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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 30주년 기념 도서 세트

김영하 저 | 복복서가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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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4996057 / 1684쪽 / 1,684g / 128 x 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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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김영하 30주년을 기념하는 3권의 책

1995년부터 현재까지 전복적 상상력과 첨단의 감수성으로
문학의 경계를 확장하며 독보적 세계를 일구어온 김영하의 세계
그 30년을 대표하는 단편과 장편, 그리고 산문을 한 번에 만나다

복복서가에서 2025년 김영하 등단 30주년을 기념하여 단편선과 산문선 그리고 장편 『빛의 제국』을 새롭게 엮어 세트로 출간한다.

김영하 30주년 기념 도서 세트는 1995년 등단 이후 발표한 모든 단편 중 작가가 직접 선정한 16편의 작품을 엮은 『단편선』, 그리스 비극과 스파이 소설의 문법으로 한국 현대사의 첨예한 갈등을 읽어내는 동시에 인간 실존의 의미를 묻는 문제작 『빛의 제국』, 절판 도서 수록작을 비롯, 작가가 직접 가려 뽑은 45편의 산문을 망라한 『산문선』으로 구성되었다.

작가 김영하의 30년을 3권의 책으로 담아낸 이 세트는 그의 작품을 따라 읽어온 오랜 독자들은 물론이거니와 새롭게 김영하의 작품세계로 입장하려는 독자들에게 충실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각 도서의 표지를 장식한 세 점의 그림은 강렬한 화풍의 만화 작업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최재훈 작가의 작품이다.

 

 


출판사 리뷰

『김영하 30주년 기념 단편선』
유려한 서사, 단단한 플롯, 반전과 아이러니로 평단과 독자를 매혹해온 작가
김영하 30주년을 기념하는 대표 단편 16편

김영하 30년을 기념하는 첫번째 책인 『단편선』은 가장 최근작인 「오직 두 사람」부터 등단작인 「거울에 대한 명상」까지 총 16편의 대표작을 발표 역순으로 편집해 실은 책이다. 644쪽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분량이지만, 김영하 특유의 작가적 기예가 번뜩이는 독특한 이야기들이 서로 어우러져 마치 김영하라는 서사적 액자 안에 담긴 한 편의 데카메론식 옴니버스 소설처럼 읽힌다.

『단편선』은 필연적으로 김영하의 내적 전환을 품고 있다. 애초부터 그의 장점이었던 모두의 허를 찌르는 아이러니와 반전은 그대로 품은 채로 운명이라는 장난에 휘둘리는 인간에 대한 연민은 깊어졌다. 영상을 뒤로 돌리듯, 한 권의 책으로 한 작가가 지나온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귀한 기회다.

『빛의 제국 - 김영하 30주년 기념 특별판』
제22회 만해문학상 수상작
그리스 비극의 문법으로 읽은 한국 현대사의 첨예한 초상
신념과 가치의 경계가 허물어진 곳에서 인간 실존의 의미를 묻는 문제작

김영하 30년을 기념하는 두번째 책인 『빛의 제국』은 분단 이후 한국문학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소설이다. 『빛의 제국』은 제22회 만해문학상 수상작으로

“역사와 개인의 문제를 균형 있게 포착하여 우리 일상과 풍속에 탁월하게 결합시켰으며 근래 보기 드문 힘있는 서사로 풀어낸 수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24시간 안에 자신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자각하는 동시에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결정해야만 한다는 점에서 『빛의 제국』의 기영은 자연스럽게 『광장』의 이명준과 『율리시스』의 레오폴드 블룸을 호명하며, 그가 헤매고 다니는 분단국가의 수도 서울은 전쟁중의 거제도, 대영제국 치하의 더블린과 교차한다.

24시간 안에 흔적을 지우고 사라지거나 모든 걸 버리고 돌아가야 하는 절체절명의 선택 앞에 선 자와 그의 가족이 겪는 일생과도 같은 하루를 그리스 비극과 스파이 스릴러의 문법으로 그려내는 이 작품은 냉전 문학의 이념적 계보를 해체하고 신념과 가치의 경계가 허물어진 곳에서 인간 실존의 의미를 집요하게 파고드는 문제작이다.

『김영하 30주년 기념 산문선』
경쾌한 듯 묵직하게, 인간의 내면과 사회구조 안팎을 파고드는 통찰
김영하 30주년을 기념하는 대표 산문 45편

이번 30주년 기념 산문선은 에세이스트 김영하의 진면목을 한 권으로 살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오래전에 절판되어 구할 수 없었던 산문집에서 찾아낸 글들은 1990년대의 전위적 작가의 날카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2000년대 이후 작가적 정체성을 확립해가던 시기의 산문들은 ‘어떻게 쓸 것인가’와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예술가적 성찰이 담겨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영하

1968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여러 지역을 옮겨 다니며 성장했다. 잠실의 신천중학교와 잠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취득했다. 한 번도 자신이 작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지만, 대학원에 재학 중이던 1990년대 초에 PC통신 하이텔에 올린 짤막한 콩트들이 뜨거운 반응을 얻는 것을 보고 자신의 작가적 재능을 처음으로 깨달았다. 서울에서 아내와 함께 살며 여행, 요리, 그림 그리기와 정원 일을 좋아한다.

1995년 계간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살인자의 기억법』, 『너의 목소리가 들려』, 『퀴즈쇼』, 『빛의 제국』, 『검은 꽃』, 『아랑은 왜』,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소설집 『오직 두 사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오빠가 돌아왔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호출』, 여행에 관한 산문 『여행의 이유』와 『오래 준비해온 대답』을 냈고, 산문집 삼부작 『보다』, 『말하다』, 『읽다』 삼부작과 『랄랄라 하우스』 등이 있다.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를 번역했다. 문학동네작가상 동인문학상 황순원문학상 만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김유정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의 작품들은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네덜란드 터키 등 해외 각국에서 활발하게 번역 출간되고 있다.

목차

김영하 30주년 기념 단편선
빛의 제국 - 김영하 30주년 기념 특별판
김영하 30주년 기념 산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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