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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4423010 / 424쪽 / 551g / 142 x 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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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 슈뢰딩거 방정식과 슈뢰딩거 고양이의 창시자, 양자 컴퓨터의 핵심 원리인 ‘얽힘’의 개념과 용어를 처음 제시한 과학자, 에르빈 슈뢰딩거의 전기.
★ 《네이처》, 《스펙테이터》가 꼽은 최고의 과학저술가, “양자역학의 신비를 풀어내는 데 더없이 탁월한 거장” 존 그리빈의 역작!
★ 양자역학의 성립과 해석 논쟁, 양자 통신과 양자 컴퓨터로 대표되는 21세기 양자 기술까지, 거장의 설명으로 이해하는 매혹적인 양자역학의 세계!
슈뢰딩거 방정식과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잘 알려진 오스트리아 물리학자 에르빈 슈뢰딩거의 전기. 하이젠베르크, 폴 디랙, 닐스 보어 등과 함께 1920년대 양자 혁명의 주역으로 꼽히는 슈뢰딩거는 파동방정식을 정립한 공로로 1933년 노벨상을 수상했다. 쇼펜하우어와 힌두의 베단타 철학에 심취했던 그는 물리 법칙과 실재(實在)의 관계를 고민했고, 양자역학의 해석에 관해 치열한 논쟁을 벌였으며, 과학과 철학을 사색한 여러 권의 책을 남겼다. 양자역학 고유의 특성이자 양자 컴퓨터의 핵심 원리인 ‘얽힘’이라는 용어를 처음 만들고, 그 개념을 정립한 사람도 슈뢰딩거였다. 물리학자로서 생명을 고찰한 『생명이란 무엇인가』는 DNA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한 왓슨과 크릭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슈뢰딩거가 남긴 책들은 지금도 꾸준히 출판되고 있으며 한국어로도 번역 출간되어 있다. 그러나 정작 그의 삶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슈뢰딩거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파동방정식을 발견하는데 그의 철학이 영향을 끼쳤을까, 논란을 낳고 있는 그의 ‘사랑(?)’도 연구에 영향을 주었을까?
이 책은 약 30년 만에 국내에 소개되는 슈뢰딩거 전기로, 《네이처》가 선정한 최고의 과학저술가이자 “양자역학의 신비를 풀어내는 데 더없이 탁월한 거장”으로 평가받는 존 그리빈의 역작이다. 그리빈은 슈뢰딩거의 물리학과 철학은 물론이고 2022년 강의실 명칭에서 슈뢰딩거 이름을 삭제한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의 조치와 관련된 그의 여성 문제까지도, 다양한 사료에 기반해 속속들이 다루었다. 슈뢰딩거의 인생 궤적과 솜씨 좋게 엮인 양자역학의 성립과 발전 과정, 이후 양자통신·양자컴퓨터로 대표되는 21세기 양자 기술까지, 친근한 비유로 핵심을 이해시키는 그리빈의 명료한 설명은 명불허전이다.
출판사 리뷰
★ 슈뢰딩거 방정식과 슈뢰딩거 고양이의 창시자, 양자 컴퓨터의 핵심 원리인 ‘얽힘’의 개념과 용어를 처음 제시한 과학자, 에르빈 슈뢰딩거의 전기.
★ 《네이처》, 《스펙테이터》가 꼽은 최고의 과학저술가, “양자역학의 신비를 풀어내는 데 더없이 탁월한 거장” 존 그리빈의 역작!
★ 양자역학의 성립과 해석 논쟁, 양자 통신과 양자 컴퓨터로 대표되는 21세기 양자 기술까지, 거장의 설명으로 이해하는 매혹적인 양자역학의 세계!
“그의 개인사는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눈에는 기이하게 보였다. 그러나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그는 매력이 넘치는 사람이었고, 개성 강하고, 유쾌하며, 괴팍한 동시에 친절하고 너그러운 사람이었다. 또한 가장 완벽하고 효율적인 두뇌의 소유자였다.”
