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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375136 / 312쪽 / 406g /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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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노회찬 8주기 헌정 도서로, 노회찬재단 구술생애사팀이 『우리들의 드라마』에 이어 펴낸 두 번째 책이다. 민중음악으로 시대를 건너온 사람들, 자기 이름과 삶의 방식을 지키며 살아온 성소수자들, 고향을 떠나 낯선 땅과 일터에서 삶을 일구어 온 사람들의 생애를 아홉 편의 이야기로 담았다.
〈불나비〉를 부른 최도은, 〈바위섬〉을 부른 김원중, ‘꽃다지 기획자’ 민정연을 비롯해 무속인 박인, 퀴어 직장인 한열음, 하숙집 주인 정경애, 활동가 웨노웨 흐닌 쏘, 사회봉사자 박지환, 이주민 문화 행사 기획자 자한길 알럼의 삶을 기록했다. 서로 다른 생애 안에 놓인 시대의 상처와 개인의 고단함, 끝내 포기하지 않은 마음을 함께 살핀다.
책 제목은 백창우 작곡가의 노래 〈우리의 노래가 이 그늘진 땅에 햇볕 한 줌 될 수 있다면〉에서 가져왔다. 권력자와 승자의 기록 뒤에 가려져 있던 삶의 시간을 구술생애사로 되짚으며, 삶이라는 무대를 지켜 온 사람들의 목소리를 전한다. 영화감독 장항준과 소설가 김탁환이 추천했다.
출판사 리뷰

서문 7
1부 이 그늘진 땅에
민중가요를 부르면서 엄지발가락부터 기를 모아요 13
최도은 구술 / 김솔이, 윤명주 기록
그냥 사는데 노래가 나오기도, 부르게 되기도 하듯 43
김원중 구술 / 노보경, 이영미 기록
‘노래만큼 좋은 세상’ 그 너머의 이야기 73
민정연 구술 / 김미주, 김희연 기록 73
2부 이름 없는 꽃들 다 이름을 얻고
세상의 모서리에서 105
박인 구술 / 김무진, 서혜림 기록
각자의 세상이, 각자의 우주가 서로 만나서 145
한열음 구술 / 변지은 기록
3부 움츠린 어깨들 다 펴겠네
여기를 거쳐 간 학생들이 족히 300명은 넘을 거야 171
정경애 구술 / 박열음 기록
나는 웨노웨이자 강선우입니다 203
웨노웨 흐닌 쏘(강선우) 구술 / 송유림, 윤상연 기록
안산 박씨 하비불 이야기 229
박지환(하비불) 구술 / 류정화 기록
우리 알럼 269
자한길 알럼 구술 / 김은하, 김정희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