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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수의 다시 만난 고대문명 (이집트)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 2

곽민수 저 | 영진닷컴 | 202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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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1481082 / 304쪽 / 395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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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나르메르 팔레트부터 투탕카멘의 무덤, 클레오파트라가지
3500년의 연대기가 한눈에!
대한민국 대표 이집트 고고학자 ‘애굽민수’ 곽민수가 안내하는
고대 이집트 역사의 맥락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뢰 받는이집트 고고학자 곽민수 소장이 수천 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고대 이집트의 신비로운 역사를 우리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놓는다. 이 책은 단순히 과거의 기록을 나열하는 고고학 서적이 아니다. 오히려 ‘왜 지금 우리가 이집트를 알아야 하는가’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답하며, 인류가 쌓아온 지혜의 원형을 탐색하는 인문학적 가이드북에 가깝다. 저자는 피라미드의 거대한 자취와 투탕카멘의 화려한 황금 마스크 뒤에 숨겨진 비밀을 과학, 언어, 역사, 예술, 종교, 사회구조 등 다양한 학문의 렌즈로 집요하게 파고든다.

 

 


출판사 리뷰

아득히 먼 과거의 기록이
지금 우리에게 건네는 명료한 대답

『곽민수의 다시 만난 고대문명(이집트)』는 EBS 프로그램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 2: 고대문명(이집트)〉 편을 한 권으로 엮어낸 책이다. 저자는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고대사를 특유의 명쾌하고 깊이 있는 통찰로 해독하며, 고대문명이 현대사회에 던지는 묵직한 메시지를 길어올린다. ‘나일강의 범람’이라는 대자연의 질서에 지혜롭게 적응하며 문명을 일군 이집트인들의 생존 전략과 그들이 꿈꿨던 사후 세계를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가 마주한 고민과 삶의 유한함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돕는다.

'이집트인'이라는 정체성을 완성한 공간에 대한 지독한 애정부터, 행정 시스템의 실질적 주역이자 문명의 기록자인 서기관들의 세계, 그리고 신분과 미의식을 드러내는 언어였던 '의식주' 문화까지 차례로 훑어보며, 베일에 싸여있던 고대문명의 실체를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들려준다. 여기에 고고학 사상 최대의 성과인 투탕카멘의 무덤이 갖는 진정한 의미와 2025년 개관한 '대이집트 박물관'이 던지는 ‘문화재 반환’이라는 현대적 화두까지 더해져, 과거와 현재를 잇는 완벽한 인문학적 가이드를 완성했다.

‘아득히 먼 남의 나라 이야기’로만 여겨졌던 이집트 역사는, 이 책을 통해 비로소 우리 삶의 지평을 넓혀주는 지적 도구가 된다. 철저히 고고학적 근거에 기반하면서도 대중의 눈높이를 잃지 않은 이 책은, 독자들을 신비로운 피라미드 안으로 안내하는 동시에 인류 문명의 뿌리를 만져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왜 지금, 우리는 다시 ‘고대 이집트 문명’을 알아야 하는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고대 이집트 전문가 곽민수 소장이 펜을 들었다. EBS 화제의 프로그램 〈나의 두 번째 교과서 시즌 2: 고대문명(이집트)〉를 바탕으로, 그는 수천 년 동안 모래 속에 묻혀있던 고대 이집트 문명을 현대의 언어로 차분히 되살려 냈다. 피라미드의 높이나 파라오의 이름을 나열하는 데 그치는 이야기가 아니다. ‘나일강의 범람’이라는 거대한 자연의 변화를 문명의 기회로 바꿔낸 이들의 생존 전략과 사후 세계에 대한 집요한 상상력은,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의 고민과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 이 책은 먼 과거를 되짚는 데서 멈추지 않고, 고대사를 경유해 지금 우리가 마주한 현대사회의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밀도 높은 인문학적 가이드이다.

