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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캐럴 포에버영 세계 명작 3

팔스 디킨스 저 | 포에버영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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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72367510 / 168쪽 / 218g / 152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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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19세기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스가 남긴 감동적인 작품 《크리스마스 캐럴》이 포에버영 세계 명작 03번으로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세대를 초월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고전이다. 포에버영 세계 명작 시리즈는 어린이 독자들이 부담 없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원작의 깊이는 살리면서도 쉽고 따뜻한 문장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야기는 인색하고 차가운 마음을 가진 에버니저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이브에 세 유령을 만나면서 변화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과거, 현재, 미래의 크리스마스 유령들이 스크루지에게 보여 주는 장면을 통해 스크루지는 자신의 삶과 태도를 되돌아보고, 진정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가족과 이웃, 그리고 삶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따뜻한 이야기로,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명작이다.

 

 


출판사 리뷰

왜 《크리스마스 캐럴》을 읽어야 할까?
고전은 단순히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다. 시간의 시험을 견디고, 오랜 세월 수많은 이들의 마음을 움직여 온 살아 있는 이야기이다. 고전은 인간 내면의 어두움과 빛, 삶의 본질적 가치를 깊이 탐구하게 만들고, 우리를 더 따뜻하고 넓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한다.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럴》은 그러한 고전의 힘을 잘 보여 주는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캐럴》의 메시지, 오늘날의 스크루지에게
사람보다 물질을 중요시하고, 남보다 내가 우선하며, ‘이타심’보다 ‘이기심’이 당연시되는 시대이다. 사회는 변화하기 전의 스크루지로 가득하다. 그래서 어쩌면 탐욕스럽고 돈에 집착하는 악독한 스크루지의 모습이 낯설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할 《크리스마스 캐럴》의 진정한 교훈은, 주인공 에버니저 스크루지가 탐욕과 냉담함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과거, 현재, 미래를 비추는 세 유령과의 만남을 통해 깊이 후회하고 완전히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는 그 지점에 있다. 스크루지는 하루아침에 자신의 탐욕이 빚어낸 외로움과 비참함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 깨달음을 바탕으로, 그는 자신이 가진 부를 타인을 위해 사용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좋은 사람'으로 거듭나려고 노력했다. 크리스마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이웃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조카와 밥 크래칫 가족에게 너그러움을 보인 스크루지의 행동은, '이기심'의 굴레를 벗어나 '이타심'으로 향하는 인간의 위대한 변화 가능성을 보여 준다. 좋은 사람으로 거듭나려고 노력하는 건 단순히 개인의 삶을 바꾸는 것을 넘어, 세상을 가치 있게, 아름답게 만드는 길이다. 스크루지의 변화가 주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듯이, 우리 사회를 가득 채운 탐욕의 그림자를 걷어 내는 힘은, 물질적인 풍요가 아닌 서로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선한 실천에서 나온다. 이 이야기는 진정한 행복과 삶의 의미가 돈이나 물질이 아닌 사랑과 나눔, 그리고 용서에 있음을 일깨워 준다. 또한, 인간에 대한 깊은 희망과 누구나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전한다. 찰스 디킨스가 《크리스마스 캐럴》을 통해 전한 ‘자비’와 ‘공동체에 대한 책임’이라는 메시지는 당시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주었으며, 오늘날에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팔스 디킨스

1812년 영국 포츠머스의 해군 경리국에서 근무하는 하급 관리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가 열두 살 때, 호인이었으나 생활력이 없었던 아버지가 빚을 지고 투옥하는 바람에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구두약 공장에서 열 시간씩 일하게 되었다. 이때의 경험이 훗날 그의 작품에 큰 영향을 끼쳤다.

열다섯 살에 변호사 사무소의 사환, 법원 속기사를 거친 끝에 신문기자가 되어 의회에 관한 기사를 쓰게 되었다. 또한, 청소년기부터 고전을 탐독하면서 일찍이 문학에 눈을 떴고 이에 기자 생활을 하며 쌓은 경험이 더해져 풍부한 관찰력과 식견을 갖추었다. 1833년 잡지에 단편을 투고해 당선된 데 힘입어 계속해서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다. 1836년 발표한 단편을 모아 《보즈의 스케치》를 출간했다.

그는 스물네 살에 신진작가로 화려하게 문단에 데뷔했다. 다음 해에 완성한 장편소설 《피크위크 클럽의 기록》(1837)에는 그의 뛰어난 유머 감각이 발현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다음 작품인 《올리버 트위스트》(1838)는 베스트셀러가 되어 작가로서 확고한 위치를 확립했다. 그 후 영국과 미국의 각계각층 독자의 호응에 보답해 《니콜라스 니클비》 (1839)《골동품 상점》(1842) 〈크리스마스 캐럴〉(1843) 등 중.장편소설을 연이어 발표해 명성을 떨쳤다. 몸소 체험한 사회 밑바닥 생활상을 생생하게 묘사하고 세상의 부정과 모순을 용감하게 비판했던 그는 1850년부터 이전 작품과 성격이 조금 다른《데이비드 코퍼필드》(1850) 《황폐한 집》(1852) 《위대한 유산》(1861) 등을 집필했다. 이외에도 다수의 소설과 수필을 남겼다. 작품을 쓰는 일뿐만 아니라 잡지사 경영, 자선 사업, 연극 상연, 자작품 공개 낭독회, 각 지방의 여행 등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1870년 6월 9일 세상을 떠났다. 소박한 평민이나 교양 있는 사람들, 빈민층을 막론하고 누구나 동감하는 작품을 써서 생전에 폭넓은 인기를 누렸던 그는 현재 영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소설가로 평가받고 있다.

목차

서문
말리의 유령
첫 번째 유령
두 번째 유령
마지막 유령
마지막 이야기
배경과 작가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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