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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개의 달 시화집 봄 필사노트

윤동주 외 33명 저 | 저녁달 | 2025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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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217440 / 384쪽 / 538g /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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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입소문만으로 큰 사랑을 받은
저녁달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
양장본 필사노트로 새롭게 돌아오다

봄의 언어를 내 손으로 따라 써보는 특별한 하루!
85편의 봄 시와 168점의 봄 명화 수록!

2018년 첫 출간 이후 현재까지 수많은 독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저녁달의 스테디셀러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가 세 번째 ‘필사노트’ 에디션으로 찾아왔다.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는 매달의 아름다움을 시와 그림으로 담아낸 독특한 시화집으로, 계절의 정취와 감성을 섬세하게 표현한 시와, 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우는 따뜻하고도 감각적인 명화로 구성되어 있다. 1년 열두 달의 변화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생의 깊이를 담아낸 이 시화집 시리즈는 독자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주며, 필독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출간된 신간 『열두 개의 달 시화집 봄 필사노트』에는 윤동주, 백석, 김소월 등 시인 34명의 겨울 시를 모으고, 봄날의 분위기를 따스하게 그려낸 3명의 화가 귀스타브 카유보트, 파울 클레, 차일드 하삼의 명화를 실었다. 시인들이 노래한 봄의 언어를 직접 따라 써보며 다가올 봄을 더욱 온전히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글자 크기와 판형을 키우고 고해상도 그림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은 물론, 필사에 최적화된 제본 방식으로 제작하여 독자들이 더욱 편하게 감상하고 넉넉한 공간에 시를 필사하며 그림 감상까지 즐길 수 있도록 퀄리티를 높였다.

추운 겨울을 지나 우리의 몸과 마음을 녹여줄 따스한 봄을 기다리며 『열두 개의 달 시화집 봄 필사노트』 속 우리가 사랑한 시인들의 시를 따라 쓰고 시와 어우러지는 명화들을 감상하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마음에 푸르른 새싹이 하나둘 돋아날 것이다. 사랑스러운 봄의 순간들을 기록하고 싶은 이들에게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윤동주 외 33명

저자 : 윤동주 외 33명

윤동주

백석

김소월

정지용

김영랑

노자영

장정심

조명희

박인환

박영로

한용운

이상

윤곤강

이병각

이장희

이상화

권태응

김상용

김억

방정환

오일도

박용철

이해문

허민

에밀리 디킨슨

가가노 지요니

고바야시 잇사

다카이 기토

마쓰오 바쇼

마사오카 시키

마쓰세 세이세이

아라키다 모리다케

타네다 산토카

아리와라노 나리히라

 

그림 : 귀스타브 카유보트

Gustave Caillebotte. 1848~1894.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 프랑스 파리의 부유한 상류층 가정에서 태어났다. 1870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지만 법관이 되기를 포기하고 레옹 보나(Leon Bonnat)의 스튜디오에서 미술공부를 시작했다. 1873년 에콜 데 보자르에 입학했으며, 이듬해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아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그림 그리기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그는 사실주의 화풍을 공부하며 학문으로서 미술을 공부했지만 인상주의 화가들과 어울리며 그들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1875년 〈마루를 깎는 사람들〉을 살롱전에 출품했으나 너무 적나라한 현실감 때문에 심사위원들로부터 거부당했다. 그는 1876년 제2회 인상파 전시회에 이 작품을 출품하고, 이후 몇 차례에 걸쳐 인상파전에 참여하며, 전시를 기획하고 재정적인 지원을 했다. 그가 도움을 주었던 가난한 인상파 화가들은, 마네, 모네, 르느와르, 피사로, 드가, 세잔 등이었다. 그가 소장하고 있던 67점의 인상파 작품을 사후에 프랑스국립미술관에 기증했으나 ‘주제넘은 기증’에 당황하여 수용 여부를 놓고 한바탕 논란이 있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그 논란을 계기로 인상파 화가들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창가의 남자(A Young Man at His Window)〉(1875), 〈마루를 깎는 사람들(The Floor Scrapers)〉(1875), 〈유럽 다리(The Pont du Europe)〉(1876), 〈비 오는 파리 거리(Paris Street, Rainy Day)〉(1877), 〈눈 쌓인 지붕(Rooftops Under Snow)〉(1878), 〈자화상(Selfportrait)〉(1892) 등이 있다.

 

그림 : 파울 클레

Paul Klee. 1879~1940.

독일 화가. 현대 추상회화의 시조. 베른 근처 뮌헨부흐제 출생. 어려서부터 회화와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바이올린 연주에 뛰어났다. 21세에 회화를 선택한 후에도 W. R.바그너와 R.슈트라우스, W. A.모차르트의 곡들에 심취하여 그들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 1898~1901년 독일의 뮌헨에서 세기 말의 화가 F. 슈투크에게 사사하기도 하였다. 1911년 칸딘스키, F. 마르크, A. 마케와 사귀고, 이듬해 1912년의 ‘청기사’ 제2회전에 참가하였으나 1914년 튀니스여행을 계기로 색채에 눈을 떠 새로운 창조세계로 들어갔다.

저술에는 바우하우스에서 강의한 내용을 모은 『조형사고(造形思考, Das bildnerische Denken)』(1956) 『일기(Tagebucher)』(1957)가 있다. 작품수장집은 스위스의 베른미술관 내 클레재단에 약 3,000점이 소장되어 있다. 대표작으로는 〈새의 섬〉 〈항구〉 〈정원 속의 인물〉 〈죽음과 불〉 등이다.

