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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을 깨뜨린 날

엑스 팡 저 | 후즈갓마이테일 | 202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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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007849 / 56쪽 / 490g / 221 x 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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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쨍그랑! 컵 하나 깨졌을 뿐인데, 마음은 온통 난리가 났다!”
실수, 두려움, 콕콕 찌르는 죄책감… 그리고 용기 있는 고백!
아이의 마음을 다독이는 감정 그림책

할머니의 소중한 컵을 깨뜨린 메이! "할머니가 나를 내쫓으면 어떡하지?" 무시무시한 상상이 머릿속을 덮치고, 메이는 일단 도망쳐 버립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고양이 미미가 대신 누명을 썼네요? 비밀을 아는 건 미미뿐인데, 왜 자꾸 마음이 콕콕 찌르는 걸까요? 고양이 미미는 왜 자꾸 나만 쳐다보고 있는 것 같을까요? “달콤한 케이크를 그냥 먹을 것이냐, 아니면 사실대로 고백할 것이냐!” 메이의 인생 최대 고민은 보는 내내 웃음을 터뜨리게 하면서도, 아이라면 누구나 느껴 봤을 그 ‘조마조마한 죄책감’을 정확하게 건드립니다.

『컵을 깨뜨린 날』은 실수 하나로 세상이 무너진 것 같은 아이의 불안을 유머와 사랑으로 어루만지는 감정 그림책입니다. 혼날까 봐 두려워 숨거나 떼를 쓰는 아이의 행동 이면을 이해하게 하고, 서툰 고백을 기다려 줄 수 있는 여유를 건넵니다. 2025년 뉴욕타임즈 선정 ‘최고의 그림책’답게 압도적인 비주얼로 그려낸 이 조마조마한 고백 소동을 통해, 우리 아이가 실수를 정직하게 마주하며 ‘마음의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깨진 조각을 다시 이어 붙일 때, 비로소 우리만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책의 일부 내용을 미리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고양이 미미는 다 알고 있어. 진실을 아는 건 나랑 미미뿐이야!”
죄책감을 처음 만나는 아이의 속마음을 유머와 사랑으로 다독이는 감정 그림책

★ 2025 뉴욕타임스 선정 ‘최고의 그림책’
★ 지금 가장 주목받는 그림책 작가, 엑스 팡의 신작

할머니의 소중한 컵을 깨뜨린 메이! "할머니가 나를 내쫓으면 어떡하지?" 무시무시한 상상이 머릿속을 덮치자, 메이는 일단 옷장 속으로 숨어버립니다. 비밀이 생기는 순간, 평범했던 마음은 한없이 조마조마해집니다. 할머니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변함없이 다정하게 케이크를 건네지만, 메이는 좋아하는 간식을 앞에 두고도 인생 최대의 고민에 빠집니다. "눈앞의 달콤한 케이크를 그냥 먹어 치울 것인가, 아니면 이제라도 용기를 내어 사실대로 말할 것인가!" 큭큭 웃음이 터지면서도 조마조마한 긴장감이 교차하는 메이의 고백 소동은, 아이들의 실감 나는 속마음을 위트 있게 그려냅니다.

컵보다 먼저 깨지는 건, 아이의 마음
콕콕 찌르는 그 마음, 죄책감이라는 감정을 처음 만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아이가 실수를 저지른 뒤, 자신 대신 고양이 미미가 실수의 주인공으로 오인되면서 겪는 '죄책감'이라는 감정을 고양이 미미의 시선으로 탁월하게 형상화했습니다. 모든 진실을 알고 있다는 듯 메이를 빤히 바라보는 미미의 눈은, 아이의 마음속 죄책감이 어떻게 시시각각 커져 가는지를 고스란히 대변합니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화면을 압도하며 가까워지는 미미의 얼굴은, 잘못을 숨긴 아이의 마음속에서 불안이 얼마나 거대하게 자라나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줍니다. 독자는 메이의 발걸음을 따라가며, 사과란 타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무거운 마음을 털어내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소중한 과정임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됩니다.

깨진 것도 다시 붙이면, 새로운 이야기가 된다!
실수 이후 회복해 가는 법을 보여 주는 그림책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컵이 깨진 사건으로 끝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잘못을 인정하는 데서 멈추지 않고, 깨진 조각을 다시 붙이며 관계까지 회복해 가는 이야기를 보여 주지요. 메이가 할머니에게 진실을 털어놓자, 할머니는 그저 메이를 꼭 안아 줍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접착제를 살살 발라 가며 깨진 컵 조각을 다시 붙입니다. “꿰맨 자리마다, 고친 자리마다 이야기가 담겨 있대.”

깨진 것을 없던 일로 만드는 대신, 함께 고치고 다시 믿으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것. 《컵을 깨뜨린 날》은 실수가 결점으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우리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뉴욕타임스가 먼저 알아본 그림책
지금 가장 눈여겨봐야 할 작가, 엑스 팡의 작품

《컵을 깨뜨린 날》은 2025년 뉴욕타임스 선정 '최고의 그림책'에 이름을 올리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함께 인정받았습니다. 엑스 팡은 아이의 감정을 유머러스하고 섬세하게 그려 내는 작가입니다. 영화처럼 리듬감 있게 흐르는 화면, 조마조마한데 자꾸 웃음이 나는 장면들, 끝내 뭉클해지는 마무리까지. 실수를 두려워하기보다 정직하게 마주하며 마음의 근육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아이와 양육자 모두를 위한 그림책입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엑스 팡
시각 예술가이자 어린이책 작가입니다. 대만 타이중에서 태어나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자랐으며, 현재는 남편, 강아지와 함께 메인주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살고 있어요. 무엇이든 잘 고치는 사람이 되기를 꿈꾸고 있어요.
『깊은 밤 만두 왕국에서』는 엑스 팡의 첫 그림책이자, 모리스 샌닥의 그림책 『깊은 밤 부엌에서』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담은 오마주입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성균관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아동임상을 공부한 뒤 아동심리치료사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출판 기획사 ‘스토리캣’과 ‘마더북 북테라피센터’를 운영하며 그림책 기획자이자 작가, 번역가, 그림책 테라피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발달과 그림책에 관한 이론서 『그림책 페어런팅』, 그림책 『혼나기 싫어요!』와 『아기 구름 울보』, 『달래네 꽃놀이』 등에 글을 썼고 『정답이 있어야 할까?』, 『마음을 담은 병』, 『우리는 언제나 너를 믿어』, 『아름다운 실수』, 『참을성 없는 애벌레』 등 여러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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