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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9478800 / 160쪽 / 160g / 116 x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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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한 아침, 경기도에서 서울로 향하는 열차에 몸을 밀어 넣는다.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지친 지하철의 사람들. 『발 빠진 쥐의 서브웨이 라이프』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지하철 생활 에세이다.
30년 차 경기도민인 저자는 매일 왕복 네 시간을 지하철에서 보내왔다. 무료함을 견디기 위해 쓰기 시작한 지하철 일기는 어느새 도시 생활자의 생존 기록이 되었다. 허구한 날 연착되는 경의중앙선에 분노하고, 만원 지옥철 안에서 한쪽 발을 든 채로 구겨지는 시간을 견딘다. 지하철은 때로 짜증 나고, 불쾌하며 지루하기까지 한, 그런 일상 공간이다.
하지만 바로 그 공간에서 이상하게도 사라지지 않는 장면들이 있다. 가방마다 매달린 ‘키링 굴비’와 환승 통로를 채우는 델리만쥬 냄새. 옥수역에서 압구정역으로 넘어갈 때 아주 잠깐 보이는 한강의 풍경들. 저자는 그간 특별하게 여기지 않았던 지하철 풍경들을 기록하기 시작한다. 매일 지하철을 타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어느 페이지에서든 한 번쯤 생각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발 빠진 쥐의 말
Part 1 발 빠진 쥐
발 빠진 쥐
경의중앙선 XXXX
지하철 쪽잠
1시간 30분에서 2시간 40분
목발과 엘리베이터
무슨무슨행 열차
빠른 환승
반대로 탔다
지옥철
Part 2 두리번거리는 쥐
키링 굴비
마주치기 싫은 사람들
철덕
창밖을 보라
이 물건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델리만쥬
동양하루살이와 러브버그
버티고개
Part 3 딴 세상의 쥐
판타지 소설에 떨어져도 지하철은 타야 하는구나
발밑을 봐
2호선 세입자
생일 축하합니다
지하철 독서
시끄러운 자장가
패딩턴과 나
스크롤, 스크롤, 스크롤
Part 4 집을 찾는 쥐
역세권 전쟁
트렁크 없는 인생
차 없이 살 수 있다는 것
운전면허 도전기
역세권 라이프
* * *
지하철에서 본 어떤 것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