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간

오만과 편견 디어 제인 오스틴 에디션

제인 오스틴 저 | 김선형 역 | 엘리 | 2025년 12월

베스트셀러

북트리

정가
$38.00
판매가
$19.00 (50%↓) 최저가 보상
적립금
$0.38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91247640 / 632쪽 / 885g / 127 x 197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가격이 .38 원 더 내려갑니다.

  • 9,000 →9,000원
  • 13,500 →13,500원
  • 27,720 →27,720원
  • 4,950 →4,950원

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2025년 12월 16일, 제인 오스틴 탄생 250주년을 맞아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 『오만과 편견』이 새로운 번역으로 출간된다. 이 작품은 제인 오스틴의 천재성이 가장 유쾌하고 날카롭게 발휘되어 오늘날까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명실상부 대표작으로, 이번 번역본은 김선형 번역가가 제인 오스틴에 대한 평생의 애정을 담아 여러 번 다시 읽고 분석하고 조사하고 해석해 선보이는 눈부신 결실이다.

번역가는 작가가 내세운 여성 화자의 목소리에 가장 어울리는 한국어를 찾는 일, 즉 ‘문체’와 ‘톤’의 문제에 깊이 다가갔다. 작가의 ‘톤’에 존재하는 리듬감, 그 리듬감이 끌고 나가는 이야기의 속도감, 그 속도감이 형성하는 서사적 흡입력을 최대한 재현하고자 한 것. 특히 『오만과 편견』의 화자가 스무 살 무렵 제인 오스틴의 편지글 말투와 매우 비슷할 뿐 아니라, 당대의 여러 텍스트를 비교해볼 때 작가의 서술이 ‘글’보다는 속살거리는 ‘말’에 훨씬 가깝다고 판단해 원작을 경어체-구어체 한국어로 옮겼다.

이런 번역은 텍스트를 읽는 체험의 동시대성에 최대한 집중하는 번역가의 지향 덕분에 가능했다. 김선형 번역가는 지난 삼십 년 동안 메리 셸리, 토니 모리슨, 수전 손택, 실비아 플라스, 비비언 고닉,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마거릿 애트우드, 존 디디온, 시리 허스트베트 등의 수많은 영문학 작품들을 한국어로 옮기면서, “좋은 번역은 원작 소설을 읽을 때와 본질적으로 유사한 경험을 주어야 한다. 텍스트가 숨죽이면 숨을 죽이고, 따뜻할 땐 따뜻하게 읽혀야 한다”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하여 한국 독자들에게 영어권 독자들이 원작 소설을 읽을 때처럼 생생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게 되었는데, 이는 “체험 지향적” 문학 번역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방대하고 꼼꼼한 옮긴이 주석도 오스틴 읽기에 깊이와 재미를 더한다. 김선형 번역가는 영미권에서 출간된 여러 유력한 오스틴 판본과 연구서, 제인 오스틴 북클럽 등에서 얻은 방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석들을 정리해, 시대적 사회적 맥락을 더욱 잘 이해해 풍요하게 읽을 수 있도록 이끌었다. 한편, 번역가는 그동안 최인아책방 등에서 꾸준히 문학 독자들과 함께 제인 오스틴 원서 강독을 진행하며 원서와 번역 문학 읽기에 새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이번 번역 작업은 가장 내밀하고 깊이 있게 함께 읽는 실천의 종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평온한 표정 뒤에 칼을 숨긴 작가
제인 오스틴의 천재성이 가장 유쾌하게 발휘된 소설

『오만과 편견』을 쓰던 스무 살 무렵 제인 오스틴의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를 한국어로 재현하다!

