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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0051605 / 192쪽 / 369g / 14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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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윤동주 필사』는 시인 윤동주의 대표 시들을 ‘읽는 책’이 아닌 ‘손으로 따라 쓰는 책’으로 다시 불러낸 필사 시집이다. 「서시」, 「자화상」, 「별 헤는 밤」, 「참회록」 등 널리 사랑받아 온 시들부터 비교적 덜 알려진 작품들까지 고르게 수록하며 윤동주 시 세계의 결을 차분히 따라가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시는 넉넉한 여백과 절제된 편집 속에 배치되어 있어, 독자는 시를 눈으로 읽는 데서 멈추지 않고 한 행 한 행 옮겨 적으며 시인의 언어와 호흡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페이지마다 삽입된 수채화풍의 일러스트는 시의 정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별과 바람, 밤과 길, 고요와 사유라는 윤동주 시의 핵심 이미지를 부드럽게 환기한다.
윤동주의 시가 지닌 삶과 윤리, 존재에 대한 성찰, 시대를 견디는 고요한 저항은 손끝의 속도를 통해 자연스럽게 몸에 스며든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을 돌아보고 싶은 독자, 시를 통해 마음을 정돈하고 싶은 독자에게 이 책은 하나의 ‘힐링의 시간’이 된다. 시를 사랑하는 이들뿐 아니라, 필사를 통해 시와 인생을 사유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권장할 만한 책이다.
출판사 리뷰
서시序詩
1
자화상自畵像
소년少年
돌아와 보는 밤
병원病院
새로운 길
간판看板없는 거리
십자가十字架
바람이 불어
슬픈 족속族屬
눈 감고 간다
또 다른 고향故鄕
길
별 헤는 밤
2
흰 그림자
사랑스런 추억追憶
산골 물
명상瞑想
흐르는 거리
봄
달밤
황혼黃昏이 바다가 되어
삶과 죽음
3
참회록懺悔錄
간肝
위로慰勞
달같이
고추밭
아우의 인상화印象畵
사랑의 전당殿堂
이적異蹟
비오는 밤
창窓
바다
비로봉毘盧峰
산협山峽의 오후午後
소낙비
풍경風景
장
밤
아침
빨래
꿈은 깨어지고
산림山林
이런 날
산상山上
닭
가슴1
비둘기
남南쪽 하늘
창공蒼空
거리에서
4
산울림
해바라기 얼굴
반딧불
둘 다
거짓부리
눈
편지
햇비
병아리
겨울
5
이별離別
모란봉牡丹峰에서
그 여자女子
코스모스
내일은 없다
호주머니
사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