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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8434992 / 400쪽 / 520g /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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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5 종합 89위 | 2026/5 소설 24위 | 2026/5 청소년교양 2위 | 현재 종합 89위 | 현재 청소년교양 2위 | 현재 소설 24위 | Top100 : 1주
반디앤루니스 리뷰
2023년 스웨덴 최고의 문학상 ‘아우구스트상(August Prize)’ 수상작. 저자 안드레브 발덴의 자전적 소설로, 7살부터 7년 동안 7명의 의붓아버지를 거쳐야 했던 한 소년의 유년 시절을 다루고 있다. 작가는 때론 동화적인 느낌이 들 정도로 현실을 필터링하며, 사랑이 어떻게 시작되고 끝나는지 그려내고, 80년대 가부장제에서 남성의 폭력이 당연하게 여겨졌던 시기를 그려내고 있다.
7년 만에 일곱 번이나 아빠가 바뀐다는 과장되고 우스꽝스러운 설정을 통해, 작가는 진짜가 아닌 아빠들에 관한 이야기, 결국 모든 남성에 관한 이야기를 말하고 있다. 소년의 눈으로 어른들의 세계를 바라보고 있어서 마치 성인동화처럼 읽히는 순수한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지만, 소년의 눈을 통해 독자는 함께 질문하고 생각하게 된다. 정신없이 웃게 만들면서도 안타까움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다.
출판사 리뷰
≑ 제1장. 식물 마법사
산타는 얻어맞고
비밀이 밝혀지며
남자들과 바위는 이름을 바꾼다
≑ 제2장. 화가
엄마들은 갈색이 되고
아이들은 나치가 되며
보물이 발견된다
≑ 제3장. 도둑
세 가지 징조가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을 스쳐지나가고
아무것도 모르는 이들은 늙은 영혼들 덕분에 살아남고
한 여자는 바비큐 양념으로 만든 광대 입술을 하고 있다
≑ 제4장. 사제
발은 석고 깁스가 필요하고
마을 전체가 탄 고기 냄새로 가득하며
타인의 눈동자 속에서 악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 제5장. 살생자
치즈는 얼룩지고
첫 키스가 나눠지며
죽은 것들은 보석처럼 보인다
≑ 제6장. 카누 선수
스퀘어 댄스가 펼쳐지고
오래된 범죄들이 드러나며
동정을 잃는다
≑ 제7장. 인디언
한 소년은 스톡홀름행 기차를 타고
한 아빠는 중앙역 정문에서 기다린다
≑ 옮긴이의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