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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9430754 / 248쪽 / 322g / 14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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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존 오웬의 생애로 읽는 신자의 삶의 여정
모든 인생의 단계에서 빛나는 은혜의 이야기
이 책은 존 오웬의 사상을 교리의 목록으로 정리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의 삶을 따라가며, 한 사람이 어떻게 은혜 안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흔들리고, 늙어가다가 마침내 죽음을 맞이하는지를 보여줍니다. 오웬에게 영적 삶은 특별한 사람만을 위한 고상한 이상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유년기의 세례에서 시작되어 가정의 훈육 속에서 자라고, 교회 공동체 안에서 다듬어지며, 세상의 냉혹한 현실 속에서 시험받는 매우 현실적인 삶의 여정이었습니다.
존 오웬의 삶은 결코 평온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전쟁을 보았고, 역병을 겪었으며, 정치적 승리와 몰락을 모두 경험했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는 열 명의 자녀를 묻어야 했던 아버지였고, 자신이 사랑한 교회가 무너져가는 모습을 끝내 지켜보아야 했던 목회자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 오웬은 절망 속에서 신학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는 모든 것이 무너지는 자리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이 무엇으로 유지되는지를 더욱 깊이 묻기 시작했습니다.
존 오웬은 분주함을 경건으로 착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참된 영성이 인간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유지된다는 사실을 자신의 생애로 증언했습니다. 활동이 아니라 은혜가, 성공이 아니라 그리스도와의 교제가 영적 삶을 지탱한다는 믿음은, 그가 거의 모든 것을 잃어 가던 시기에 더욱 또렷해졌습니다.
크로포드 그리븐은 이 책에서 존 오웬을 단지 ‘청교도 신학의 거장’으로만 그리지 않습니다. 그는 한 시대를 살아낸 그리스도인, 실패의 자리에서도 끝까지 그리스도를 기다렸던 순례자로서의 오웬을 다시 만나도록 독자를 초대합니다. 이 책은 신학을 공부하는 사람만을 위한 책이 아닙니다. 신앙이 버거워진 분들, 신앙과 세상 사이에서 길을 잃었다고 느끼는 분들, 그리고 믿음의 방향을 다시 묻고 싶은 모든 분을 위한 책입니다.
이 책은 순례의 길 위에 서 있는 모든 독자를 위한 조용하고도 깊은 동행이 될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오웬의 생애는 지속된 비극으로 두드러졌다. 그의 건강은 오랜 기간에 걸쳐 악화되었다. 1650년대 중반에 오웬은 거의 죽을 것이라 생각했다. 오웬은 1647년부터 1682년까지 열 명의 자녀들과, 1677년에는 첫 번째 아내와 사별했다. 자신의 작은 회중의 회원이었던 부유한 미망인과의 두 번째 결혼생활은 늘 행복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1660년 이후 20년 동안, 오웬은 법의 경계선에서 위태로운 사역을 감당했다. 오웬의 생애는 자신의 실패의 경험으로 특징지을 수 있었다.
- 서론, 31쪽 중에서 -
존 오웬의 은혜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그의 출생에서부터 시작된다. 오웬은 어린 시절부터 유능하고 감수성이 풍부한 신학자였으며, 잉글랜드 최초의 어린이 작가 중 한 명이었다. 수년간의 에식스 교구 사역 동안, 1640년대 후반에 있었던 흉작과 기근, 다섯 살도 채 안 되는 세 자녀의 죽음을 겪으며, 오웬은 자녀들의 짧은 인생을 의식했고, 부모와 교회들이 현재의 삶과 다가올 삶 모두를 위해 그들의 자녀들을 준비시켜야 할 책임이 있음을 깊이 의식하게 되었다. 그의 출판된 책과 현재까지 남아있는 설교에서, 오웬은 신자의 자녀는 세례를 받아야 하며, 기독교 신앙 형성이 세례와 함께 시작한다고 주장했다.
