의 필수 생존 기술이라 확신한다. 제대로 된 기획의 방법을 몰라 방황하는 이들을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현재 AI 활용 개발 전문 회사를 운영하며 서비스 전략과 코칭 사업을 이끌고 있다. 코칭심리학 석사를 수료하고 국제코칭연맹 전문 코치(PCC)와 한국코치협회 슈퍼바이저 코치(KSC) 자격을 보유한 전문 코치로, 많은 직장인이 ‘기획적 사고’를 장착할 수 있도록 강의와 코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 : 윤지연

HRD 전문가이자 피플애널리스트

한양대학교 교육공학 석사 학위 취득 후, 롯데·현대차·삼성·LG 등 국내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기업교육 콘텐츠 기획과 강의를 수행했다. 20여 년간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조직의 성장을 견인하는 교육 컨설팅과 콘텐츠 설계를 이어온 HRD 베테랑 전문가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AI가 요구하는 새로운 인재상에 주목하여 한양대학교 비즈니스인포매틱스학과에서 빅데이터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HRD 전문성에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AI 통찰을 더해 이론과 현장이 접목된 실천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는 ‘Lab Re:work’를 설립해 AI 스킬과 조직문화를 융합하는 컨설팅과 강의를 이어가고 있다. 구성원들이 AI를 두려워하기보다 강력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모든 직장인이 AI 시대의 주도권을 잡고 창의적인 기획자로 거듭날 수 있는 든든한 가이드를 자처한다.

목차


프롤로그

Module 1. 데이터와 기획적 사고가 더 중요해지는 이유
1. 데이터와 기획적 사고가 더 중요해지는 이유
2. 기획적 사고의 핵심, SPICE 질문
3. 모두가 데이터 분석가가 되어야 하는 이유

Module 2.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와 함께 보고서 시작하기
1. 데이터 드리븐 보고서의 논리적 뼈대
2. 데이터 수집하기
3. AI와 함께 데이터 분석하기
4. 데이터에서 문제 발견하기
5. 데이터 시각화와 스토리텔링

Module 3. 기획적 사고로 AI와 함께 보고서 완성하기
1. 보고서 뼈대잡기
2. 설득력 있는 보고서 만들기, AI 리서치
3. AI와 함께 문제해결 방향 세우기
4. AI를 활용해 보고서 만들기
5. 보고서의 완성도 높이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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