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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인생 미술관 그림이 불러낸 삶의 고백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

임지영, 여문환, 박윤경, 이강선, 김미연, 김지현, 김소영, 최은영, 권미경, 박수현 저 | 도마뱀출판사 | 2026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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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3617069 / 318쪽 / 413g / 13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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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삶이 버겁고 막막할 때, 말없이 내 마음을 알아주고 조용히 위로를 건네는 그림 한 점이 있다면 어떨까. 이 책은 바로 그런 그림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10명의 예술교육자(아트코치)가 미술사적 지식이나 어려운 비평의 언어를 내려놓고, 오직 자기 삶과 내면을 그림에 빗대어 다정하고 진솔하게 들려주는 미술 에세이다.

저자들은 아스라한 ‘유년의 기억’부터 다가올 ‘20년 후 어느 날’까지, 인생의 다섯 계절마다 자신을 안아주었던 그림을 조심스레 꺼내놓는다. 늦은 밤 홀로 눈물짓던 날, 이별의 아픔으로 무너졌던 날, 삶의 방향을 잃었을 때 이정표가 되어준 그림 이야기들이 잔잔하게 펼쳐진다. 이들의 따뜻한 고백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림이 건네는 위로 속에서 나만의 인생 그림을 찾고 진짜 나의 이야기를 시작할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그림이 나를 안아주던 순간들
10명의 아트코치가 그림으로 전하는 삶

삶이 버겁고 막막하게 느껴질 때, 말없이 내 마음을 알아주고 조용히 위로를 건네는 그림 한 점이 있다면 어떨까. 『인생 미술관-그림이 불러낸 삶의 고백, 그리고 당신의 이야기』는 바로 그런 위로와 공감을 담은 따뜻한 미술 에세이다. 예술교육자(아트코치) 10명이 미술사적 지식이나 어려운 비평의 언어를 잠시 내려놓고, 오직 자기 삶과 내면을 그림에 빗대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다섯 번의 계절, 내 삶을 비추는 그림들

책은 우리의 삶을 다섯 가지 시기로 나누어 짚어본다. 아스라한 ‘유년의 기억’부터 폭풍 같던 ‘청소년기’, 치열하고 불안했던 ‘청년기’, 삶의 무게를 묵묵히 견뎌내는 ‘중년기’, 그리고 다가올 미래를 기약하는 ‘20년 후 어느 날’까지. 저자들은 이 다섯 번의 인생 계절마다 자신의 마음을 가장 잘 대변해 준 그림 한 점씩을 조심스럽게 꺼내놓는다.

유명한 명화가 왜 훌륭한지 가르치려 드는 대신, 늦은 밤 홀로 눈물짓던 나를 안아준 그림, 이별의 아픔에 빠진 나를 토닥여 준 그림, 삶의 방향을 잃었을 때 이정표가 되어준 그림들에 관해 이야기한다. 조르주 쇠라의 거대한 점묘화를 보며 10년간의 치열했던 직장 생활을 돌아보고, 뭉크의 그림 앞에서 절절한 이별의 아픔을 달랜다. 이러한 속마음을 읽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내 유년 시절과 청춘의 아픔, 그리고 현재의 고민을 발견하게 된다. 그림이 삶을 비추는 맑은 거울이 되는 순간이다.

그림이 묻고 인생이 답하다, 인생이 묻고 그림이 답하다

저자들은 한결같이 고백한다. 자신들 역시 처음부터 예술과 친했던 것은 아니라고, 낯설고 어렵기만 했던 그림을 다르게 바라보며 비로소 향유의 기쁨을 깨달았다고 말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그림 앞에서 정답을 찾으려 애쓰거나 주눅 들 필요가 없다고 끊임없이 독자를 다독인다. 특별한 자격이 없어도 그림이 건네는 질문에 귀 기울이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예술적 체험임을 보여준다.

여러 저자가 건네는 메시지는 단순한 미술 감상을 넘어선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이제 함께 그림을 보고 함께 글을 써보자”라고 말하며, 독자를 향해 다정하게 손을 내민다. 비가 내리는 날도 있고 햇살이 눈부신 날도 있는 우리의 인생처럼, 그림 역시 매 순간 다른 얼굴로 우리에게 다가온다고. 실제로 책은 한 편의 글이 끝날 때마다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그 물음 아래에는 독자가 생각하고 느낀 바를 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놓았다.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잠시 멈춰 서서 내 마음을 돌보고 싶다면, 이 책이 안내하는 그림 속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자. 그림이 건네는 따뜻한 위로 속에서, 당신도 진짜 나의 이야기를 시작할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임지영, 여문환, 박윤경, 이강선, 김미연, 김지현, 김소영, 최은영, 권미경, 박수현

저자 : 임지영
예술을 교육으로, 향유를 콘텐츠로 만들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우리를 지켜낼 길은 예술밖에 없다고 믿습니다.

 

저자 : 여문환
어제를 넘어, 오늘 이 순간 캔버스 위로 번지는 나만의 빛깔을 기록하는 아트코치입니다.