번역문학의 가능성을 새롭게 여는 김선형의 ‘체험 지향적’ 문학 번역
읽기에 깊이와 재미를 더하는 풍성한 주석들

2025년 12월 16일, 제인 오스틴 탄생 250주년을 맞아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 『오만과 편견』이 새로운 번역으로 출간된다. 이 작품은 제인 오스틴의 천재성이 가장 유쾌하고 날카롭게 발휘되어 오늘날까지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명실상부 대표작으로, 이번 번역본은 김선형 번역가가 제인 오스틴에 대한 평생의 애정을 담아 여러 번 다시 읽고 분석하고 조사하고 해석해 선보이는 눈부신 결실이다.
번역가는 작가가 내세운 여성 화자의 목소리에 가장 어울리는 한국어를 찾는 일, 즉 ‘문체’와 ‘톤’의 문제에 깊이 다가갔다. 작가의 ‘톤’에 존재하는 리듬감, 그 리듬감이 끌고 나가는 이야기의 속도감, 그 속도감이 형성하는 서사적 흡입력을 최대한 재현하고자 한 것. 특히 『오만과 편견』의 화자가 스무 살 무렵 제인 오스틴의 편지글 말투와 매우 비슷할 뿐 아니라, 당대의 여러 텍스트를 비교해볼 때 작가의 서술이 ‘글’보다는 속살거리는 ‘말’에 훨씬 가깝다고 판단해 원작을 경어체-구어체 한국어로 옮겼다.
이런 번역은 텍스트를 읽는 체험의 동시대성에 최대한 집중하는 번역가의 지향 덕분에 가능했다. 김선형 번역가는 지난 삼십 년 동안 메리 셸리, 토니 모리슨, 수전 손택, 실비아 플라스, 비비언 고닉,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마거릿 애트우드, 존 디디온, 시리 허스트베트 등의 수많은 영문학 작품들을 한국어로 옮기면서, “좋은 번역은 원작 소설을 읽을 때와 본질적으로 유사한 경험을 주어야 한다. 텍스트가 숨죽이면 숨을 죽이고, 따뜻할 땐 따뜻하게 읽혀야 한다”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하여 한국 독자들에게 영어권 독자들이 원작 소설을 읽을 때처럼 생생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노력하게 되었는데, 이는 “체험 지향적” 문학 번역으로 요약될 수 있을 것이다.
방대하고 꼼꼼한 옮긴이 주석도 오스틴 읽기에 깊이와 재미를 더한다. 김선형 번역가는 영미권에서 출간된 여러 유력한 오스틴 판본과 연구서, 제인 오스틴 북클럽 등에서 얻은 방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석들을 정리해, 시대적 사회적 맥락을 더욱 잘 이해해 풍요하게 읽을 수 있도록 이끌었다. 한편, 번역가는 그동안 최인아책방 등에서 꾸준히 문학 독자들과 함께 제인 오스틴 원서 강독을 진행하며 원서와 번역 문학 읽기에 새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이번 번역 작업은 가장 내밀하고 깊이 있게 함께 읽는 실천의 종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제인 오스틴

1775년 12월 16일, 잉글랜드 햄프셔의 시골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리 오스틴 사이의 6남 2녀 중 일곱 번째이자 둘째 딸로 태어났다.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영국 사회의 전환기 속에서 인간의 본성과 감정을 놀랍도록 세밀하게 그려낸 작가이다.

제인 오스틴은 무도회와 연애, 가족과 결혼 같은 소재를 통해 인간의 자존심, 편견, 이성, 감성, 그리고 사회적 위선을 재치 있게 드러냈다. 문체는 부드럽지만 결코 순응적이지 않았고, 풍자와 아이러니를 통해 여성의 내면과 사회적 위치를 정교하게 묘사했다. 남녀의 사회적 역할과 계급적 제약이 뚜렷했던 시대에 여성으로서 독립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갔다.

오스틴은 생전 대부분의 작품을 익명으로 출간해야 했는데, 《이성과 감성》의 표지는 “어떤 숙녀에 의해(By a Lady)”로 되어 있었고, 《오만과 편견》은 “《이성과 감성》의 저자가 쓴(By the Author of Sense and Sensibility)”로 소개되었다. 그녀의 본명 ‘Jane Austen’이 처음 표지에 등장한 것은 사후 출간된 《설득》과 《노생거 사원》부터였다.

대표작인 《오만과 편견》은 출간 이후 200년 넘게 사랑받으며,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문학 작품에 영향을 미쳤다.

오스틴이 창작해낸 작품 속 인물들은 지금도 여전히 살아 숨 쉬듯 생생하며, 특히 엘리자베스 베넷, 에마 우드하우스, 앤 엘리엇 등은 초기 페미니즘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는다

 제인 오스틴은 1817년,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비록 짧은 생이었지만, 그녀의 대표적인 소설 여섯 작품은 “영국 소설의 정수이자 현대적 인간 심리의 기초”로 평가받고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선형
서울대학교에서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존 밀턴을 공부해 문학박사가 되었고, 영어권 문학을 연구, 강의, 번역한다. 메리 셸리, 수전 손택, 토니 모리슨, 비비언 고닉, 실비아 플라스, 매기 넬슨, 힐러리 맨틀, 시리 허스트베트,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존 디디온, 마거릿 애트우드, 루시 모드 몽고메리, 스콧 피츠제럴드, 카렐 차페크, 킹슬리 에이미스, 더글러스 애덤스 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번역했다. 2010년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2025년, 제인 오스틴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을 새로 옮기고, 젊은 시절 제인 오스틴의 세계를 구석구석 포착한 에세이 『디어 제인 오스틴: 젊은 소설가의 초상』을 썼다.

목차

1부
2부
3부

제인 오스틴 연보
디어 제인 오스틴 에디션을 펴내며 • 김선형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