- 1장. 유년기, 56쪽 중에서 -
옥스퍼드는 오웬에게 누구라도 신학자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런던에서의 경험은 참 신자는 거짓 교수와 구분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참 신자는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지식이 그들에게 어떤 감정을 불러일으키는지와 그 애정으로 인해 어떤 행동을 하는지로 구분된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복음에 대한 감정적 그리고 의지적 반응은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참된 회심은 지성뿐만 아니라 의지와 마음과도 관계된다. 그리고 오웬의 사역은 복음을 단순히 지적으로 아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다.
- 2장. 청년기, 94쪽 중에서 -
40대 중반에 오웬이 알던 세상은 끝나버렸다. 지난 15년 동안 오웬은 국가의 번영과 자신의 발전을 공화정 체제의 성공에 걸어왔지만, 그 정권은 순식간에 사라지고 말았다. 공화정을 위해 노력한 지난 세월이 이제는 정치적 부담이 되었다. 오웬은 훗날, 공화정의 붕괴와 왕정복고로 수반된 종교적 탄압이 발생했을 때 놀라지 않았다고 말했다. 성경이 이런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해 “충분하게 미리 경고했다”며, “비록 이상한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더라도, 우리는 언제나 놀라지 않을 수 있다”고 그는 기록했다.
- 3장. 중년기, 120쪽 중에서 -
오웬은 죽음에 친숙했다. 1640년대 오웬은 그의 처음 세 아이들의 장례를 치렀고 10년 뒤 다른 세 아이의 장례를 치렀다. 성인이 된 후 오웬은 건강했던 적이 전혀 없었고, 1656년 3월에는 오웬이 “거의 죽음에 이르렀다”는 소문이 돌았다. 1660년대 초 왕정복고 정부가 특별히 찰스 1세의 재판과 처형에 책임이 있는 것으로 간주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처형하는 동안, 오웬은 사지가 잘리고 죽은 사람들의 광경으로 충격을 받았음에 틀림없다. 오웬의 인생 후반기에 걸친 수기가 상당히 안정된 상태를 유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옥스퍼드 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직하던 1650년대에 제작된 초상화와 1668년 로버트 워커가 그린 초상화 사이의 차이는 움츠러들고 아주 약해진 오웬의 모습을 보여준다. 1660년대와 1670년대에 청중이 기록한 그의 설교에 의하면, 오웬의 설교는 긴박했다. 그는 인생은 짧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 4장. 죽음과 영원한 삶, 176쪽 중에서 -
오웬은 단순한 칼빈주의 종교개혁의 앵무새가 아니었다. 오웬이 물려받은 신학 전통은 수많은 신앙의 진술에 걸쳐 대체로 공통의 신앙고백을 만들었는데, 이 신앙고백은 강조점에 있어서 몇 가지 중요한 변화와 그리고 때때로 몇몇 놀라운 포함과 생략이 존재했다. 하지만 오웬이 넘겨준 것은 이런 신앙고백이 아니었다. 오웬은 칭의에서 이중 전가를 강조하는 등 몇몇 교리를 사소하게 수정했고, 성령의 위격과 사역에 관한 긴 논의를 하며 다른 교리에 상당한 세부 항목을 덧붙였다. 그러는 한편 오웬은 국가는 반드시 교회의 목적에 이바지해야 하고 신법에 의해 통치되어야 한다는 초기 개혁파 신앙고백의 공통 전제를 전적으로 포기했다.
- 결론, 199쪽 중에서 -
추천사 6
지도 12
서문 14
연대표 18
참고사항 26
서론 27
1장. 유년기 55
2장. 청년기 87
3장. 중년기 117
4장. 죽음과 영원한 삶 155
결론 191
부록 - 존 오웬의 자녀들을 위한 기도 206
『어린이 신앙교육서』(The Primer, 1652)에서 발췌
참고문헌 210
색인 241
인물 색인
주제 색인
성구 색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