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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두 번 태어났다 로마의 시간속에서, 영혼이 묻다

김민섭 저 | 행복한북창고 | 202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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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3231425 / 294쪽 / 382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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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로마는 한 번 태어난 도시가 아니다. 신화의 안개 속에서 태어났고, 믿음의 불꽃 위에서 다시 태어났다. 그 두 번의 탄생 사이에 놓인 천 년의 시간 속에서, 인간은 끊임없이 자신에게 물어왔다. "나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저자 김민섭은 이탈리아 F. Torrefranca 국립음악원과 AMI Accademia를 졸업한 성악가이자 지휘자로, 로마에서 보낸 열두 해 동안 콜로세움의 짙은 어둠 속에서 순교자들의 발자국을 따라 걷고, 카타콤의 고요 속에서 신앙의 숨결을 들이마셨다. 이 책은 그 현장의 숨결과 시간의 무게를 고스란히 담은 역사 산책서이다.

총 12장으로 구성된 『로마는 두 번 태어났다』는 고대 로마의 신화적 기원에서 출발하여, 공화정의 탄생, 제국의 흥망, 기독교의 확산, 그리고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에 이르는 방대한 여정을 명화와 함께 생생하게 풀어낸다. 저자는 언제나 역사의 이면에 자리한 인간 존재의 본질을 응시하며, 이 책은 흘러간 역사의 기록에서 출발해 진리를 향해 나아가는 인간의 아름다운 여정을 노래한다.

 

출판사 리뷰

역사서의 경계를 넘어, 영혼의 순례길로 — 음악가의 귀로 듣고, 인문학자의 눈으로 본 로마의 두 번째 탄생!

■ 신화와 역사, 그 경계 위에서 길을 잃은 이들을 위한 나침반
로마의 기원을 다룬 많은 책들이 연표와 통계의 나열에 그친 것과 달리, 이 책은 그 이면의 풍경을 비춘다. 신화 속 황금 사과 하나가 어떻게 트로이아 전쟁으로 이어졌으며, 그 기억 위에서 로마의 정체성이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소설처럼 풀어낸다. 아이네이스를 통해 신성한 계보를 구축한 아우구스투스의 서사 전략부터, 카이사르의 피가 대리석 바닥에 번져가던 순간까지 — 역사의 결정적 장면들이 생생하게 살아난다.

■ 콜로세움의 함성과 카타콤의 기도 — 로마의 두 얼굴
제국의 심장부에 들어온 복음의 빛은, 황제의 칼보다 더 깊이 로마를 바꾸어 놓았다. 박해 속에서도 카타콤에서 이어진 신앙, 순교자들의 피 묻은 발자국, 콘스탄티누스를 통한 역사적 전환과 밀라노 칙령까지 — 저자는 세상의 방식과는 다른 "승리"가 무엇인지를 깊이 있게 보여준다. 물리적 제국이 무너지는 역설적 찰나에도 사그라지지 않았던 순교자들의 찬송은, 오늘날 우리에게 존재론적 질문을 던진다.

■ 음악가의 귀로 들은 역사, 순례자의 발로 쓴 이야기
저자는 10여 년의 로마 유학 기간 동안 수천 회에 이르는 역사 해설과 현장 안내를 수행해 왔다. 렉처 콘서트 『로마인 이야기 with Classic』으로 누적 관객 5,000여 명을 동원하고, 음악·역사·여행을 융합한 독창적 장르 "칸터블(Cantare+Travel)"로 특허를 획득한 그는, 역사를 지식이 아닌 감동으로 전달하는 강연형 아티스트다. 그 현장의 숨결과 시간의 무게가 이 책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겼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민섭
이탈리아 F. Torrefranca 국립음악원(성악)과 AMI Accademia(합창지휘)를 졸업한 성악가이자 지휘자다.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음악적 깊이를 쌓았으며, 2017년 이탈리아 Cives Roma 문화예술 협회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현재 사단법인 소리로 국제오페라단 단장으로 활동하며, 클래식 음악과 인문학을 결합한 새로운 대중 소통 모델을 개척하고 있다. 특히 로마 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음악으로 풀어낸 렉처 콘서트 『로마인 이야기 with Classic』은 2024~2025년 한·이 수교 140주년 기념 공연으로 무대에 올랐다. 누적 관객 5,000여 명, 네이버 평점 4.7을 기록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음악·역사·여행을 융합한 독창적 장르인 칸터블(Cantare+Travel)을 만들어 특허를 획득했으며, 교육청, 대학, 공공기관 등 수많은 무대에서 보고 듣는 인문학의 새로운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음악으로 시대를 해석하고 역사로 현재를 깨우는 그는, 지금 무대 위에서 가장 뜨겁게 소통하는 강연형 아티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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