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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41615253 / 1288쪽 / 1,674g / 133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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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3 종합 66위 | 2026/3 소설 24위 | 현재 종합 66위 | 현재 소설 24위 | Top100 : 1주
반디앤루니스 리뷰
‘메리 웨스트매콧 컬렉션’은 애거사 크리스티가 추리소설이라는 장르를 벗어나 새로이 도전한 문학의 정점으로, ‘메리 웨스트매콧’이라는 필명으로 발표한 여섯 편의 장편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하는 어머니의 죽음과 믿었던 남편의 외도에 큰 충격을 받고 11일간 행방이 묘연해지는 등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내던 애거사 크리스티는, 실종 사건으로부터 4년이 지난 1930년부터 1956년까지 ‘인간’, 특히 ‘여성’의 삶을 주제로 여섯 편의 장편소설을 발표한다. 추리소설 작가로서 이미 명망이 높았던 그녀는 독자들의 혼동을 우려해 필명으로 작품을 출판했고, 이는 본인의 뜻에 따라 비밀에 부쳐졌다.
새로운 글에 대한 열망으로 써내려간 ‘메리 웨스트매콧 컬렉션’의 작품들이 의미심장한 것은 애거사가 평범한 인간의 이야기에 주목했다는 데 있다. 살인과 범죄의 진상 대신 인간의 비틀린 마음속 진실을 추적하는 애거사의 펜은 삶에서 누구나 만날 수 있는 익숙한 절망과 고비 앞에서 더욱 예리하게 벼려진다. 이 이야기들 속에는 사회와 가족의 초상, 변치 않는 인간의 본성이 있고 그동안 우리가 만나지 못했던 애거사라는 한 인간이 있다. 숨은 걸작이라 평가받는 심리 서스펜스에서 청춘의 치열한 고뇌와 열정을 그린 대하소설, 작가의 자전적 고백이 담긴 로맨스에 이르기까지, 인간성의 본질을 꿰뚫는 이 여섯 편의 작품은 작가가 타계한 지 5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며 전 세계가 사랑한 작가, 스토리텔러 애거사 크리스티의 진면목을 다시금 보여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봄에 나는 없었다
딸은 딸이다
두번째 봄
사랑을 배운다
장미와 주목
인생의 양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