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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참된 자유

로완 윌리엄스 저 | 민경찬 역 | 복있는사람 | 202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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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70833291 / 224쪽 / 291g / 137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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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는 헛된 환상과 세상을 마음대로 소비할 수 있다는 탐욕에 갇혀 ‘나’를 잃어버린 현대인. 로완 윌리엄스는 이들이 거짓 자아를 벗고 영혼의 참된 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초기 그리스도교 전통을 탐구한다.

초기 그리스도교 저술가들은 하나님을 온전히 관상하려면 먼저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자아를 둘러싼 환상을 깨뜨리고 창조주 하나님, 그리고 피조물 전체와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 그들은 인간을 왜곡하고 파괴적인 행동으로 이끄는 내면의 정념들을 진단하고 분별하는 영적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로완 윌리엄스는 바로 이 초기 그리스도교 교부 및 영적 지도자들이 정립한 영혼을 옭아매는 여덟 가지 정념과 이에 대한 해답으로 예수의 팔복을 짝지어 설명한다.

초기 동방 그리스도교의 방대한 문헌은 현대인, 특히 서방 기독교 전통에 익숙한 이들에게는 낯설고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로완 윌리엄스는 이 오래된 전통 안에 정념들의 본능에 지친 영혼을 자유케 할 지혜가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며, 그 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교 영성이 지닌 인간 영혼에 대한 깊은 이해와 돌봄이 우리의 신앙과 삶을 온전히 빚어내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교만·무기력·분노·탐식·탐욕·색욕·시기·절망
"인간의 여덟 가지 정념을 예수의 팔복에 비추어
영혼의 참된 자유를 탐구하는 그리스도교 영성의 실제"

자신의 힘으로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는 헛된 환상과 세상을 마음대로 소비할 수 있다는 탐욕에 갇혀 ‘나’를 잃어버린 현대인. 로완 윌리엄스는 이들이 거짓 자아를 벗고 영혼의 참된 자유를 찾을 수 있도록 초기 그리스도교 전통을 탐구한다. 초기 그리스도교 저술가들은 하나님을 온전히 관상하려면 먼저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자아를 둘러싼 환상을 깨뜨리고 창조주 하나님, 그리고 피조물 전체와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 그들은 인간을 왜곡하고 파괴적인 행동으로 이끄는 내면의 정념들을 진단하고 분별하는 영적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로완 윌리엄스는 바로 이 초기 그리스도교 교부 및 영적 지도자들이 정립한 영혼을 옭아매는 여덟 가지 정념과 이에 대한 해답으로 예수의 팔복을 짝지어 설명한다. 창조주에 대한 의존을 거부하는 ‘교만’은 자신이 피조물임을 인정하는 ‘심령의 가난’으로, 고통을 회피하려는 무감각한 ‘무기력’은 세상의 상처를 정직하게 아파하는 연민의 ‘애통’으로 치유된다. 타인을 통제하려는 ‘분노’는 타인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온유’로, 자신의 내면을 거짓된 환상으로 채우려는 ‘탐식’은 이웃의 안녕과 정의를 갈구하는 ‘의에 주리고 목마름’으로 전환된다. 미래의 불확실성을 두려워하며 타인을 통제하려는 ‘탐욕’은 통제권을 기꺼이 내려놓는 위험을 감수하는 ‘자비’로, 타인을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색욕’은 하나님을 향해 끝없이 열려 있는 ‘마음의 청결’로 정화된다. 타인의 몫을 질투하는 ‘시기’는 경쟁을 멈추고 조화를 이루는 ‘화평’으로 승화되며, 실패에 매몰된 ‘절망’은 세상의 법칙이 최종 결론이 아님을 믿는 ‘의를 위하여 박해받음’의 희망으로 완성된다.

초기 동방 그리스도교의 방대한 문헌은 현대인, 특히 서방 기독교 전통에 익숙한 이들에게는 낯설고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로완 윌리엄스는 이 오래된 전통 안에 정념들의 본능에 지친 영혼을 자유케 할 지혜가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며, 그 길로 우리를 안내한다.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교 영성이 지닌 인간 영혼에 대한 깊은 이해와 돌봄이 우리의 신앙과 삶을 온전히 빚어내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로완 윌리엄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신학자이자 영향력 있는 지성인. 세계 성공회의 수장인 캔터베리 대주교(2002-2012)를 역임했다. 웨일스 스완지에서 태어나 케임브리지대학교(B.A., M.A.)와 옥스퍼드대학교(D.Phil.)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35세라는 젊은 나이에 영국 여왕이 임명하는 옥스퍼드대학교 레이디 마가렛 신학 교수직을 맡았다.
1992년 몬머스 주교를 시작으로 성공회 성직자의 길을 걸었으며, 1999년 웨일스 대주교를 거쳐 2002년에 제104대 캔터베리 대주교로 임명되었다. 이는 현대에 들어 웨일스교회 출신 즉 영국 국교회 외부에서 임명된 첫 사례이며, 그가 학자이면서 목회적 책무도 성실히 감당한 인물임을 보여 준다. 대주교 재임 기간 동안 교파 간의 첨예한 갈등과 현대 사회의 윤리적 쟁점들을 정면으로 다루면서도, 늘 신학자의 깊은 사유와 목회 현장의 경험, 그리고 시인의 섬세한 언어로 균형 잡힌 해법을 제시하고자 했다.
10년간의 대주교직에서 사임한 후 케임브리지대학교 모들린 칼리지 학장으로 돌아가 후학을 양성했으며, 2020년 은퇴한 이후에도 왕성하게 저술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특히 초기 기독교 교부 신학, 영성, 사회 윤리, 현대 문화 등 광범위한 주제에 관해 특유의 명료하고 깊이 있는 문체로 글을 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제자가 된다는 것』『인간이 된다는 것』『루미나리스』(복 있는 사람), 『신뢰하는 삶』『심판대에 선 그리스도』(비아) 『다시 읽는 아우구스티누스』(도서출판100), 『기독교의 재발견』(두란노)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민경찬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비아 출판사 편집장으로 활동중이다. 로완 윌리엄스 『신뢰하는 삶』『심판대에 선 그리스도』『상처 입은 앎』, 야로슬라프 펠리칸 『예수, 역사와 만나다』, 프랜시스 영 『신경의 형성』(이상 공역), 찰스 윌리엄스 『그가 하늘에서 내려오셨다』(이상 비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서문
마크 바버의 글
서론: 자유를 배우기 위한 전통
1. 영혼의 정념들을 살피는 지도 그리기
2. 교만, 무기력, 그리고 우리가 누군가에 의존해 있다는 사실
3. 분노, 탐식, 그리고 가난이라는 은총
4. 탐욕, 색욕, 그리고 자비가 감수해야 할 위험들
5. 시기, 절망, 그리고 희망의 빛
6. 그리스도께서 서 계신 곳에 서기
7. 초기 그리스도교 저술들에 관하여
저자 노트
부록: 주요 인물 해설
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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