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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아스 그리스 신화의 원전

호메로스 저 | 김원익 역 | 세창출판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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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6844591 / 460쪽 / 664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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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고대 그리스 문명의 원천인 『일리아스』는 그리스 신화ㆍ서사문학의 출발점이자 서양 문학 정신을 이루는 근원적 텍스트다. 수천 년 전 전쟁터에서 울려 퍼진 아킬레우스의 분노, 헥토르의 고결함, 신들의 술수와 인간의 운명은 오늘의 독자에게도 여전히 압도적인 감동을 안겨 준다. 그러나 원전은 종종 어렵고 아득하게 느껴졌다. 『일리아스: 그리스 신화의 원전』은 바로 그 간극을 메우는 책이다. 신화 연구자인 김원익 교수는 원전의 핵심과 비유를 충실히 살리면서도 현대 한국어로 매끄럽게 풀어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평역본’으로 『일리아스』를 되살려 냈다.

이 평역본의 가장 큰 특징은 원전의 맛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독서의 흐름을 방해하던 난해함을 세심하게 정리했다는 점이다. 인물 간의 관계, 단편적으로만 언급되던 신화적 에피소드, 서술 공백을 자연스럽게 메워 독자가 서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각 권의 내용을 먼저 요약해 제시하고, 이어지는 본문을 읽어 나가면 트로이 전쟁의 흐름을 더욱 선명하게 따라갈 수 있다.

프롤로그·에필로그·수용사·가계도·지도 등 풍부한 해설과 시각 자료는 작품의 배경과 시대, 신화와 인물에 대한 이해를 크게 확장한다. 독일 시인 하인리히 포스(J. H. Voss)의 독일어 번역본을 토대로 원전 번역의 깊이를 살렸으며, 감각적인 서술은 원전의 서사적 힘을 생생히 되살린다. 그리스 신화의 원천을 제대로 읽고 싶었던 독자에게, 이 책은 가장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원전의 숨결은 살리고, 난해함은 걷어냈다
읽기 쉬운 평역으로 되살아난 『일리아스』

고대 그리스 문명의 원천인 『일리아스』는 그리스 신화ㆍ서사문학의 출발점이자 서양 문학 정신을 이루는 근원적 텍스트다. 수천 년 전 전쟁터에서 울려 퍼진 아킬레우스의 분노, 헥토르의 고결함, 신들의 술수와 인간의 운명은 오늘의 독자에게도 여전히 압도적인 감동을 안겨 준다. 그러나 원전은 종종 어렵고 아득하게 느껴진다. 『일리아스: 그리스 신화의 원전』은 바로 그 간극을 메우는 책이다. 신화 연구자인 김원익 교수는 원전의 핵심과 비유를 충실히 살리면서도 현대 한국어로 매끄럽게 풀어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평역본’으로 『일리아스』를 되살려 냈다.

이 평역본의 가장 큰 특징은 원전의 맛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독서의 흐름을 방해하던 난해함을 세심하게 정리했다는 점이다. 인물 간의 관계, 단편적으로만 언급되던 신화적 에피소드, 서술 공백을 자연스럽게 메워 독자가 서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각 권의 내용을 먼저 요약해 제시하고, 이어지는 본문을 읽어 나가면 트로이 전쟁의 흐름을 더욱 선명하게 따라갈 수 있다. 프롤로그·에필로그·수용사·가계도·지도 등 풍부한 해설과 시각 자료는 작품의 배경과 시대, 신화와 인물에 대한 이해를 크게 확장한다. 독일 시인 하인리히 포스(J. H. Voss)의 독일어 번역본을 토대로 원전 번역의 깊이를 살렸으며, 감각적인 서술은 원전의 서사적 힘을 생생히 되살린다. 그리스 신화의 원천을 제대로 읽고 싶었던 독자에게, 이 책은 가장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그리스 신들의 가계, 지도, 명화와 함께
서사로 읽는 ‘입체적 일리아스’

이 책은 프롤로그ㆍ에필로그ㆍ수용사, 신과 영웅의 가계도, 지도, 관련 명화 등 풍부한 해설과 시각 자료가 더해져 독자의 몰입을 돕는다. 기원전의 세계가 시공간을 넘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트로이 전쟁 이전의 맥락부터 파리스의 심판, 아킬레우스 탄생의 비밀, 헤라-아테나-아프로디테의 갈등에 이르는 전사가 상세히 정리되어 있어, 원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 신화·역사·문화를 입체적으로 연결해 내는 구성은 『일리아스』가 왜 ‘모든 이야기의 뿌리’라 불리는지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독자는 이 책을 읽으며 전쟁, 명예, 신들의 개입, 인간의 선택이 끊임없이 뒤엉키는 고대 세계의 윤리와 감정을 마주하게 된다. 『일리아스』는 단지 오래된 텍스트가 아니라, 인간이 무엇을 사랑하고 잃으며 살아왔는지를 묻는 근원적 질문을 던진다.

저자 소개

  • 저자 : 호메로스

호메로스는 누구였을까? 한 명의 위대한 시인? 혹은 둘, 셋, 여섯? 아니면 유구하게 축적된 구전 서사시 전통이 의인화된 것일까? 아주 오래전부터 ‘일리아스’와 ‘오뒷세이아’는 텍스트로 존재했으나, 정작 시인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었기에 온갖 추정만이 있을 뿐이다. 이 번역본에서는 기원전 8세기경 문자의 도움을 받아 전체를 계획하고 일관된 시학으로 ‘일리아스’를 집필한 단 한 명의 시인을 상정하고 있고, 그를 ‘호메로스’라고 부른다.

