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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어느 날, 사라진 내 자리

김홍구 저 | 반디앤 | 2025년 10월

반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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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9381315 / 168쪽 146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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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매일 앞만 보고 숨 가쁘게 달려온 당신에게, 이 시집은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를 돌아볼 시간을 선물합니다.
익숙했던 일상의 풍경이 낯설게 느껴지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잊고 있던 마음의 소리를 듣게 될 것입니다.
40여 년의 세월을 담은 일기장에서 피어난 이 시들은, 한 사람의 인생 여정을 따라가며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직장인으로서의 고단함, 관계 속에서 느꼈던 그리움, 멈춤 뒤에 찾아온 막막함,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문을 여는 조용한 용기까지.
『어느 날 사라진 내 자리』는 자신의 자리를 잃었다고 느끼는 모든 이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안부이자, 사라진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임을 일깨워주는 깊은 위로입니다.

 

 

출판사 리뷰

 

 

멈춤의 순간에서 길어 올린, 우리 시대의 자화상

모두가 속도를 외치는 시대에, 한 권의 시집이 ‘멈춤’이 주는 깊은 성찰의 가치를 이야기합니다.
37년간 금융, 컨설팅, 건설업계에서 전문경영인으로 치열하게 살아온 저자는 어느 날 마주하게 된 ‘사라진 자리’ 앞에서 자신의 지난 시간을 섬세한 언어로 복원해냅니다.

이 시집은 총 6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개인의 서사를 넘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합니다.
1부와 2부에서는 바쁜 도시인의 일상과 그 속에서 느끼는 소외감을, 3부에서는 관계의 잔상과 그리움을 담담하게 그립니다.
특히 시집의 백미라 할 수 있는 4부와 5부에서는 퇴직 후 명함과 직함이 사라진 ‘이름 없는 나’를 마주하며 겪는 혼란과, 느린 아침과 작은 화분을 통해 자신을 회복해나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포착했습니다.

마지막 6부에서는 사업가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깨달은 창조의 가치를 노래하며, 절망 끝에서 피어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저자의 시선은 무심코 지나쳤던 일상의 풍경에 머물며, 그 안에서 존재의 의미를 발견합니다.
그의 언어는 화려하지 않지만 진솔하며, 담백한 문장 속에 삶의 연륜이 묻어나와 묵직한 울림을 줍니다.

『어느 날 사라진 내 자리』는 평생을 성실하게 달려온 이들에게, 인생의 변곡점에서 방향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그리고 잠시 숨을 고르며 자신을 돌아보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이 시집은 한 개인의 기록을 넘어, 상실과 회복,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하는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어른의 서사’입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홍구

저자는 지난 37년간 금융기관의 월급쟁이로 시작하여 컨설팅 및 건설 현장을 거쳐 현재는 서점 사업이라는 또 다른 영역에서 수많은 기업과 사람들을 마주하며 전문경영인으로, 사업가로 기업의 전환과 발전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나의 경험이 누군가에겐 길이 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지식과 감정을 나누는 삶을 이어가고자 일상의 조각들을 시로 담아내며 묵묵히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시에, 조용히 사라졌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마음들을 소중히 기록하였습니다.

 

『어느 날, 사라진 내 자리』는 한 개인의 기록을 넘어 누구나 겪는 삶의 고단함과 회복, 그리고 다시 나아가려는 저자의 의지를 담아냈습니다. 서점의 CEO이자 출판사 대표로 새로운 길을 출발을 알리며 저자는 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본인의 사업 철학을 읽고 쓰는 일의 가치를 확장이라고 말합니다.

목차

1부. 그 시간 그 자리에서

1. 신호등 앞에서
2. 새벽 열차
3. 엘리베이터 안에서
4. 혼자 있는 시간
5. 텅 빈 의자
6. 하루가 시작된다
7. 퇴근 시간

2부. 머무는 마음

8. 비 오는 날의 창문
9. 카페 모퉁이 자리
10. 공원 벤치에서
11. 네온사인 아래
12. 늦은 밤 편의점
13. 버스 정류장의 기다림
14. 택시 안에서
15. 시계 소리

3부. 그리움이라는 이름으로

16. 편지 한 장
17. 그 이름을 부르지 않아도
18. 사진 속 너는 웃고 있었다
19. 먼 후일
20. 지우지 못한 메시지
21. 아이의 손
22. 그날의 마지막 말
23. 낙엽 위의 발자국

4부. 내가 멈춘 자리에서

24. 명함 한 장
25. 빈 회의실
26. 명판과 사원증 반납
27. ‘OOO님’이라는 호칭
28. 집에서의 첫 월요일
29. 거울 앞에서
30. 새로 사 온 화분
31. 도서관에서
32. 오늘의 나에게

5부. 조용히, 다시 시작하기

33. 지워지지 않는 메모
34. 아무도 부르지 않는 이름
35. 느린 아침
36. 그 길 끝에서
37. 오래된 음악
38. 벤치에 앉아
39. 이름 없는 하루
40. 다시 쓰는 다이어리
41. 계절이 바뀌듯
42. 내일의 약속

6부. 결정의 자리

43. 또 다른 문
44. 빈 사무실의 불빛
45. 서류 더미 속의 심장
46. 외로운 식탁
47. 압박의 시계
48. 벽에 부딪히는 날들
49. 희망의 작은 불씨
50. 성공의 신기루
51. 존경의 눈빛
52. 불타는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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