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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타인이라는 나 타자 앞에서 열리는 나의 의미

문성윤 저 | 생각의지도 | 2026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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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945770 / 255쪽 / 255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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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왜 나는 타자 앞에서 늘 책임지는 사람이 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레비나스 철학을 관계의 피로와 책임의 무게라는 삶의 언어로 풀어낸다. 윤리를 규범이 아니라 만남 속에서 이미 시작된 사건으로 이해하며, 타자 앞에서 흔들리는 삶의 감각을 사유한다.

저자 문성윤은 ‘타자’와 ‘윤리’를 추상적 개념이 아닌 일상의 경험으로 번역해, 레비나스를 처음 만나는 독자에게는 진입로를, 기존 독자에게는 삶의 맥락에서 다시 읽는 계기를 제공한다. 철학을 지식이 아니라 삶의 태도로 되돌려 놓는다.

 

 

출판사 리뷰

생각의 지도, 신간 『타인이라는 나 - 타자 앞에서 열리는 나의 의미』 출간
- 레비나스 철학을 ‘관계의 고통’이라는 삶의 문제로 풀어낸 철학 에세이

출판사 생각의 지도는 프랑스 현대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사유를
삶의 언어로 풀어낸 신간 『타인이라는 나 - 타자 앞에서 열리는 나의 의미』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왜 나는 늘 타자 앞에서 책임지는 사람이 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저자 문성윤은 레비나스 철학의 핵심 개념인 ‘타자’와 ‘윤리’를 추상적인 이론 해설이 아니라,
현대인이 일상에서 겪는 관계의 피로와 책임의 무게라는 경험의 언어로 풀어냅니다.

레비나스는 윤리를 개인의 선택이나 도덕적 규범이 아니라 타자와의 만남 속에서 이미 시작된 책임으로 이해했습니다.
『타인이라는 나』는 이 사유를 통해 인간의 삶이 왜 타자와의 관계에서 흔들리고, 동시에 그 관계 속에서만 의미를 열 수 있는지를 조심스럽게 묻습니다.
책은 독자에게 명확한 해답을 제시하기보다, 스스로 질문하고 사유하도록 이끕니다.

이 책은 레비나스를 처음 접하는 독자에게는 철학의 진입로가 되어주며, 이미 그의 철학을 알고 있는 독자에게는 ‘타자’와 ‘윤리’를 삶의 맥락에서 다시 사유하게 만드는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철학을 지식이 아닌 삶을 다루는 태도로 되돌려 놓는 점에서 인문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신간입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문성윤
서강대학교에서 영성철학상담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가톨릭대학교에서 성서신학 석사를 받았다. 한국철학상담치료학회 전문 철학상담사이자 한국의미치료학회 1급 심리상담사, 가족상담사 1급 자격을 갖추고 있다. 현재 ㈜빅터프랭클 인스티튜트 코리아 강의교수로 활동하며, ㈜힐링캠퍼스 더공감 대표상담사로서 철학과 상담, 실존적 사유를 삶의 문제와 연결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목차

CHAPTER 1
들어가는 글
철학자 레비나스의 삶과 그의 철학 · 11
온정을 잃어버린 우리 사회 · 16
정답이 아닌 열려있는 사유의 철학실천 · 19

일러두기 · 25

CHAPTER 2
시간과 나, 그리고 타자
흐르는 시간, 의미의 시간 · 33
감옥이 된 시간 · 37
멈춰진 시간은 타자와 만남에서 · 42
미래는 타자의 이름으로 온다 · 47

CHAPTER 3
공간과 나, 그리고 타자
익숙한 공간, ‘나의’ 자리 · 57
공간을 꾸민다는 것, 나를 드러낸다는 것 · 61
낯섦이 나를 흔들 때 · 67
나의 공간, 타자의 문 앞에서 · 73

CHAPTER 4
우리 존재
인간은 선한가, 악한가 · 85
존재하고 싶어서 존재하는 인간은 없다 · 89
권태와 무기력은 비정상이 아니다 · 95
존재자를 책임지는 존재자 · 104

CHAPTER 5
자기 정립과 타자
즐기고 소유하는 ‘분리의 삶’ · 117
실패한 탈출과 분리의 한계 · 124
누군가를 향할 때 비로소 드러나는 나 · 132
타자는 지옥이 아니라, 성장이다. · 136

CHAPTER 6
타자의 얼굴 앞에서
먼저 말을 건네는 얼굴 · 153
얼굴의 드러남은 현상이 아닌 현현 · 157
얼굴을 지우는 상황, 얼굴이 열리는 순간 · 161
타자의 얼굴을 환원하지 않는다는 것 · 166
타자의 얼굴 앞에서 나는 성장한다 · 173

CHAPTER 7
타자를 위한 환대의 방법
시기와 질투에서 환대로 · 189
공감이라는 첫 번째 환대 · 192
판단을 중지하기 · 200
다시 대화하기 · 206
‘말해짐이 없는 말함’ · 215
열린 질문하기와 나를 드러내기 · 222

CHAPTER 8
어디까지 환대해야 하는가?
환대하기 어려운 타자 · 235
환대의 실패가 남긴 것 · 239
중단되지 않는 타자의 환대 · 242

작가의 말
타자 앞에서, 고민 이후의 시간으로 ·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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