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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미나리마 에디션)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저 | 최정수 역 | 김영사 | 202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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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73324321 / 192쪽 / 288g / 158 x 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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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미나리마의 섬세하고 환상적인 삽화와 팝업 아트로 다시 펼쳐지는
80주년 기념 특별판 『어린 왕자 : 미나리마 에디션』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사막 한가운데에서 불시착한 비행사와 작은 별에서 온 소년이 만난 순간, 별과 별 사이를 여행하는 어린 왕자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장미를 사랑하고 석양을 바라보며 여우에게서 ‘길들여짐’의 의미를 배우는 어린 왕자의 여정. 그 여정 속에서 우리는 사랑이 무엇인지,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질문은 지난 80여 년 동안 전 세계 수많은 독자에게 조용히 건네져 왔다.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한 소년의 여행담처럼 아름답게 읽히면서도,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되묻게 하는 현대 고전이다. 어린 시절에는 신비롭고 따뜻한 이야기로 마음에 남고, 어른이 되어 다시 펼치면 그 문장들은 삶의 본질을 비추는 거울처럼 다가온다. 그래서 『어린 왕자』는 세대를 넘어 오래도록 사랑받으며, 읽을 때마다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하는 특별한 책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어린 왕자 : 미나리마 에디션』은 이 고전을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게 하는 80주년 기념 특별판이다.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그래픽 디자인을 맡았던 미나리마 스튜디오가 참여해 어린 왕자의 세계를 섬세한 일러스트와 감각적인 북 디자인으로 새롭게 펼쳐 보인다. 이야기의 분위기를 살린 아름다운 삽화와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팝업 아트 장치가 더해져, 별을 여행하는 어린 왕자의 순간, 장미와의 만남, 여우와의 대화 등이 책 속에서 생생하게 펼쳐진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 독자는 어린 왕자와 함께 별과 사막을 여행하는 동행자가 된다.

 

 


출판사 리뷰

어린 왕자가 우리에게 건네는 질문

『어린 왕자』는 언제나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읽을 때마다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책이다. 어린 왕자는 여러 별을 여행하며 왕, 허영심 많은 사람, 술꾼, 사업가, 점등인, 지리학자를 만난다. 그들은 어른들이 만든 세계를 살아가는 인물들로, 어딘가 우스꽝스럽고 낯설지만 현실을 닮았다. 어린 왕자의 맑은 시선은 그 모순을 드러내며 독자에게 묻는다.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이 이야기가 오래도록 사랑받아 온 이유는 정답을 말해 주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삶 속에서 잊고 지내기 쉬운 것들을 다시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관계란 무엇인가, 그리고 누군가에게 ‘길들여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어린 왕자와 여우의 대화 속에서 우리는 관계가 시간을 들이는 일이며, 책임이 사랑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어린 왕자』는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어른을 위한 이야기로 남아 있다.

미나리마가 새롭게 그려 낸 어린 왕자의 세계

책 속에는 이야기의 분위기를 살린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8점의 팝업 아트 장치가 담겨 있다. 어린 왕자의 모습, 장미꽃이 피어나는 순간, 여우와의 만남, 사막을 걸어가는 여정 등이 입체적으로 드러나며 그 장면들을 더욱 생생하게 보여 준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어린 왕자의 이야기가 아름다운 삽화와 함께 눈앞에 살아난다. 이 책은 단순히 이야기를 읽는 책이 아니라, 페이지를 넘기며 감상하는 책 예술에 가깝다.

세대를 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

1946년 프랑스에서 출판된 『어린 왕자』는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수억 부 이상 판매되며 가장 널리 사랑받는 문학 작품 가운데 하나로 남아 있다. 연극과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예술로 다시 태어났지만, 이 이야기의 중심에는 언제나 같은 질문이 자리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어린 왕자는 말한다.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리고 그것을 보려면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고. 『어린 왕자 : 미나리마 에디션』은 오래도록 사랑받아 온 이 이야기를 아름다운 책으로 다시 펼쳐 보이는 특별한 작품이다.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그림과 디자인으로 어린 왕자를 다시 만나고 싶은 분
어린 왕자 출간 80주년의 감동을 특별한 책으로 함께하고 싶은 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된 어린 왕자를 소장하고 싶은 분
어린 왕자의 낭만을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분

 

저자 소개

  • 저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저자 :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1900년 6월29일 프랑스 리옹의 몰락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19세 때 해군사관학교에 입학 시험에 실패한 뒤 생크루아 미술학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21세 때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소위에 입관 되었으나 비행사고를 내고 예편되었다. 1920년 공군으로 징병되었다. 1921년 4월에 공군에 입대하여 비행사가 되었는데, 이는 그의 삶과 문학 활동에 큰 시발점이 되었다. 제대 후에도 15년 동안이나 비행사로서의 길을 걸었다. 1926년에는 민간 항공회사 라테코에르사에 입사하여 우편비행 사업도 하였다. 1923년 파리의 회사에 회계사로 입사하면서 시와 소설을 습작하다가 트럭 회사의 외판원으로 다시 입사한 후 틈틈이 비행 연습을 한다.
1929년 장편소설 『남방우편기(Ourrier sub)』로 작가로 데뷔하였다. 두 번째 소설 『야간 비행』으로 페미나상을 수상, 이후 『인간의 대지』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수상하였다. 『인간의 대지』는 같은 해 미국에서 『바람, 모래와 별들』이라는 제목으로 영문판이 번역·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1940년에 나치 독일에 의해 프랑스 북부가 점령되자 미국으로 망명했다. “동화가 삶의 유일한 진실임을 사람들은 다들 알고 있다”고 말했던 생텍쥐페리는 이 시기에 『어린 왕자』를 집필했고, 1943년 미국 Reynal & Hitchcock 출판사에서 불문판과 영문판(캐서린 우즈 역)이 함께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46년 프랑스 Gallimard 출판사에서 다시 출간되었다. 『어린 왕자』는 1935년 비행 도중 사하라 사막에 불시착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과정을 바탕으로 쓰였다. 생텍쥐페리의 대표작인 『어린 왕자』는 26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되며 현재까지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 작품이다.
생텍쥐페리는 1943년에 프랑스로 돌아가 공군 조종사로 활동했으며, 1944년에는 제2차 세계대전 군용기 조종사로 지냈다. 1944년 33비행정찰대가 이동하고 이미 5회의출격을 초과하여 8회 출격 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출격하기로 한 7월 31일 오전 8시 반, 정찰 비행에 출격한다. 대전 말기에 정찰비행중 행방불명 되었다. 1944년 7월 31일 세상을 떠난 것으로 짐작한다.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회항하여 오는 길에 코르시카 수도에서 10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독일 전투기에 의해 격추당해 전사하였다고 한다. 유작 "성채I(tadelle)”는 이후에 친구들이 생텍쥐페리의 녹음본과 초벌 원고를 정리하여 1948년 발표되었다.

