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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레몬나무의 바다 2026 뉴베리 아너상 수상작

원제 : A Sea Of Lemon Trees

마리아 돌로레스 아길라 저 | 김난령 역 | 밝은미래 | 202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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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5468059 / 320쪽 / 448g / 138 x 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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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레몬나무의 바다』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 ‘레몬그로브’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인종 차별 사건을 바탕으로 한 운문 소설이다. 짧고 리듬감 있는 시적 문장으로 이야기를 전개해서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 이야기를 정서적으로 깊이 몰입할 수 있게 해 주는 작품이다.

특히 1922년 제정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뉴베리상 중에서도 아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문학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또한 푸라 벨프레상과 제인 애덤스상 등 아동 청소년 문학계의 권위 있는 상을 휩쓸면서 문학성과 역사적 가치, 사회적 메시지를 모두 갖춘 보기 드문 수작임을 증명했다.

한 소년의 용기에서 출발해서 마을 전체가 힘을 모아 부당함에 맞서는 과정을 그리면서 결국 함께 정의를 지켜내는 모습은 깊은 울림을 전하면서, 교육에 있어서만은 절대 차별과 배제가 아닌 평등하게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은 전한다.

출판사 리뷰

2026 뉴베리 아너상 (100년 전통의 최고의 어린이 문학상)
2026 푸라 벨프레 아너상 (라틴계 작가가 쓴 가장 훌륭한 어린이 책에 주는 상)
2026 제인 애덤스 어린이 도서상 (평화와 사회 정의에 기여한 도서에 주는 상)
2026 스콧 오델 역사 소설상 (역사 소설 부문 최고 권위의 상)
2026 샬롯 헉 어워드 (뛰어난 아동 소설에 주는 상)
2025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 / 2025 뉴욕 공공도서관 올해의 책 / 2025 퍼블리셔스 위클리 올해의 책 / 2025 뱅크 스트리트 올해의 책

“학교에서 우리는 모두 평등하다고 배웠잖아요.”

찬란한 노란 열매 뒤에 가려진 차가운 진실,
그리고 그에 맞선 소년의 위대한 발걸음!

차별의 어둠을 걷어 내고 스스로 빛이 된 사람들의 뜨거운 실화!


『레몬나무의 바다』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 ‘레몬그로브’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인종 차별 사건을 바탕으로 한 운문 소설이다. 짧고 리듬감 있는 시적 문장으로 이야기를 전개해서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 이야기를 정서적으로 깊이 몰입할 수 있게 해 주는 작품이다. 특히 1922년 제정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어린이 문학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뉴베리상 중에서도 아너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문학적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또한 푸라 벨프레상과 제인 애덤스상 등 아동 청소년 문학계의 권위 있는 상을 휩쓸면서 문학성과 역사적 가치, 사회적 메시지를 모두 갖춘 보기 드문 수작임을 증명했다.
한 소년의 용기에서 출발해서 마을 전체가 힘을 모아 부당함에 맞서는 과정을 그리면서 결국 함께 정의를 지켜내는 모습은 깊은 울림을 전하면서, 교육에 있어서만은 절대 차별과 배제가 아닌 평등하게 가르치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은 전한다.

◆ 책의 특징 ◆

◇ 뉴베리를 비롯한 권위 있는 상을 휩쓴 감동적인 실화

『레몬나무의 바다』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 ‘레몬그로브’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인종 분리 교육 사건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교육 현장에서 있었던 인종 차별 사건이었던 이 사건은 차별받은 어린이가 법적인 싸움을 통해 교육 정의를 되찾았던 사건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는 사건이다.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역사의 한 페이지를 되살려 낸 『레몬나무의 바다』는 2026년 뉴베리 아너상을 비롯해 푸라 벨프레 아너상, 제인 애덤스 어린이 도서상, 스콧 오델 역사 소설상, 샬롯 헉 어워드까지 휩쓸며 문학성과 역사적 가치, 사회적 메시지를 모두 갖춘 작품임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뉴욕 타임스, 뉴욕 공공도서관, 퍼블리셔스 위클리 등이 선정한 ‘올해의 책’에도 이름을 올리며 오늘날 반드시 읽어야 할 이야기로 자리매김했다.

