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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42350313 / 356쪽 / 463g / 143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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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천재 스토리텔러 고랭순대가 남긴
서늘하고 불온하지만 가슴을 흔드는 천일야화
블로그와 포스타입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며 큰 반향을 얻었던 고랭순대 작가의 첫 작품집이 단행본으로 묶였다. 투박하지만 귀여운 그림체로 서늘할 만큼 불편한 이야기를 풀어놓지만 결국은 가슴을 흔드는 천재 스토리텔러 고랭순대의 첫 단행본이다. 안타깝게도 2024년 8월 고랭순대 작가는 더 이상 작품을 발표할 수 없는 곳으로 떠났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아직 독자들에게 선보이지 않은 작품이 다수 있다. 이 작품들은 이어지는 작품집에서 전부 소개될 예정이다.
고랭순대 작품집 5권에는 [오발탄] [빼앗는 뼈] [물귀신타령] [●REC] [오늘도 안녕, 내일도 안녕, 그 다음날도] [칼의 곡예] 6편이 수록되어 있다.
출판사 리뷰
돌연히 떠난 천재, 여운 긴 작품들
기묘하고 독특한 정서 속에서 피어나는 공감
포스타입 ‘고랭순대 상영관’, 네이버블로그 ‘고랭순대’를 통해 중단편 만화 다수를 독자들에게 선보여 온 ‘고랭순대’ 작가의 작품집이 드디어 단행본으로 출간된다. 고랭순대 작가의 작품이 큰 화제를 모으기 시작한 것은 2019년 발표한 [합리화]라는 작품이 화제가 되면서부터다. 이른바 ‘조현병 만화’로 알려진 이 작품은 고랭순대 특유의 장점이 크게 발휘된 작품이다. 주제를 날카롭게 찌르는 정확한 포인트, 기발한 반전, 그리고 긴 여운… 그리고 눈길을 끄는 작화까지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랭순가 작가의 작품에 처음 눈길을 준다면 이질적인 느낌을 받을 것이다. 풀컬러 웹툰이 대세가 된 한국 만화 시장에서 아무 채색 없이 선과 톤만으로 그려졌으며, 그것도 도트의 거친 느낌이 도드라져 보이는 고랭순대 작가의 작화는 좋게 말하면 개성적, 나쁘게 말하면 아마추어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아마추어와도 같은 투박함이 오히려 고랭순대 작가가 그려내는 세계와 잘 어울린다. 고랭순대 작가의 작품은 판타지적 요소가 대부분 포함되며 호러, 스릴러의 분위기를 풍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이다. 설득력이 있고 핍진성이 탁월하다. 그래서 작품의 메시지가 독자들에게 증폭되어 와닿는다.
1 오발탄
2 치유물 빼앗는 뼈
3 물귀신타령
4 ●REC
5 치유물 오늘도 안녕, 내일도 안녕, 그 다음날도
6 칼의 곡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