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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관찰자 내일의 나무 그림책 14

미카 아처 저 | 김난령 역 | 나무의말 | 2026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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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9605343 / 40쪽 / 436g / 250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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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바람아, 오늘은 어떻게 불 거야?”
보이지 않는 자연을 온몸으로 감각하는 그림책
칼데콧 아너 수상 작가 미카 아처 신작 『바람 관찰자』 출간
2025 뉴욕타임스 선정 올해의 그림책상 수상!

·자연을 ‘설명’하지 않고 다시 ‘경이롭게 바라보게 만드는’ 그림책

칼데콧 아너 수상 작가 미카 아처가 신작 그림책 『바람 관찰자(Wind Watchers)』로 국내 독자들을 찾아온다. 이 책은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인 ‘바람’을 아이들의 감각과 시선으로 따라가며, 계절마다 달라지는 바람의 표정과 움직임을 시적 언어와 압도적인 콜라주 예술로 담아낸 작품이다. 미국 현지에서도 출간 직후부터 “아이들이 실제로 바람을 느끼게 만드는 그림책”,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경험하게 하는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미카 아처는 『나 진짜 궁금해!』로 미국 최고 권위의 그림책 상 중 하나인 칼데콧 아너상을 수상하며 세계 그림책계의 주목을 받은 작가다. 그녀의 작품 세계는 자연을 단순한 정보나 학습 대상으로 바라보지 않는다. 대신 아이들이 세상을 처음 바라볼 때 느끼는 “놀라움”과 “질문”의 감각을 복원하는 데 집중한다.

 

 


출판사 리뷰

· 보이지 않는 바람을 ‘만질 수 있게’ 만드는 콜라주 예술

미카 아처는 직접 염색한 종이를 오리고 겹쳐 붙이는 독창적인 ‘오일 콜라주’ 기법으로 유명하다. 『바람 관찰자』에서는 형태도 색도 없는 ‘바람’을 겹겹이 쌓인 종이의 질감과 움직임으로 시각화해 냈다. 꽃잎을 흔드는 봄바람, 연을 띄우는 여름바람, 낙엽을 몰고 오는 가을바람, 차가운 공기를 데려오는 겨울바람까지.

독자들은 책장을 넘기며 단순히 바람을 “읽는” 것이 아니라, 마치 바람의 방향과 온도를 손끝으로 느끼듯 경험하게 된다. 미국 『퍼블리셔스 위클리』는 이 작품에 대해 “계절을 따라 바람과 만나는 경험을 서정적으로 담아냈다”고 평했으며, “풍부한 질감의 콜라주와 리드미컬한 문장이 조화를 이룬다”고 소개했다. 또 『커커스 리뷰』는 “기쁨과 시성이 살아 있는 작품”, “사계절 내내 독자들을 즐겁게 할 그림책”이라고 호평했다.

· “아이들은 작은 디테일을 오래 바라본다”

미카 아처는 오랜 시간 유치원 교사로 일한 경험이 있다. 그녀는 아이들이 자연을 바라보는 방식에서 늘 깊은 영감을 받아왔다고 말한다. 어른들에게는 단순한 날씨 변화일 수 있는 바람도, 아이들에게는 매일 다른 얼굴로 찾아오는 살아 있는 존재다. 『바람 관찰자』 속 아이들은 바람에게 묻는다. “오늘은 어떻게 불 거야?”

이 질문 하나로 책은 설명 중심의 자연 학습서가 아니라 자연과 대화하는 감각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끈다. 빠른 자극과 정보에 익숙해진 시대, 이 그림책은 잠시 멈추어 천천히 바라보는 힘, 즉 ‘슬로우 루킹(Slow Looking)’의 경험을 선물한다.

· 예술성과 교육성을 함께 갖춘 융합적 사고려(STEAM) 그림책

『바람 관찰자』는 감성 그림책이면서 동시에 교육 현장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작품이다. 바람, 날씨, 계절 변화라는 과학적 주제를 콜라주 예술과 감각적 언어로 풀어내며 STEAM 교육의 이상적인 사례를 보여 줄 수 있는 작품이다. 미국 도서관이나 교육 현장에서도 “책을 읽고 아이들이 밖으로 뛰어나가 직접 바람을 느끼게 만드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다수의 그림책과 아동서를 번역하며 깊이 있는 언어 감각을 보여 준 김난령 번역가가 옮겼다. 원서 특유의 시적인 리듬과 반복의 호흡을 살리면서도, 한국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감각할 수 있는 언어로 섬세하게 옮겨냈다.

· 도서의 핵심 포인트

-칼데콧 아너 수상 작가 미카 아처 최신작
-종이의 물질감으로 구현한 압도적 콜라주 예술
-바람이라는 ‘보이지 않는 존재’를 감각적으로 체험하는 그림책
-자연 감수성과 관찰력을 키우는 슬로우 루킹 그림책
-STEAM 교육 및 계절·날씨 수업 연계 가능
-아이뿐 아니라 어른 독자에게도 깊은 휴식과 사유를 전하는 작품

저자 소개

  • 저자 : 미카 아처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에서 다문화 교육학을 공부하고 15년간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다. 오일, 수채화, 펜과 잉크, 콜라주 등의 다양한 재료와 수작업과 디지털 작업 등 여러 가지 방식으로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처음으로 쓰고 그린 『다니엘이 시를 만난 날』은 2017 에즈라 잭 키츠 상을 받았다. 이 밖에도 『여자도 달릴 수 있어!』, 『롤라의 판당고 Lola's Fandango』 등 많은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에즈라 잭 키츠 상을 수상한 《다니엘이 시를 만난 날》과 그 후속작인 《다니엘의 멋진 날》을 직접 쓰고 그렸어요. 주로 다양한 종이를 겹겹이 붙인 콜라주에 유화를 결합한 독특한 방식으로 그림을 그려요. 오랫동안 화가이자 교사로 지냈고, 수년간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기도 했어요. 두 아이의 엄마이자 교사로 아이들을 키우고 가르치면서 그림책에 대한 사랑을 키우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그림책은 아이들 교육에 매우 중요한 도구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살며, 집 주위를 에워싼 정원과 숲을 자주 산책합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난령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출판계에서 편집인, 번역가, 해외 저작권 에이전트로 활동했다. 1997년 영국 런던 인스티튜트의 LCP(London College of Printing)에서 인터랙티브 멀티미디어 석사 학위를 받고, 디지털 미디어 분야에 대한 강의와 글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의 순수성을 기억하게 해 주는 아동 문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캐럴』, 로알드 달의 『마틸다』, 유리 슐레비츠의 『그림으로 글쓰기』, 『테라마드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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