 

저자 : 박윤경
가짜로 살기에 질리고 지쳐 가면을 벗어던졌다. 어울려 놀고, 그리고 쓰며 사는 재미를 깨우친 변리사였던 작가.

 

저자 : 이강선
천문학자와 여행 작가, 혁명가가 되고 싶었으나 교사로 살았다. 결국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일상에서 가장 먼 여행과 혁명의 순간을 발견하는 중이다.

 

저자 : 김미연
한 편의 글로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숨구멍을 내고 싶다. 할머니가 되어도 꿈을 꾸며 쓴다.

 

저자 : 김지현
한때는 방송작가였지만 지금은 열혈 시청자다. 취미는 배움과 덕질. 콜라보와 리미티드에 약하다. 늦깎이 대학원생으로 K컬처를 연구하고 있다.

 

저자 : 김소영
문학소녀였으나 꿈을 잊고 국어 강사로 살았다. 자녀의 입시가 끝나자 비로소 나를 찾기 시작했다. 나를 찾는 여행에서 책과 그림으로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있다.

 

저자 : 최은영
서양화를 전공하고 미술을 가르쳤다. 육아 이후 삶의 경로를 넓혀, 지금은 예술로 위로를 건네는 아트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 : 권미경
글쓰기와 독서토론 모임을 전투적으로 진행하는 독서토론 진행자이자 내면의 소용돌이를 그림 글쓰기로 전달하는 예술 글쓰기 강사입니다.

 

저자 : 박수현
구름 한 숟갈 퍼먹고 바람 한 컵 마시는 예술 향유자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목차

『인생 미술관』 사용설명서

임지영 | 이제는 내가, 어린 나를 안아 일으킨다
유년의 기억 | 웃지 않던 유년에 대한 헌사
청소년기 | 내가 좋아하는 걸 알고 있다는 것
청년기 | 그림에 많은 색이 필요한 건 아니다
중년기 | 예술을 사용하는 방법
20년 후 어느 날 | 마침내 혼자 여행을 가다

여문환 | 사랑도 인생도, 경험한 만큼 익어간다
유년의 기억 | 아빠의 포마드
청소년기 | 첫 키스
청년기 | 12번 좌석 버스―인생의 재구성
중년기 | 환갑 여행
20년 후 어느 날 | 나의 유쾌한 장례식

박윤경 | 함께하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되는 것
유년의 기억 | 나만 주는 거지?
청소년기 | 나를 울린 선물
청년기 | 웃겨서 결혼해 웃기며 살고 있습니다
중년기 | 날아오를 준비
20년 후 어느 날 | 예술가가 되는 중이었어

이강선 | 달팽이처럼 천천히, 두 번째 서른을 산다
유년의 기억 | 어린 코끼리의 도전
청소년기 | 청록 의자와 두 개의 컵
청년기 | 여행 가방 속 실크 드레스
중년기 | 두 번째 서른 살, 달팽이처럼 천천히
20년 후 어느 날 | 여든 살, 바람의 노래를 듣는다

김미연 | 같은 길을 걸어도, 나는 다른 색으로 산다
유년의 기억 | 아빠의 따듯한 손길
청소년기 | 뛰어보자, 팔짝
청년기 | 같은 길, 다른 색
중년기 | 내가 제일 잘 나가
20년 후 어느 날 | 2055년 5월 3일의 일기

김지현 | 무용함 속에서, 쓸모를 찾아가는 시간
유년의 기억 | 이모의 봄날
청소년기 | 초록이 지나간 자리
청년기 | Thank You For The Music
중년기 | 무용함의 쓸모를 찾는 시간
20년 후 어느 날 | 버킷리스트는 현재 진행형

김소영 | 나의 길, 새로운 길을 향해 걷는다
유년의 기억 | 어린이라는 봄꽃
청소년기 | 굿바이 소심쟁이
청년기 | 첫사랑을 다시 만나다
중년기 | 나의 길, 새로운 길
20년 후 어느 날 | 브라보, 마이 라이프

최은영 | 뿌리의 시간을 지나, 나는 빛나는 존재
유년의 기억 | 진달래가 피었다
청소년기 | 못다 한 질주―달려라 하니
청년기 | I am beautiful girl
중년기 | 뿌리의 시간 244
20년 후 어느 날 | 빛나는 존재

권미경 | 부끄러움은,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든다
유년의 기억 | 부끄러움은 우리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 겁니다
청소년기 | 봄, 매실나무에 꽃이 핀다
청년기 | 노래는 나의 인생
중년기 | 다정한 낭만주의자
20년 후 어느 날 | 나는 달리는 할머니

박수현 | 아름다운 세상은, 먼 데 있지 않다
유년의 기억 | 달과 가까워 달동네 ‘다녀왔습니다’
청소년기 | 나를 키운 마을
청년기 | 아름다운 세상은 먼 데 있지 않다
중년기 | 꿈의 씨를 뿌리는 농부로 살고 싶다
20년 후 어느 날 | 다시 만난 나의 태양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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