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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신문 사설과 칼럼으로 배우는 세상 이야기와 국어 공부

사설닷컴 편집부 저 | 사설닷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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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5203331 / 232쪽 / 441g / 175 x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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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빠르게 변하는 2025년 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이 놓치기 쉬운 ‘무엇이 중요한지’,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를 뉴스·대화·밈 등 일상의 국어로 차분히 짚어주는 내용이다. 정보 홍수 속에서 의미와 맥락을 읽어내는 힘을 기르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국제 정세, 경제, 교육, 디지털 기술, 환경, 헌법, 북한, 이주노동, 장애 인권 등 다양한 이슈를 ‘세상이야기’로 묶어 단어-어원-역사-사회로 확장하며 설명한다. 고전과 오늘의 사건을 연결해 청소년이 언어로 세상을 읽고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익히도록 구성했다.

 

 

출판사 리뷰

2025년을 사는 우리는, 이전 어느 세대보다 더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하루하루를 지나고 있습니다. 세계의 소식은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도착하고, 사회의 문제는 틱톡 영상 몇 초 만에 화제가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오히려 “무엇이 중요한지”,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를 놓치기 쉽습니다. 이 책은 그런 시대에 살아가는 여러분 — 중학생과 고등학생 — 에게 2025년 하반기의 우리 사회를 차분히 정리해 보고, 언어의 힘으로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는 흔히 ‘국어공부’라고 하면 문법, 독서, 문학 작품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국어는 교과서에만 있지 않습니다. 뉴스 기사 제목 속 단어, 친구와의 대화, SNS 밈(meme), 대통령 연설, 법률 문장의 한 단어까지 — 모두 국어입니다. 결국 “국어를 잘한다”는 것은 말과 글의 겉모습이 아닌 ‘의미와 맥락’을 읽어내는 힘을 갖는 것, 그리고 더 나아가 세상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갖는 것과 같습니다.

2025년 하반기 우리 사회에서는 국제 정세, 경제, 교육, 디지털 기술, 환경, 헌법 개정, 북한 문제, 이주노동, 장애 인권 등 다양한 이슈가 쏟아졌습니다. 이 책은 그중 중요한 사건들을 ‘세상이야기’라는 이름으로 묶어 정리했습니다. 그런데 단순히 사건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각 사건에 숨어 있는 어휘의 뉘앙스, 초성어로 익히는 표현, 한자어의 기원과 의미를 함께 다루어, 여러분이 ‘언어로 세상을 읽는 법’을 배우도록 구성했습니다.

예를 들어, 국제 뉴스에서는 정상들이 던지는 ‘블랙 유머’ 속에 숨은 외교적 신호를 분석해 보고, 사회 이슈에서는 이웃사촌에서 이웃포비아로, 서생원(쥐)과의 다시 시작된 전쟁, 장발장과 초코파이 재판, 딸 선호 1위 한국과 같은 주제를 통해 일상 속 사회 변화를 이해합니다.

뉴스 한 줄에서 출발해 ‘단어 → 어원 → 역사 → 사회’로 연결되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역사 분야에서는 조선왕조실록, 단군신화의 마늘과 쑥, 3정의 문란(三政의 紊亂)과 같은 고전적 주제를 오늘의 문제와 연결해 봅니다. 빗살무늬토기의 ‘빗살’이 실제로 무엇을 가리키는지, 반구천 암각화가 왜 중요한지 설명하며, 여러분이 알고 있던 국사 지식을 한 단계 확장합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25년 세상을 떠난 제인 구달(Jane Goodall)을 기리며, ‘자연이 된 인간’이 남긴 생명과 환경의 메시지를 되새깁니다. 헌법 파트에서는 경성헌법(硬性憲法)과 연성헌법(軟性憲法)이라는 단어를 통해, 법이 어떻게 시대에 맞추어 변화하는지를 살펴봅니다. 경제 파트에서는 ‘설탕세(sugar tax)’라는 정책이 왜 등장했는지, ‘당뇨병’과 소비문화가 어떻게 세금과 연결되는지 설명합니다.

2025년을 살아가는 청소년에게 필요한 힘은 단순한 암기가 아닙니다. 세상의 복잡한 문제를 읽어내고, 단어 하나에도 숨어 있는 층위를 파악하며,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입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2025년의 세상을 언어로 정리하고, 2026년을 조금 더 넓은 눈으로 바라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 과정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사설닷컴 편집부

매년 신문 사설과 칼럼으로 독자를 방문한 지도 14년이 되었습니다. ‘신문 사설과 칼럼으로 보는 00년의 이슈들’은 우리 사회의 주요 쟁점들을 정리하여 매년 7월 초에 발간되고 있습니다. 물론 2025년에도 ‘신문 사설과 칼럼으로 보는 2025년의 이슈들’이 7월 1일 출간되었습니다.

영어책도, 사설에 관한 책과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이슈들 다루고 있습니다. 영어공부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특히 소설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에서 알 수 있듯, 훌륭한 번역이 없었다면 세계적인 상은 그림의 떡이었을 것입니다. 현재까지 발간한 영어책으로는“외신으로 본 대한민국의 VOCABULARY 1” “외신으로 본 대한민국의 IDIOM 1”이 있습니다.

2026년 1월 1일에는 “뉴욕타임스로 대한민국 읽기”가 발간될 것입니다.

이번에는 국어 어휘에 관한 책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문해력(文解力)이라고 합니다. 학생들의 문해력이 빈약하다는 말은 많이 들었습니다. 결국, 문해력의 기초는 어휘력일 것입니다. 물론 죽자 살자 공부하면 안 될 것도 없을 것입니다. 거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책(초성으로 배우는 국어 어휘, 고등용)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목차

01. 국제
1. Black Humor : 정상들의 “블랙 유머”
1. 앙코르와트(Angkor Wat) : 캄보디아
1. 카이로, 얄타, 포츠담, 모스크바 : ‘우크라이나판’ 얄타회담
1. 상호주의 : 외국인 부동산 허가제

02. 미국
1. 수갑과 족쇄 : ‘No America’
1. 인도계 뉴욕시장 : 맘다니 쇼크
1. 신라 금관 : '신라 금관' 받은 트럼프

03. 디지털
1. 집중 모드(mode), 비집중 모드 : 교육의 사법화

04. 사회
1. 이웃사촌 : 이웃사촌에서 '이웃포비아'로
1. 서생원 : 다시 ‘쥐와의 전쟁’
1. 구절단장 : 자식 범죄 감싼 모정
1. 장발장 : ‘초코파이 재판’의 눈물
1. 가부장제의 쇠퇴 : 딸 선호 세계 1위는 한국

05. 교육
1. 반말과 존댓말 : 반말
1. 一日不讀書 口中生荊棘 : 안중근의 '푸른 대나무’

06. 국사
1. 조선왕조실록 : 조선 사고의 교훈
1. 단군신화 : 마늘과 쑥
1. 3정의 문란 : 매관매직
1. 빗살무늬토기의 빗살 : 반구천 암각화

07. 환경
Jane Goodall의 부음(訃音) : 자연이 된 제인 구달

08. 헌법
1. 경성헌법과 연성헌법 : 단계적 개헌론

09. 경제
1. 당뇨병 : 설탕세

10. 북한
1. 은둔의 나라, 북한 : 미군 '특수작전' 실패
1. 실향민 : 북향민

11. 기타
1. ableism : 장애인 인권운동가 ‘지혜씨’
1. 렘(REM : Rapid Eye Movement) 수면시간 줄어드는 대한민국
1. 디아스포라(diaspora) : 지게차에 결박당한 이주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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