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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읽기 세창명저산책 012

이성규 저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6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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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5868531 / 188쪽 / 188g / 128 x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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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인류는 애덤 스미스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는 인류의 본성에 ‘이기심’과 ‘동정심’이 있음을 알려 주었고, 만약 그가 없었다면 ‘보이지 않는 손’은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시대를 관통하는 문장들을 통해 애덤 스미스의 사상이 왜 여전히 중요한지 탐구한다.

에드먼드 버크가 정치적 근대성의 문을 열었다면, 애덤 스미스는 경제적 근대성의 문을 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시장을 경제학의 중심에, 규범을 사회학의 중심에 둔 최초의 사상가로서 그는 ‘근대 경제학의 아버지’이자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가 되었다. 오늘날 그의 영향력은 경제를 넘어 정치, 철학, 심리학 등 인문학 전반에 깊게 뿌리내려 있다. 현대 경제학자들의 영향력이 커진 만큼,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그의 지혜를 필요로 한다. 이 책은 가장 위대하지만 가장 오해받는 사상가, 애덤 스미스의 진면목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출판사 리뷰

왜 미래의 경제 문명은 다시 애덤 스미스를 호출하는가?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지혜, 『국부론』을 읽다

중세의 문을 닫고 근대의 문을 연 ‘경제적 근대성의 경첩’
이기심과 동정심을 발견한 위대한 사상가

“꽃은 떨어져도 봄은 그대로 있다”라는 유월의 문구처럼, 애덤 스미스가 세상을 떠난 지 200여 년이 흘렀지만 그 사상의 온기는 여전히 현대 경제학에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이 책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읽기』는 애덤 스미스를 단순히 경제학자로만 한정 짓지 않는다. 시장을 경제학의 중심에, 규범을 사회학의 중심에 둔 최초의 사상가이자, 중세 봉건사회에서 근대 상업사회로의 문을 연 ‘경제적 근대성의 경첩’이라 정의한다.

저자 이성규 교수에 따르면 인류는 애덤 스미스에게 커다란 빚을 지고 있다. 우리 본성 안의 ‘이기심’과 ‘동정심’을 발견해 준 것이 바로 그것이다. 저자는 『국부론』의 핵심인 이기심과 ‘보이지 않는 손’이 결코 차가운 탐욕의 도구가 아니었음을 역설한다. 본서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또 다른 저서 『도덕감정론』과의 지적인 연결 고리를 추적하며 우리가 오해해 온 애덤 스미스의 진면목을 생생하게 살려 낸다.

가장 위대하면서도 가장 오해받는 사상가가 남긴
시대를 관통하는 문장과 통찰들

애덤 스미스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이해받지 못하는 사상가이기도 하다. 그의 방대한 사상은 경제학을 넘어 정치, 철학, 심리학을 아우르지만, 그 깊이 때문에 접근하기 쉽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본서에서는 인류 역사를 관통하는 불후의 문장들을 중심으로 애덤 스미스의 생각을 정밀하게 추적한다.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그가 갖게 된 생각의 맥락을 입체적으로 복원한다.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우리가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은 정육점 주인, 양조업자 또는 빵집 주인의 ‘자비심’ 덕분이 아니라 그들 ‘자신의 이익’에 대한 그들의 관심 때문이다”라고 썼다. 또한 경제학 역사상 가장 영속적인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은유를 소개하였다. 이 밖에도 많은 문장들을 조명하며 저자는 핀 공장의 분업 시스템이 단순한 효율을 넘어 어떤 사회적 변화를 불러왔는지, ‘이기심’과 ‘동정심’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쉽고 명료하게 풀어낸다. 독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박제된 고전이 아닌, 지금도 우리 곁에서 살아 숨 쉬는 지혜를 목격하게 된다.

불확실한 시대, 다시 애덤 스미스의 지혜를 빌리다
부의 근원과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고전

오늘날 경제학의 영향력이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해진 시대에 우리가 여전히 애덤 스미스를 찾는 이유는 분명하다. 그가 설계한 경제적 윤곽이 곧 현대인의 삶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애덤 스미스의 사상이야말로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임을 입증한다. 시장의 자율성과 사회적 규범 사이에서 길을 잃은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명쾌한 이정표를 제시한다.

이 책은 애덤 스미스의 ‘생각’이 왜 여전히 중요한지, 그리고 그 영향력이 어떻게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는지를 탐구하는 지적 여정이다. 『국부론』의 정치경제적 가치와 『도덕감정론』의 지적 통찰을 한 권에 담아낸 이 해설서는, 경제적 문해력을 높이고 싶은 독자는 물론 인간 사회의 작동 원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성규
영국 사우샘프턴대학교(Southampton University)에서 재정학 및 공공선택학 전공으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였다.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관을 역임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명지대학교 강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국립경국대학교(구 안동대학교)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제도경제학회 편집위원장과 국립경국대학교 부설 ‘한국애덤스미스·공공선택학·새마을운동교육연구소’ 소장 및 ‘맨서 올슨 연구소’와 ‘플라이휠(Flywheel) 창조·실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단독 저서로 『무역정책의 정치경제학』, 『선택적 유인과 이집단적(利集團的) 집단행동의 일반 논리』 등이, 공저로 『공공선택』, 『국제무역론』 등이 있다. 역서로는 『합리적 투표자에 대한 미신』, 『공공경제학』, 『나쁜 민주주의: 정치인·관료들은 왜 사익만 추구하는가?』, 『글로벌 무역의 이해』, 『집단행동의 논리: 공공재와 집단이론』, 『스웨덴의 복지 오로라는 얼마나 밝은가?』, 『조세설계』, 『오스트리아 경제학파의 고급 입문서』, 『정치를 넘어: 정부실패의 근원』, 『애덤 스미스: 경제학의 아버지』(이상 공역),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 및 국부론 요약』, 『전쟁과 식량 부족의 경제학: 영국의 경험과 교훈』, 『독재제와 민주제, 그리고 경제발전』, 『정치권력과 경제번영: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독재를 능가하여 성장하기』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서론

2장 애덤 스미스에 대하여
1. 애덤 스미스 소개
2. 오늘날 왜 애덤 스미스가 중요한가?
3. ‘보이지 않는 손’과 자연적 질서

3장 『국부론』에 대하여
1. 국부(國富)의 원천
2. 『국부론』의 구성
3. 『국부론』과 인간 삶의 자연발생적 시스템

4장 애덤 스미스의 수사학

5장 『도덕감정론』에 대하여
1. 미덕의 기초로서 자연적 동정심과 공감
2. 보상과 처벌, 그리고 사회
3. 양심(도의심)
4. 도덕성과 돈
5. 미덕과 좋은 사회

6장 ‘진짜 애덤 스미스’의 모습을 찾아서
1. 애덤 스미스에 대한 인식의 차이와 미신
2. ‘진짜 애덤 스미스’의 모습

7장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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