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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797287 / 320쪽 / 416g / 15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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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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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음악출판사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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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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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설리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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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대중문화 > 음악 > 클래식/오페라/뮤지컬
반디앤루니스 리뷰
서울시립교향악단에서 수천 회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위해 악보를 준비해온 악보위원 김보람이 클래식 무대 뒤편에 숨겨진 낯설고 새로운 세계를 책으로 펴냈다. 한국에서 악보의 역사와 판본, 출판과 저작권, 공연 현장의 실무까지 폭넓게 다룬 책은 처음이다.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작품의 에디션을 고르고, 악보의 오류를 바로잡고, 지휘자의 해석을 파트보에 옮기며 연주자가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의 호흡까지 계산하는 사람이 바로 악보위원이다. 관객의 눈에는 드러나지 않지만, 무대 위에서 울려 퍼지는 모든 소리는 악보위원의 손끝에서 시작된다.
정명훈 지휘자와 진은숙 작곡가를 비롯해 서울시향 부악장 웨인 린, SM클래식스 전 대표 문정재, 로열콘세르트헤바우 악보위원 기욤 마선 등 음악가들이 한목소리로 추천한 이 책은 “오케스트라의 음악은 악보위원의 능력만큼 완성된다”라는 정명훈 음악감독의 말처럼 악보위원의 치밀한 준비와 보이지 않는 노력이 어떻게 오케스트라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출판사 리뷰

프롤로그 악보 속 음표를 깨우는 사람들
1장 보이지 않는 소리의 질서
거장이 내준 숙제
악보위원의 역사와 우리나라의 악보위원
무대 뒤의 음악가, 악보위원의 실무
보이지 않는 헌신
베토벤과 쇼스타코비치, 악보에 숨은 이야기
말러 〈교향곡 6번〉, 2·3악장 순서 논쟁과 세 번의 망치
브루크너와 슈베르트, 악보의 미로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음악보다 복잡한 저작권의 세계
전 세계 악보위원은 서로 돕는다
작곡가는 죽었어도 출판사는 살아 있다
왜 악보를 팔지 않고 임대할까?
현대음악, 연주할 때마다 달라지는 악보
오케스트라 악보는 '읽기 쉽게, 충분히 크게’
2장 악보가 말하지 않는 소리를 찾아서
파트보 연구하기
바이올린, 보잉 기호가 빚어내는 새로운 소리
포르테부터 글리산도까지, 더 극적이고 섬세하게
한 명 한 명 모두 솔리스트, 관악기의 세계
'두 번째 지휘자' 타악기의 세계
'스카를라티 신포니아', 바로크 악보의 빈 공간 채우기
돼지본드에서 피날레 프로그램까지, 악보에 남은 흔적들
3장 악보에서 깨어난 소리
악보에서 깨어난 소리
말러 〈교향곡 1번〉 실황 녹음을 준비하며
그 많은 마이크는 어디로 연결되어 있을까
빗속에서 찾은 말러
말러 교향곡과 울린 〈벚꽃엔딩〉
매일이 시험 같았던 현대음악 유격훈련, '아르스 노바'
"SM 악보가 말러보다 어려워!" SM클래식스와의 협업
정명훈, 소리를 위하여
얍 판 츠베덴, 강렬한 소리를 떠받치는 치밀한 설계
김선욱과 손열음, 조성진 그리고 정경화 악보로 마주한 음악가들
야외 공연은 항상 궂은날이 예정돼 있지
2025년 미국 투어를 준비하며
연주자의 꿈의 공간, 카네기홀 공연을 준비하며
소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분주한 손길들
카네기홀을 흔든 서울시향의 울림
인터미션 없는 숨 막히는 투어 일정
"나 오늘 프로그램 몰라. 보람이 올려준 악보 보고 하는 거지"
폭풍 속을 달린 하루
에필로그 이제서야 들리는 소리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