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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기 좋은 이름 김애란 첫 산문집

김애란 저 | 문학동네 | 2026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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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구판 정보

잊기 좋은 이름 김애란 저 | 열림원 | 2019년 07월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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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41618568 / 284쪽 / 369g / 133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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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신작 산문집 『그랬다고 적었다』와 함께 김애란의 첫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의 개정판을 펴낸다. 지난 2019년에 출간되어 오랜 시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산문집으로, 햇살이 내리쬐는 시골길, 잘 익은 빨간색 수박, 천천히 돌아가는 선풍기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우리 삶에 선선한 바람을 쐬어주는 것들을 떠올리게 하는 맑고 깊은 글이 담겨 있다. 지금의 삶을 긍정하는 사람의 시선이 곳곳에서 반짝이고, 김애란의 초기 소설에서 느낄 수 있는 유머러스함도 녹아들어 있어 더욱 반갑다.

출판사 리뷰

김애란을 키운 소중한 8할과 삶의 방향을 바꾼 결정적 2할
새롭게 탄생한 김애란 첫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 개정판


신작 산문집 『그랬다고 적었다』와 함께 김애란의 첫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의 개정판을 펴낸다. 지난 2019년에 출간되어 오랜 시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산문집으로, 햇살이 내리쬐는 시골길, 잘 익은 빨간색 수박, 천천히 돌아가는 선풍기처럼 화려하지 않지만 우리 삶에 선선한 바람을 쐬어주는 것들을 떠올리게 하는 맑고 깊은 글이 담겨 있다. 지금의 삶을 긍정하는 사람의 시선이 곳곳에서 반짝이고, 김애란의 초기 소설에서 느낄 수 있는 유머러스함도 녹아들어 있어 더욱 반갑다.
이번 개정판은 차례를 전체적으로 새롭게 매만지고, ‘속삭이다’와 ‘기우뚱하다’ 같은 단어처럼 말 자체에 대한 작가의 남다른 관심을 보여주는 다섯 편의 글을 ‘단어 사전’이라는 별도의 부로 묶음으로써 김애란 특유의 시적인 여백을 천천히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 아이의 등단 소식이 마을 전체의 축제가 되는 작은 동네에서 무럭무럭 자라난 유년 시절부터 “삶의 앞통수와 뒤통수, 옆통수”(109쪽)를 보는 여러 일을 겪으면서도 끝내 체념하거나 포기하지 않는 태도를 갖추게 된 삼십대의 시절까지, 활기와 젊음으로 생동하는 작가의 빛나는 청춘 시절이 이 한 권에 담겨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애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극작과를 졸업했다. 소설집 『달려라, 아비』 『침이 고인다』 『비행운』 『바깥은 여름』 『안녕이라 그랬어』, 장편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이중 하나는 거짓말』, 산문집 『그랬다고 적었다』가 있다. 한국일보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신동엽창작상,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대상, 한무숙문학상,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오영수문학상, 최인호청년문화상 등을 수상했고, 『달려라, 아비』 프랑스어판이 프랑스 비평가와 기자들이 선정하는 ‘리나페르쉬 상(Prix de l’inapercu)’을 받았다.
  • 수상 : 2023년 최인호청년문화상, 2022년 오영수문학상, 2017년 동인문학상, 2016년 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 2013년 이상문학상, 2013년 한무숙문학상, 2011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 2010년 김유정문학상, 2009년 신동엽문학상, 2008년 이효석문학상, 2005년 한국일보문학상

목차


1부 나를 부른 이름

나를 키운 팔 할은 … 009
언제나 꿈꿔온 순간이 … 015
야간 비행 … 023
여름의 풍속 … 029
당신과 조우 … 046
현수막 휘날리며 … 054
한여름 밤의 라디오 … 060
나의 기원, 그의 연애 … 071
카드놀이 … 078
안아볼 무렵—이효석문학상 수상 소감 … 091
몸과 바람 … 096
속삭임—단어 사전 1 … 099
기우뚱–하다—단어 사전 2 … 102

2부 너와 부른 이름

생일 축하—창비 오십 주년 축사 … 107
여름의 속셈—김연수 『청춘의 문장들』 십 주년 발문 … 114
그녀에게 휘파람 … 126
연호관념사전 … 140
그녀의 푸른 손—황순원문학상 축사 … 150
두근두근 산해경山海經 … 159
말言 주변에서, 말주변 찾기—박완서, 「닮은 방들」 … 164
특별하고, 더럽고, 수치스럽고, 아름다운—헤르타 뮐러, 『숨그네』 … 170
부사副詞와 인사—단어 사전 3 … 176
초겨울—단어 사전 4 … 180

3부 우릴 부른 이름들

알록달록한 점점點點 … 185
리듬의 방향—귄터 그라스의 『양철북』과 폴란드 북부 도시 그단스크 … 193
문장 영향권 … 204
점, 선, 면, 겹 … 213
기우는 봄, 우리가 본 것 … 229
아는 얘기, 모르는 노래 … 245
빛과 빚 … 257
잊기 좋은 이름—「물속 골리앗」 작가노트 … 264
말의 약점—단어 사전 5 … 271

초판 작가의 말 … 273
개정판 작가의 말 …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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