 

그림 : 차일드 하삼

Frederick Childe Hassam. 1859~1935.

미국의 인상주의 화가. 미국의 도시와 해안을 주로 그렸다. 3,000점이 넘는 그림, 유화, 수채화, 에칭, 석판화 등을 제작했으며 20세기 초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미술품 및 공동품을 많이 소장한 성공한 사업가이며, 어머니는 미국의 소설가 너새니엘 호손의 후손이다. 어려서부터 미술에 관심이 있었고 드로잉과 수채화에 뛰어났으나 그의 부모는 초기에 그의 재능에 거의 주목하지 않았다.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나무조각가로 일했으며 1879년경부터 초기 유화를 만들기 시작했으나 선호하는 장르는 수채화였고 대부분 풍경화였다.

미국 인상주의의 선도적 역할을 했지만, 신인상주의와 후기인상주의로 전환될 때 뒤늦게 인상주의에 합류했다. 후기 작품 중에 가장 독특하고 유명한 작품으로는 ‘깃발 시리즈(Flag Series)’로 알려진 30여 점의 그림이 있다. 1916년 뉴욕 5번가에서 열린 미국의 세계1차대전 참전 퍼레이드에서 영감을 얻어 연작을 만들었다. 그중 〈빗속의 거리〉는, 2009년 재선에 성공한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집무실을 재정비하면서 걸어놓아 화제가 되었다. 1919년 하삼은 뉴욕의 이스트햄튼에 살았고, 1920년대부터 에드워드 호퍼나 로버트 헨리 같은 사실주의파에 합류하기도 했다. 1960년대 미국에서 인상주의 화풍이 부활하기 전까지, 하삼은 ‘비운의 버려진 천재’로 남았으나, 1970년대에 프랑스의 인상주의 작품들이 천문학적인 가격으로 거래되자, 하삼과 미국의 인상주의학파들은 다시 인기를 얻었다.

목차

1장 포근한 봄 졸음이 떠돌아라
with 귀스타브 카유보트

봄_윤동주 12
봄은 고양이로다_이장희 16
사랑스런 추억(追憶)_윤동주 20
봄 비_변영로 24
사모(思慕)_노자영 28
하이쿠_마쓰세 세이세이 32
바람과 봄_김소월 36
봄을 흔드는 손이 있어_이해문 40
물_변영로 44
새로운 길_윤동주 48
하이쿠_마사오카 시키 52
산울림_윤동주 56
어머니의 웃음_이상화 60
봄 밤_노자영 64
봄철의 바다_이장희 70
고방_백석 74
포플라_윤곤강 78
종달새_윤동주 82
고백_윤곤강 86
부슬비_허민 92
연애_박용철 96
널빤지에서 널빤지로
_에밀리 디킨슨 100
봄으로 가자_허민 104
하이쿠_가가노 지요니 108
이적(異蹟)_윤동주 112
유언(遺言)_윤동주 116
어머니_윤동주 120
구름_박인환 124

2장 산에는 꽃이 피네
with 파울 클레

하이쿠_아리와라노 나리히라 134
청양사_장정심 138
끝없는 강물이 흐르네_김영랑 142
산유화_김소월 146
사랑의 전당_윤동주 150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_김영랑 154
산골물_윤동주 158
꿈밭에 봄 마음_김영랑 162
하이쿠_고바야시 잇사 166
그 노래_장정심 170
하이쿠_가가노 지요니 174
돌팔매_오일도 178
공상_윤동주 182
봄은 간다_김억 186
하이쿠_다카이 기토 190
양지쪽_윤동주 194
고양이의 꿈_이장희 198
해바라기씨_정지용 202
위로(慰勞)_윤동주 206
오줌싸개 지도_윤동주 210
애기의 새벽_윤동주 214
형제(兄弟)별_방정환 218
하이쿠_마쓰오 바쇼 222
꽃이 먼저 알아_한용운 226
봄 2_윤동주 230
새 봄_조명희 234
달밤_윤곤강 238
저녁_이장희 242

3장 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
with 차일드 하삼

장미_이병각 250
모란이 피기까지는_김영랑 254
손수건_장정심 258
언덕에 바로 누워_김영랑 262
빛깔 환히_김영랑 266
하이쿠_고바야시 잇사 270
하이쿠_아라키다 모리다케 274
다정히도 불어오는 바람_김영랑 278
꽃나무_이상 282
꽃모중_권태응 286
남으로 창을 내겠오_김상용 290
허리띠 매는 시악시_김영랑 294
장미 병들어_윤동주 298
그대가 누구를 사랑한다 할 때
_김상용 302
풍경(風景)_윤동주 308
장미_노자영 312
‘호박꽃 초롱’ 서시_백석 316
향내 없다고_김영랑 320
피아노_장정심 324
오월한(五月恨)_김영랑 328
그의 반_정지용 332
가늘한 내음_김영랑 336
오후의 구장(球場)_윤동주 340
내 훗진 노래_김영랑 344
오늘_장정심 348
사랑의 몽상(夢想)_허민 352
봄 비_노자영 356
꿈은 깨어지고_윤동주 360
하이쿠_타네다 산토카 364

시인 소개 368
화가 소개 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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