수천 년을 버텨온 ‘인간의 민낯’을 마주하는 경이로움

저자는 유적과 유물의 크기나 가치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데이르 엘-메디나’에서 묵묵히 정을 내리치던 장인들의 삶을 세심하게 비춘다. 그 시선은 왕과 귀족을 넘어, 문명의 구조를 실제로 움직였던 사람들의 손과 몸으로 향한다. 신분과 미의식을 드러내던 의복에서부터 고된 노동 끝에 허기를 달래주던 빵과 맥주 한 잔, 나일강의 범람에 맞춰 땅을 일구고 국가의 부름에 따라 노동력을 내어주었던 농부들의 하루하루까지. 그들이 쌓아올린 삶의 장면들은 수천 년의 시간을 건너 지금 우리 앞에 또렷하게 다가온다.

과거에 박제되지 않은 '살아있는 문명’의 이야기

이 책은 개인의 삶을 비추는 데서 나아가, 이집트를 둘러싼 주변 세계와의 긴장과 교류, 카데시 대전으로 상징되는 국제질서, 누비아와의 충돌처럼 문명을 형성한 외부의 힘까지 함께 조망한다. 신과 인간을 잇는 세계관, 파라오라는 정치·종교적 존재의 성립, 미라와 피라미드에 담긴 사후 세계의 상상력은, 이집트 사회를 관통하는 사유의 구조를 입체적으로 드러낸다. 나아가 투탕카멘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현대 이집트학의 탐구 과정까지 따라가며, 고대 이집트가 과거에 머무는 대상이 아니라 지금도 끊임없이 해석되고 확장되는, ‘살아있는 학문’임을 보여준다. 역사와 과학, 그리고 예술. 저자의 통찰은 이 거대한 흐름을 가로질러, 인류 지성의 근원을 향해 우리를 이끈다. 그 길을 함께 걷는 동안 우리는 스스로의 본질을 돌아보게 되며, 세상을 보는 눈이 깊어지고 넓어지는, 사유의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곽민수
이집트 고고학자. 현재 한국 이집트학 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한양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했고, 이후 런던대학교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각각 고고학과 이집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더럼대학교에서 이집트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고고학 자료를 통해서 본 투트모스 3세의 과거인식과 개인정체성」 「신왕국 이집트의 누비아 식민화와 신전 도시」 등의 논문을 썼다. [서울신문]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등 여러 매체에 기명 칼럼을 기고했으며 EBS ‘클래스ⓔ’, YTN ‘뉴스멘터리 전쟁과 사람’, JTBC ‘톡파원 25시’ 등의 방송과 ‘침착맨’ ‘안될과학’ 등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이집트학이 한국 사회에서 학문 분과의 하나로 당당하게 자리 잡을 수 있게 대중적 저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활발한 대중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해오고 있다.

목차

1강. 고대문명, 그 빛나는 첫걸음
고대 이집트 문명의 마지막 순간
기독교 문명의 시작
문명의 의미
낭비가 가능한 사회
4대 문명에 관한 오해
고대 이집트 문명의 시작

2. 나일강이 가져다준 선물
이집트 문명의 핵심, 나일강
상이집트와 하이집트
홍수, 그리고 세 개의 계절
검은 땅과 붉은 땅

3. 이집트를 둘러싼 아홉 개의 활
주변 지역과의 교류
카데시 대전
누비아의 저항
아홉 개의 활

4. 고대 이집트의 신과 함께
고대 이집트에 깃든 신
신의 마법, 헤카
신과 인간의 관계
헬리오폴리스 신화

5. 파라오, 이집트 문명의 근간
파라오의 이름
파라오의 상징
신과 인간 사이
역사 속의 파라오

6강. 고대 이집트인의 일상생활
총리와 귀족
서기관과 장인
여성의 삶
입고 먹고 살아가라

7강. 미라와 죽음 이후의 세계
이집트의 영혼
미라 제작의 기원
미라를 만드는 방법과 죽음 이후의 세계

8강. 피라미드, 영원한 미스터리
왜 미라미드인가?
피라미드의 변천
피라미드의 건설
피라미드를 향한 도전

9강. 투탕카멘과 파라오의 저주
투탕카멘의 시대
투탕카멘 죽음의 미스터리
파라오의 저주?
영원한 투탕카멘

10강. 고대 이집트를 향한 열정
오래된 관심
이집트의 탄생과 발전
유물로 풀어가는 수수께끼
이집트학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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