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베스 차토 (Beth Chatto)
영국 에식스에서 태어나 오랜 시간 그곳에서 살았다. 베스 차토가 살았던 당대에 가장 영향력 있는 영국의 식물전문가 중 한 사람이었다. 콜체스터 인근에 있던 남편의 과수원 농장에 딸린 황무지를 정원으로 바꾸기 시작해, 그 정원에서 아주 건조한 환경에서 자라는 식물부터 물가의 습지식물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한 식물을 길렀다. ‘알맞은 식물을, 알맞은 장소에(right plant, right place)’라는 그의 식재 철학은 지금까지도 지속 가능한 정원을 만들고 가꾸려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린 태피스트리(The Green Tapestry)》를 포함해 《건조정원(The Dry Garden)》, 《습지정원(The Damp Garden)》, 《베스 차토의 자갈정원(Beth Chatto’s Gravel Garden)》 등 20세기 가장 사랑받는 정원 관련 저서들을 집필했다. 대영제국 훈장(OBE)과 영국왕립원예협회(RHS)의 빅토리아 명예 메달(Victoria Medal of Honour)을 받았다.
저자 : 데이비드 워드
현재 ‘베스 차토 플랜츠 앤드 가든스(Beth Chatto’s Plants and Gardens)’의 정원·육묘장 디렉터다. 원예학을 전공하고 영국과 네덜란드의 여러 육묘장에서 오랜 시간 경험을 쌓은 뒤 1983년부터 베스 차토와 함께 일하기 시작했다. 번식 담당 매니저로 일했으며, 베스 차토가 첼시플라워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10번의 전시 중 마지막 4회 준비에 참여했다. 또 자갈정원과 숲정원의 기획과 조성에 도움을 주었다. 그는 ‘베스차토교육재단(Beth Chatto Education Trust)’의 이사이기도 하다.
저자 : 오사 그레게르스바르그 (Åsa Gregers-Warg
베스 차토 정원의 수석 정원사로 정원의 일상적인 유지·관리 책임을 맡아 정원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스웨덴에서 원예학을 공부한 뒤, 2001년 베스의 팀에 합류했다. 그녀는 수년간 베스와 긴밀히 의사소통하며 함께 일하면서 가드닝 철학과 식재 원칙에 관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르침을 얻었다. 현재 베스의 유산을 이어 나가는 일을 책임지고 있다.
사진 : 스티븐 우스터 (Steven Wooster)
디자이너이자 사진작가다. 그는 여러 영향력 있는 정원디자이너들의 정원을 촬영했으며, 그의 사진들은 베스 차토의 많은 정원 관련 저서에 실렸다. 햄튼코트플라워쇼에서 형태보다 아이디어가 중심이 되는 두 개의 ‘개념 정원디자인(conceptual garden design)’을 선보였고 ‘지속 가능성’이라는 주제에 대한 그의 관심을 ‘재활용 정원(The Upcycled Garden)’에서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