 

그림 : 미나리마
미라포라 미나와 에두아르도 리마가 설립한 그래픽디자인 스튜디오로, 〈해리 포터〉 영화의 그래픽 부문 스타일을 정립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2009년 런던에 스튜디오를 세운 이후, 출판부터 테마파크 디자인까지 수차례의 창의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위저딩 월드 사업에 계속 관여하고 있다. 미라포라와 에두아르도는 최근 위저딩 월드로 돌아와 〈신비한 동물사전〉 영화의 독자적인 그래픽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디자인을 이용한 스토리텔링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미나리마는 〈피터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피노키오〉 등 많은 사랑을 받은 이야기들을 ‘미나리마 클래식 시리즈’라는 이름의 독특하고 컬러풀하며 인터랙티브한 스타일로 다시 그려 냈다.

역자 소개

  • 역자 : 최정수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오 자히르』 『마크툽』, 기 드 모파상의 『오를라』 『기 드 모파상-비곗덩어리 외 62편』, 프랑수아즈 사강의 『한 달 후, 일 년 후』 『어떤 미소』 『신기한 구름』 『잃어버린 옆모습』, 아니 에르노의 『단순한 열정』, 아모스 오즈의 『시골 생활 풍경』, 이 외에 『찰스 다윈-진화를 말하다』 『르 코르뷔지에의 동방여행』 『우리 기억 속의 색』 『딜레마-어느 유쾌한 도덕철학 실험 보고서』 『조지 오웰』 『미술관에 가기 전에』 『역광의 여인, 비비안 마이어』 『노 시그널』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CHAPTER I ………… 13
“내 걸작을 어른들에게 보여 주고, 그림이 무섭지 않냐고 물었다.”
CHAPTER II ………… 19
“6년 전 사하라 사막에서 비행기가 고장 나기 전까지,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눌 사람도 없이 홀로 지내 왔다.”
CHAPTER III ………… 27
“저건 물건이 아니야. 저건 하늘을 나는 거야. 비행기야, 내 비행기.”
CHAPTER IV ………… 33
“이 소행성은 1909년 튀르키예의 한 천문학자가 망원경으로 딱 한 번 관측했다.”
CHAPTER V ………… 41
“코끼리들을 차곡차곡 포개 놓아야겠네…”
CHAPTER VI ………… 47
“나는 석양이 참 좋아. 우리 석양을 보러 가자…”
CHAPTER VII ………… 51
“그래서 가시가 있으면 무섭게 보일 거라고 믿는 거야…”
CHAPTER VIII ………… 59
“아! 난 이제 막 깨어났어… 미안해… 머리가 아직 엉망이야…”
CHAPTER IX ………… 67
“떠나는 날 아침, 그는 별을 찬찬히 정돈했다.”
CHAPTER X ………… 73
“아! 신하가 왔군!”
CHAPTER XI ………… 83
“아! 아! 찬미자가 찾아왔구나!”
CHAPTER XII ………… 89
“여기서 뭐 하세요?”
CHAPTER XIII ………… 93
“그 사람은 너무 바빠서 어린 왕자가 와도 고개조차 들지 않았다.”
CHAPTER XIV ………… 101
“가로등 하나와 점등인 한 사람만 겨우 설 수 있는 공간뿐이었다.”
CHAPTER XV ………… 107
“이런! 탐험가가 오는구나!”
CHAPTER XVI ………… 115
“조금 멀리서 바라보면 그 모습은 장엄한 풍경을 이루었다.”
CHAPTER XVII ………… 119
“지구에 온 어린 왕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아 무척 놀랐다.”
CHAPTER XVIII ………… 125
“볼품없는 꽃이었다…”
CHAPTER XIX ………… 129
“하지만 바늘처럼 날카로운 바위들만 보일 뿐이었다.”
CHAPTER XX ………… 133
“우리는 장미야.”
CHAPTER XXI ………… 137
“나랑 놀자.”
CHAPTER XXII ………… 149
“저 사람들 무척 바쁜가 봐요.”
CHAPTER XXIII ………… 153
“왜 그런 걸 팔아요?”
CHAPTER XXIV ………… 157
“마실 물도 더는 없어.”
CHAPTER XXV ………… 165
“도르래, 양동이, 밧줄, 모든 게 갖춰져 있어…”
CHAPTER XXVI ………… 171
“너에게 좋은 독이 있어?”
CHAPTER XXVII ………… 181
“그래서 나는 밤이면 별들에게 귀 기울이는 걸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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