 

서양 문학의 원형으로 추앙받는 고대 그리스의 시인. 플라톤은 『공화국』에서 호메로스를 “최초의 스승” “그리스 문화의 지도자” “모든 그리스의 스승”이라고 묘사했다.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지은 호메로스는 오늘날 터키 서부 지역인 이오니아 지방의 음유 시인으로 알려져 있다. 호메로스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소아시아의 이오니아 지방 출신으로 기원전 8세기 무렵 활동한 시인으로 추정할 뿐이다. 그가 실재한 인물인지, 서사시인 전체를 가리키는 총칭인지, 실재한 인물이라면 두 서사시는 동일한 작가의 작품인지 등 호메로스를 둘러싼 질문들은 아직 정확한 답을 찾지 못하고 끝없는 논쟁의 대상으로 남아 있다.

 

그가 지은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뛰어난 서사시로 불린다. 두 작품은 고대 그리스에서 표준 교과서로 사용되었으며, 아리스토텔레스는 『시학』에서 “호메로스야말로 시인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가장 먼저, 가장 잘 안 시인”이라고 극찬했다. 호메로스의 작품들은 시대와 장소, 장르를 불문하고 끝없이 계승되고 재해석됨으로써 불후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고대 로마의 베르길리우스, 13세기의 단테, 17세기의 밀턴, 20세기의 제임스 조이스가 모두 호메로스의 작품에 큰 영향을 받았다. 또한 문학뿐 아니라 미술, 연극, 영화,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지금도 여전히 새롭게 재창조되면서 끊임없는 상상력과 창조성의 원천이 되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원익

문학박사, 신화연구가, (사)세계신화연구소 소장. 연세대학교 독문과를 졸업하고 독일 마르부르크대학에서 수학했다. 연세대학교에서 「릴케의 『말테의 수기』와 대도시 문제」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2TV에서 “신화, 인간의 거울”이라는 제목으로 4회에 걸쳐서 〈TV 특강〉에서 강의를 진행했으며, SBS 라디오 〈책하고 놀자〉에서 2년여 동안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읽기” 코너를 담당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매년 여름 15~20명 정도의 도반들과 함께 그리스로 신화 기행을 떠났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명지대학교 강사다.

 

역서로는 『신통기』, 『아르고호의 모험』, 『이아손과 아르고호의 영웅들』, 평역서로는 『일리아스』, 『오디세이아』, 『사랑의 기술』, 저서로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서양 문화』(공저), 『신화, 인간을 말하다』, 『신화, 세상에 답하다』, 『신들의 전쟁』, 『그림으로 보는 신들의 사랑』, 『그림이 있는 북유럽 신화』,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신화 수업 365』, 감수한 책으로는 『후 WHO: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인물들』이 있다.

목차

책을 읽는 독자에게
프롤로그

제1권 아킬레우스의 분노, 아킬레우스와 아가멤논의 불화
제2권 아가멤논의 거짓 철수 제안, 그리스군과 트로이군 장수들 명단
제3권 헬레네를 놓고 벌어진 파리스와 메넬라오스의 일대일 결투
제4권 맹약을 위반하는 트로이군, 그리스군과 트로이군의 첫 번째 전투
제5권 디오메데스의 공격을 받고 부상당하는 아프로디테와 아레스
제6권 파리스의 나약함을 꾸짖는 헥토르, 헥토르와 안드로마케의 작별
제7권 큰 아이아스와 헥토르의 일대일 결투, 그리스군의 방벽과 해자 구축
제8권 그리스군을 방벽까지 몰아붙이는 헥토르, 애태우는 헤라와 아테나
제9권 사절단을 통해 보내온 아가멤논의 화해 요청을 거절하는 아킬레우스
제10권 트로이군의 정탐을 자원한 오디세우스와 디오메데스의 무훈
제11권 아가멤논, 디오메데스, 오디세우스 등 그리스군 장수들의 부상
제12권 마침내 방벽을 뚫고 그리스군을 함선들 쪽으로 몰아붙이는 헥토르
제13권 방벽과 함선들 사이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큰 아이아스와 헥토르
제14권 아프로디테의 가슴띠로 이데산 상상봉의 제우스를 잠재우는 헤라
제15권 프로테실라오스의 함선들을 놓고 큰 아이아스와 격전을 벌이는 헥토르
제16권 아킬레우스의 무구를 걸치고 트로이군을 뒤쫓다 전사하는 파트로클로스
제17권 파트로클로스의 시신을 어깨에 떠메고 탈취해 오는 메넬라오스
제18권 복수를 다짐하는 아킬레우스, 아킬레우스의 무구를 만드는 헤파이스토스
제19권 아가멤논에 대한 분노를 풀고 헥토르를 응징하러 나서는 아킬레우스
제20권 아이네이아스와 헥토르의 목숨을 구해 주는 포세이돈과 아폴론
제21권 아킬레우스를 공격하는 크산토스, 양편으로 나뉘어 싸우는 신들
제22권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일대일 결투, 아킬레우스의 전차에 끌려가는 헥토르의 시신
제23권 파트로클로스의 장례식과 그를 기리기 위해 벌어진 장례 경기
제24권 헥토르의 시신을 돌려 달라고 간청하는 프리아모스, 헥토르의 장례식

에필로그
수용사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에 따른 신들의 계보
태초의 신들, 티탄 신족, 올림포스 신족
그리스 신들의 로마와 영어식 이름 비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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