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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뜩한 코바늘 오싹오싹 친구들

에런 레이놀즈 저 | 홍연미 역 | 토토북 | 202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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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4965580 / 104쪽 / 146g / 152 x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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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엉킨 실타래처럼 복잡해진 〈오싹오싹〉 이야기가
마음을 ‘뜨끔’하게 만드는 섬뜩한 경고를 남긴다!

베스트셀러 그림책 『오싹오싹 팬티!』와 『오싹오싹 크레용!』을 넘어 독자들을 한층 더 유쾌하고 오싹한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이는 〈오싹오싹 친구들!〉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오싹오싹 친구들! 섬뜩한 코바늘』이 토토북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편은 열정과 초심을 잃어버린 채 결과를 향한 집착에 사로잡힌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교훈을 담은 이야기다. 다음 장면을 예측할 수 없는 재미와 특유의 으스스한 그림이 가득 펼쳐지는 가운데, 책을 덮고 나면 스스로의 마음까지 되돌아보게 만드는 매력적인 공포가 어린이 독자들을 또 한 번 초대한다.

 

 

출판사 리뷰

'이기는 것이 세상의 전부니까!'
초심을 잃고 우승에만 집착한 위노나의 이야기가 전하는 교훈

아홉 살 두더지 위노나는 세상에서 코바늘뜨기를 가장 사랑하는 자타 공인 뜨개질 예술가다. 하지만 코바늘뜨기를 향한 위노나의 순수한 마음은 평소 좋아하던 텔레비전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면서 뒤엉킨 실만큼이나 복잡해진다. ‘좋아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가 순수했던 동기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오로지 ‘1등’에만 집착하는 것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흔히 겪는 일이다. 위노나에게 펼쳐지는 불가사의한 이야기는 초심을 잃고 오로지 결과에만 몰두하는 '변해버린 마음'에 따끔한 일침을 가한다. 상상력 넘치는 반전을 품은 이야기에 어린이 독자들이 손에 땀을 쥐며 매료된 사이, 페이지 사이에서 으스스한 목소리가 들려와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한다. ‘세상의 전부’인 양 머릿속을 가득 채운 무언가가 정말 처음의 그 순수한 마음으로 원했던 것이 맞는지, 혹시 엉뚱한 것에 빠져들어 있는 건 아닌지 말이다.

중요한 건 순수하게 애쓰며 즐기는 마음
열정 어린 노력이 주는 기쁨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이야기

위노나는 처음 코바늘을 손에 쥔 세 살 때부터 한시도 코바늘뜨기에 대한 열정을 멈추지 않는다. 뜨개질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작품들을 매번 따라서 연습해 보고, 유명한 뜨개질 예술가들의 업적과 명언을 줄줄 외우며, 차로 세 시간이나 걸리는 '양모 예술과 뜨개질 박물관'에 가서 호기심 어린 눈으로 전시품 하나하나를 감상하기도 한다. 끊임없는 노력이 주는 즐거움을 온전히 누릴 때의 위노나는 아무런 걱정도 불안도 없이 행복하다. 하지만 우승만을 좇으며 자신의 재능을 의심하고 실망한 순간, 평온했던 위노나의 일상은 사라지고 말았다. 과정의 중요성이나 시간과 땀의 가치보다 결과가 더 중요해진 어린이 독자들에게 위노나의 이야기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위해 쏟는 노력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것인지를 알려 준다. 더불어 조급함을 버리고, 인고의 시간을 들인 끝에 얻은 결과야말로 진정한 자신의 실력이 된다는 것을 어린이들에게 전달한다.

‘스스로 읽기’로 건너가는 즐거운 한 발 한 발
〈토토 징검다리〉 시리즈

〈오싹오싹 친구들!〉 시리즈를 시작으로 토토북에서 전개하는 〈토토 징검다리〉 시리즈는 독서의 형태가 ‘스스로 읽기’의 단계로 넘어가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징검다리가 되어 줄 동화 시리즈다. 양육자가 읽어 주는 이야기를 귀로 들으며 그림을 감상하던 독서 방식을 지나 스스로 글을 읽어 내용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독서 홀로서기’를 하는 시기의 어린이들에게 ‘긍정적인 독서 경험’은 반드시 필요하다. 재미있고 즐거운 책 읽기 기억이 또 다음 책을 펼칠 동기를 제공하고, 나아가 문해력 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토토 징검다리〉 시리즈는 이렇게 유쾌한 독서 경험을 선사해 어린이들이 독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기획되었다. 쉬운 어휘와 만만한 분량, 그림책처럼 풍성하고 다채로운 그림이 책 한 권을 끝까지 읽어 나갈 힘을 실어 준다. 징검다리 위에서 한 발 한 발 내딛듯 한 장 한 장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어린이들은 스스로 책 한 권을 다 읽어 냈다는 성취감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기분 좋은 독서 경험을 선물해 줄 〈토토 징검다리〉 시리즈와 함께 어린이들의 ‘독서 홀로서기’를 응원하고, 문해력 씨앗이 무럭무럭 자랄 든든한 밑거름을 다져 보자.

 


저자 소개

  • 저자 : 에런 레이놀즈

저자 : 에런 레이놀즈
『초능력 영웅 학교』, 『닭들과 살사 소스』같은 그림책과 [탐정 파리 조이]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만화책을 쓴 작가이다. 칼데콧 아너상을 받은 『오싹오싹 당근』과 『육식 동물』을 비롯해서 어린이를 위해 서른 권이 넘는 책을 썼다. 그의 책들은 널리 알려진 텔레비전 프로그램인 [비트윈 더 라이온스]에 나왔고, 2010년 에드거 앨런 포 미스터리 상과 모나크 키즈 초이스 상을 비롯한 여러 상의 후보에 올랐다. 지금은 부인과 두 아이, 그리고 까다로운 고양이 네 마리와 함께 시카고에서 살고 있다.

 

그림 : 피터 브라운
어릴 때부터 상상한 세상을 그리길 좋아하는 유쾌한 이야기꾼이었습니다. 뉴저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캘리포니아 패서디나 아트센터디자인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습니다. 졸업 후 브루클린에서 활발하게 작업하며 뉴욕타임스 선정 최고의 일러스트레이터 상, 칠드런스초이스어워드 선정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 미국도서관협회 선정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상 등을 받았고 지금은 필라델피아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 『오싹오싹 당근』으로 2013년 칼데콧 아너 상을, 쓰고 그린 『호랑이 씨 숲으로 가다』로 2014년 보스턴글로브 혼 북 상을 받았고, 첫 어린이 소설 『와일드 로봇』은 여러 매체에서 베스트셀러로 주목받으며 아동 문학가로서 새 도약을 보였습니다. 그 밖에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하늘을 나는 도도』 『선생님은 몬스터!』 『나랑 친구 하자!』 등이 있습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홍연미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하고 오랫동안 출판사에서 책을 기획하고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어린이에게 큰 웃음과 깊은 감동을 주는 책을 찾아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푹 빠져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성적표』, 『기분을 말해 봐!』, 『작은 집 이야기』, 『동생이 태어날 거야』, 『도서관에 간 사자』, 『온 세상 생쥐에게 축복을!』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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