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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76213110 / 352쪽 / 634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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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7 종합 76위 | 2026/7 사회/정치/법률 170위 | 2026/7 경제/경영 5위 | 현재 종합 76위 | 현재 경제/경영 111위 | 현재 사회/정치/법률 170위 | Top100 : 3주
출판사 리뷰
『복합불황 2027~2030』은 다가올 경제위기를 단순한 경기침체나 자산가격 하락으로 보지 않는다. 이 책은 고금리, 고부채, 고물가, 저성장, 신용축소, 부동산 유동성 하락, 인구구조 압박이 동시에 작동하는 시대를 ‘복합불황’으로 진단한다.
저자는 불황을 통계의 문제가 아니라 버틸 시간의 문제로 해석한다. 사람은 성장률 수치 때문에 무너지지 않는다. 카드값, 대출 만기, 월세, 학원비, 병원비, 생활비 사이에서 더 이상 기다릴 시간이 없을 때 무너진다. 그래서 이 책은 묻는다. 당신은 얼마를 가졌는가. 그보다 먼저, 얼마나 기다릴 수 있는가.
바젤 Ⅲ 엔드게임 이후 금융기관은 더 엄격하게 위험을 선별하고, 신용은 이전보다 비싸고 좁아진다. 기업은 자금조달과 회계 투명성의 압박을 받고, 가계는 부채와 주거비, 생활비 사이에서 점점 더 짧은 생존시간을 견뎌야 한다. 부동산은 더 이상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노후, 교육, 계급 방어, 인플레이션 회피의 시간이 저장된 공간이 된다. 그러나 거래가 막히고 신용이 줄어드는 순간, 시간 저장고는 시간 감옥으로 바뀐다.
이 책은 박홍기 작가의 ‘시간의 자본주의’와 B_t, 즉 버틸 시간 모형을 통해 개인, 가계, 자영업자, 기업, 부동산, 금융시장에 닥칠 질식의 구조를 분석한다. 복합불황은 폭락으로만 오지 않는다. 더 자주, 더 무섭게, 조용한 질식으로 온다. 소득은 크게 줄지 않았는데 통장은 비고, 집값은 버티는데 거래는 마르고, 주식은 오르는데 생활은 나아지지 않는 시대가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