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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73323928 / 120쪽 / 156g / 152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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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전국 각지에서 올린 산해진미보다 맵고 달달하고 짭조름한 고추장 한 숟갈을 더 좋아한 왕이 있었다. 바로 조선의 제21대 왕, 영조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송이, 전복, 어린 꿩, 고초장, 이 네 가지 맛이면 밥을 잘 먹는다(영조 44년 7월)”라고 기록되어 있고, 《승정원일기》에는 “지난번 처음 올라온 고초장은 매우 좋았다(영조 27년 5월)”라는 기록이 남아 있다. 이처럼 옛 기록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고추장을 사랑한 임금님’으로부터 시작된 상상이 가지를 뻗어, 고추장만큼 맛깔난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다.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 주고자 마련된 ‘주니어김영사 어린이문학상’의 기념비적인 첫 번째 수상작《고추장 심부름》이 출간되었다. 사라졌던 임금님의 입맛을 살린 고추장을 찾아 나선 생각시 소복이의 하룻밤 심부름길, 그리고 그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의 사연이 굽이굽이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기존의 역사 동화, 전래 동화, 창작동화의 장점을 살려 한 차원 더 높은 영역으로 발전시킨 수작’이라는 평을 받으며 심사위원단의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되었다.
출판사 리뷰

비밀 심부름 · 7 / 고추장은 어디에 · 19 / 서릿골로 · 29 / 산속의 푸른 밥 · 41 / 땡고추와 똥강아지 · 60 / 빈자리를 채우는 밤 · 70 / 속마음 · 80 / 고추장의 비법 · 89 / 맵고 짜고 달달한 · 102 / 작가의 말 · 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