―막스 보른, 『나의 삶』 (1978)
“슈뢰딩거는 단순한 물리학자가 아니었다. 그는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추종자였고, 동양 종교와 철학에 심취했다. 특히 단일한 우주 의식이 존재하고 우리는 그 의식의 일부라는 힌두 베단타 철학의 사상을 옹호했다. 그는 색각을 연구했으며,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책을 썼다. 훗날 프랜시스 크릭과 제임스 왓슨은 DNA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하는 데 이 책이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고 말했다. … 오늘날 물리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그의 이름을 딴 방정식을 통해, 물리를 잘 모르는 일반인들은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통해 그를 기억한다. 고양이 우화의 목적은 양자물리학의 부조리를 보여 주는 것이었고, 이는 고전의 전통을 추종하던 물리학자만이 꿈꿀 수 있는 것이었다.”_서문에서
[옮긴이의 글]
슈뢰딩거의 모든 면을 옹호할 마음은 전혀 없지만, 낯선 현상과 마주했을 때 끝까지 의심하고 질문을 제기하며 그 의미를 깊이 탐구했던 자세만큼은 과학자의 교본과도 같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자세야말로 감당 못 할 속도로 새로운 기술이 쏟아져 나오는 이 시대에 꼭 필요한 덕목일 것이다. 인간 슈뢰딩거와 과학자 슈뢰딩거를 분리해서 바라보는 것은 쉽지 않지만,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의 일생으로부터 여전히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추천의 글 7
서문: 이것은 로켓 과학이 아니다 16
1장. 19세기 소년 23
조상들ㆍ어린 시절ㆍ제국의 마지막 불꽃ㆍ과학의 태동ㆍ소년에서 대학생으로
2장. 슈뢰딩거 이전의 물리학 47
뉴턴과 입자 세상ㆍ맥스웰과 파동 세상ㆍ볼츠만과 통계 세상
3장. 20세기 남자 73
대학 생활ㆍ실험실 밖의 삶ㆍ이탈리아 전선에서ㆍ빈으로 돌아가다ㆍ후폭풍ㆍ떠돌이 교수
4장. 제1차 양자 혁명 105
흑체가 환히 빛날 때ㆍ양자 세상으로 들어가다ㆍ양자, 실재가 되다ㆍ원자 속으로ㆍ빛과 함께 춤을ㆍ다시, 아인슈타인
5장. 스위스에서의 평온한 생활 135
취리히 대학교와 ETHㆍ개인적 문제와 과학적 진전ㆍ물리와 철학ㆍ삶과 사랑ㆍ‘나의 세계관’ㆍ양자 통계
6장. 행렬역학 163
절반의 진실ㆍ보이는 것이 전부다ㆍ행렬은 교환 법칙을 따르지 않는다ㆍ정의는 항상
실현되지는 않는다
7장. 슈뢰딩거와 제2차 양자 혁명 179
과학과 관능ㆍ파동을 타고ㆍ양자의 불확적성ㆍ코펜하겐 합의
8장. 베를린에서의 전성기 211
미국에서 파동을 일으키다ㆍ베를린과 브뤼셀ㆍ황금기ㆍ백 투 더 퓨처ㆍ사람들과 정치
9장. 양자 고양이의 등장 241
또 한번의 미국 방문ㆍ옥스퍼드와 그 너머ㆍ빛보다 빠르게?ㆍ상자 속 고양이ㆍ옥스퍼드에서, 사랑을 담아
10장. 그곳으로, 그리고 다시 제자리로 261
어둠 속의 휘파람ㆍ가혹한 현실ㆍ불행한 귀환ㆍ벨기에 막간극
11장.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절 281
‘데브’ㆍ정착ㆍDIAS에서의 초창기ㆍ더블린에서 ‘가족’의 삶ㆍ전후 시대ㆍ다세계
12장. 생명이란 무엇인가 311
생명 그 자체ㆍ양자화학ㆍ초록색 팸플릿ㆍ슈뢰딩거 주제에 의한 변주곡ㆍ이중나선
13장. 빈으로 돌아오다 335
더블린이여, 안녕ㆍ영웅, 집에 돌아오다ㆍ쇠퇴기ㆍ엔트로피의 승리
14장. 슈뢰딩거의 과학적 유산 357
숨은 실재 그리고 수학자의 실수ㆍ벨의 부등식과 아스페 실험ㆍ양자 암호와 복제 불가능성 정리ㆍ양자 순간 이동과 고전 정보ㆍ양자 컴퓨터와 다중우주ㆍ양자물리학과 현실 세계
후기: 양자 세대 390
옮긴이의 글 398 / 연표 402 / 참고자료 406 / 사진 출처 413 / 찾아보기 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