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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럽혀진 성지 순례에 대하여

세스지 저 | 전선영 역 | 반타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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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4979708 / 304쪽 / 304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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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등극!
2025년 가장 뜨거운 공포 소설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의 작가
세스지의 최신 화제작
★★★★★

저주와 윤회라는 고전적인 테마를 앞세워
현대를 가로지르는 업의 불길 속으로
독자를 불러들인다.
_옮긴이 전선영

호러 소설은 납량물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욕망과 원한이 번식하는 듯한 끈적한 공포가 온몸을 꽉 조여온다.
_뉴스포스트세븐

독창적 기법뿐만 아니라 소설적 재미까지
탄탄하게 갖춘 작가임을 제대로 증명한 일품 호러 소설!
_독자평

실험적 기법과 생생한 묘사로 독자들을 유례없는 공포에 빠뜨리며 일본에서 호러 붐을 새롭게 일으킨 작가 세스지의 『더럽혀진 성지 순례에 대하여』가 VANTA(반타)에서 출간된다.
세스지는 발표하는 작품마다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며 단숨에 호러의 귀재로 등극한 작가다. 데뷔작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는 픽션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압도적인 리얼리티를 선보여 일본 아마존 SF·호러·판타지 분야 1위를 기록, 2025년에는 실사 영화화되었고, 같은 해 국내에서도 출간 및 영화 개봉까지 이루어지며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후속작 『입에 대한 앙케트』는 스마트폰보다 작은 판형에 설문조사를 결합한 짧은 이야기로 구성된 실험적 단편 호러로, ‘체험형 호러’라는 별칭이 붙으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이어 발표한 『더럽혀진 성지 순례에 대하여』는 다각도로 포위망을 구축하며 공포 장르에서 자신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이야기꾼으로서의 작가 역량이 제대로 발휘된 작품이다.

이 작품은 프리랜서 편집자가 구독자 수가 저조한 심령 명소 탐방 유튜버 의 팬 북 출간을 성사시키기 위해, 유령을 볼 수 있는 여성을 섭외, 함께 심령 명소를 재취재하며 독자의 구미에 맞게 내용을 날조하는 이야기다. 입체적인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로 호러 장르를 넘어 본격 추리 소설로서의 성격 또한 뚜렷하며, 폐허가 된 공간을 소재로 세 인물이 나누는 대화는 실시간 방송을 연상시켜 이색적인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입 밖으로는 드러내지 않지만 누구나 품을 법한 어두운 심연을 섬세하게 파헤치면서, 죽음을 콘텐츠로 즐기는 호러 소설 독자의 급소를 찔러 공포에 떨게 만드는 작품이다. 질투, 증오, 집착, 슬픔, 불안이라는 감정에 빠져 한 번이라도 무서운 상황에 놓인 적이 있다면, 절대 이 책을 열지 마시길!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죽어도 벗어날 수 없는 저주의 윤회에 빠져들고 말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세스지

허구와 현실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모큐멘터리 기법으로 생생한 공포감을 선사하는 호러의 귀재.

데뷔작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는 국내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2025년 가장 주목받는 공포 소설로 화제를 모았다. 원작은 일본 소설 투고 사이트 ‘가쿠요무’에서 연재 당시 조회수 1,400만을 기록한 괴담 모음집으로, ‘이 호러가 대단해!このホラがすごい!「(島社刊)」’ 2024년 1위를 차지하고 발행 부수 70만 부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았을 뿐 아니라 2023년부터 만화로 연재, 2025년에는 실사 영화로도 개봉되었다. 이후 출간한 『입에 대한 앙케트』는 포켓 사이즈의 64쪽에 불과한 분량에 입이 절로 벌어질 만큼 경악스러운 공포를 담아내 ‘신감각 호러 체험’을 선사했다는 매체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더럽혀진 성지 순례에 대하여』는 오늘날 일본 호러 붐을 선도하고 있는 세스지 작가의 최신작으로 유령을 믿지 않는 유튜버, 유령을 보는 여자, 유령은 곧 돈인 편집자, 이들 셋이 ‘공포’를 소재로 수익성 콘텐츠를 연출하려다 자기도 모르게 저주의 굴레에 끌려 들어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캐릭터의 욕망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원한이 번식하는 스토리를 탄탄하게 전개하며 ‘등골(세스지란 필명의 원래 뜻)’에 전율이 흐를 만큼 단단하고 여운 깊은 호러 소설의 정수를 담아낸 작품이다.

역자 소개

  • 역자 : 전선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현재 출판번역 에이전시 글로하나에서 소설과 인문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일서를 기획, 검토하며 일본어 출판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 『최애의 살인』 『30개 도시로 읽는 일본사』 『삶의 문제와 마주하는 법』 『데이터 분석의 힘』 『과식하지 않는 삶』 『동네에서 만난 새』 『모든 고민이 별것 아니게 되는 아주 작은 심리 습관』 『식사가 잘못됐습니다』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연습』 『쓸데없는 걱정 따위』 등 50여 권이 있다.

목차

제0장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역자 후기

풍선 015
변태 오두막 023
천국 병원 091
어리석은 세 사람 153 윤회 러브호텔 203
불확실한 괴이 243
한낱 패밀리 레스토랑 255
한낱 옛날이야기 267
날조된 괴담 275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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