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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아 쇼스타크 저 | 정보라 역 | 스프링 | 2026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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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9653009 / 376쪽 / 489g / 130 x 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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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우리가 믿었던 가족은 사라졌다
이제부터 각자의 생존이 시작된다!

비어 있는 줄 알았던 옛집에 몰래 숨어 사는 무능한 아빠를 마주하고 충격에 빠져 가출하는 십대 소녀 마리안나, 타국에서 고립된 채 소진되다 결국 자신을 위한 비상구를 찾아내며 새로운 삶을 결심하는 엄마 한나, 평생 전문직으로 일하며 누구보다 단단하게 자아를 지켜오다 돌봄 노동에 투입되면서 자괴감에 빠진 할머니 알리치아…….

무책임한 가장이 남긴 부채 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상실’을 견뎌내며 새 삶을 꾸려가는 여성 3대의 이야기!

김겨울 작가 추천!!!

 

 

출판사 리뷰

우리가 믿었던 가족은 사라졌다
이제부터 각자의 생존이 시작된다!

비어 있는 줄 알았던 옛집에 몰래 숨어 사는 무능한 아빠를 마주하고 충격에 빠져 가출하는 십대 소녀 마리안나, 타국에서 고립된 채 소진되다 결국 자신을 위한 비상구를 찾아내며 새로운 삶을 결심하는 엄마 한나, 평생 전문직으로 일하며 누구보다 단단하게 자아를 지켜오다 돌봄 노동에 투입되면서 자괴감에 빠진 할머니 알리치아…….

무책임한 가장이 남긴 부채 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상실’을 견뎌내며 새 삶을 꾸려가는 여성 3대의 이야기!

김겨울 작가 추천!!!


추천사

김겨울 (작가)
우리는 때로 겪어본 적 없는 기억을 생생히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따라하고 싶은 친구와 사이가 틀어졌던 기억, 왠지 어색한 할머니 집에서 입맛이 사라졌던 기억, 정신없이 집안일을 하고 두 아이의 밥을 챙기던 기억, 손녀의 성장을 따라잡지 못하고 가족에서 뒤처지던 기억, 직장에서 은퇴를 제안받던 기억….
『상실』은 가족 안에서 여성들이 겪게 되는 경험을 생생한 필치로 그려낸다. 술술 넘어가는 책을 다 읽어갈 때쯤엔 십대 소녀와 엄마와 할머니 모두를 이해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묻게 될 것이다.
가족이란 무엇일까? 왜 어떤 가족들은 비슷한 지점들을 통과하게 되는 걸까? 정보라 작가의 자연스러운 번역 속에서 나의 기억과 질문을 소환하게 되는 책.

 

저자 소개

  • 저자 : 나탈리아 쇼스타크

폴란드 최대 일간지 「가제타 비보르차(Gazeta Wyborcza)」에서 문화부 기자로 재직했다. 쇼스타크는 여러 책의 서평을 썼으며, 마거릿 애트우드, 올가 토카르추크, 아니 에르노 등 서구 문학계를 대표하는 작가들을 인터뷰했다.

『상실』은 쇼스타크의 데뷔작으로, 「가제타 비보르차」 기자직을 사임한 뒤 2023년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에 출간했다. 현재 쇼스타크는 인스타그램에 책과 문화를 주로 다루는 계정을 운영하며, 폴란드 문학 잡지 『책(Ksi??ki)』에 문화 칼럼을 기고하고, 폴란드 유명 뉴스 채널 TVN24의 웹 컨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정보라
대학에서 러시아어를 전공하여 한국에선 아무도 모르는 작가들의 괴상하기 짝이 없는 소설들과 사랑에 빠졌다. 나도 괴상한 소설을 써보고 싶어서, 1998년 연세문화상에 응모하여 「머리」가 당선되었다.
예일대학교 러시아동유럽 지역학 석사를 거쳐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러시아 문학과 폴란드 문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부 전공은 20세기 러시아/폴란드 유토피아 문학이다.
2008년 제3회 디지털문학상 모바일 부문 우수상에 「호(狐)」가 당선되었으며, 2014년 「씨앗」으로 과천과학관에서 주최하는 제1회 SF어워드 단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편 『문이 열렸다』와 『죽은 자의 꿈』, 『붉은 칼』 을 출간했다. 정도경이라는 필명으로 단편집 『왕의 창녀』와 『씨앗』을 출간한 뒤, 본명으로 『저주토끼』를 출간했다. 어둡고 마술적인 이야기들, 불의하고 폭력적인 세상에 맞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사랑한다.
2022년 『저주토끼』로 부커상 인터내셔널 최종 후보에, 2023년 같은 책으로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그리고 2025년 『너의 유토피아』로 필립 K. 딕 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24년 전국서점조합연합회 선정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으며,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인상’을 수상했다.

목차

상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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