◇ 묵직한 주제를 아름답고 감성적인 시로 전달하는 운문 소설
인종 차별이라는 무겁고 어두운 주제를, 이 작품은 짧고 리듬감 있는 시적 문장으로 풀어 내면서 정서적인 울림을 전한다. 절제된 언어와 여백 속에 평범했던 소년이 느꼈을 두려움과 한줌의 용기를 내게 되는 힘, 그리고 부당한 현실에 대한 분노와 다시 희망을 갖게 되는 모습까지 고스란히 담아 낸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어렵고 묵직한 정보와 설명이 아닌 열두 살 로베르토의 감정으로 그 시절의 아픔과 저항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힘 있고 서정적인 문장이 당시 사건을 한 폭의 초상화처럼 그려 냈다는 평처럼, 이 작품은 역사적 사실의 기록을 넘어 가슴 깊이 파고드는 문학적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김난령 번역가는 수많은 문학 작품을 번역하였고, 이 작품에서 의미를 효율적인 언어로 번역했을 뿐 아니라 리듬 있는 문장으로 전달하고 있다.

◇ 두 세상의 경계에서 열두 살 소년의 눈부신 성장
『레몬나무의 바다』에서는 ‘레몬그로브 사건’의 실제 주인공인 로베르토가 영어와 스페인어, 미국인과 멕시코인이라는 ‘두 세상의 경계’에 위태롭게 서 있다가 역사적 사건의 소용돌이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깨달으며 눈부시게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 내고 있다.
작품 속에서 로베르토는 집안의 사랑받는 막내이자, 학교에서 모범생인 소년이다. 하지만 단지 피부색과 언어가 다르다는 이유로 백인 아이들과 분리되어 허름한 ‘마구간 학교’로 가라는 청천벽력 같은 통보를 받게 된다. 이러한 불합리한 현실은 소년이 믿어 왔던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학교의 가르침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으며 깊은 혼란을 안겨 준다.
그러나 로베르토는 절망에 주저앉는 대신, 75명의 친구들을 대표하여 차별의 장벽을 넘어서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로베르토는 ‘삶의 참된 진실’들을 배워 나간다. 기쁨과 슬픔처럼 서로 반대되는 감정과 상황들이 동시에 진실일 수 있다는 것, 마음속 깊이 덜덜 떨리는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한 걸음 내딛는 용기를 가질 수 있다는 역설적인 진리들을 온몸으로 배운다. 법정의 문을 열고 한층 단단해진 모습으로 “나는 푸토로(미래)다”라고 되뇌는 로베르토의 마지막 발걸음은, 경계선에 서서 방황하는 모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깊은 용기와 가슴 벅찬 희망을 전해 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마리아 돌로레스 아길라
이 책의 저자 마리아 돌로레스 아길라는 멕시코계 미국인이며 시인이자 소설가이다. 멕시코계 이민자들의 역사와 예술에서 깊은 영감을 받아 아이들에게 힘을 실어 주고 모두를 포용하는 이야기를 쓰고자 노력한다. 또한 커피를 마시고, 동네 도서관의 서가를 둘러보고,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평단의 극찬을 받은 그림책 『바리오의 역사적 도약: 치카노 공원을 만든 시위』를 썼고, 『레몬나무의 바다』로 뉴베리 아너상을 비롯해서 수많은 상을 수상하였다.
  • 수상 : 2026년 뉴베리아너상

역자 소개

  • 역자 : 김난령
글과 이미지의 매혹적인 만남을 탐구하는 번역가이자 그림책 연구가이다. 출판기획자로 현장을 경험한 뒤 영국 런던 컬리지 오브 커뮤니케이션(LCC)에서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고전과 현대 문학을 아우르는 문장을 우리말로 유려하게 옮기는 일에 전념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역서로 《마틸다》 《크리스마스 캐럴》 《켄즈케 왕국》 《웡카》 등이 있다. 강연과 저술 활동을 통해 그림책이 지닌 예술적 가치를 전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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