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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4356804 / 458쪽 / 595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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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개인의 내면 문제를 다루는 기술서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온전한 회복과 성장을 추구하는 ‘목회 상담’의 본질을 깊이 있게 다룬 책이다. 손철우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의 연구와 현장 경험을 토대로, 심리학적 기법과 신학적 통찰을 유기적으로 엮어 목회 상담의 길을 제시한다.
목회 상담자를 단순히 ‘영혼의 치료자’가 아닌, 공동체 전체를 건강하게 가꾸는 ‘정원사’로 비유하여, 마거릿 콘필드의 통찰처럼, 정원사의 역할이 식물 하나하나를 직접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식물들이 스스로 자라날 수 있도록 건강한 토양과 환경을 돌보는 데 있듯이, 목회 상담 역시 개인의 문제 해결을 넘어 신앙 공동체 안에서 각자가 온전함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지지적인 공간을 마련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상담 현장에서 내담자를 대할 때 ‘들리는 말(heard words)’뿐 아니라 ‘보이는 말(seen words)’의 중요성을 피력한다. 언어로 건네는 위로와 격려를 넘어, 상담자의 눈빛과 표정, 태도, 행동으로 전해지는 따뜻한 돌봄이 진정한 상담의 시작이라는 것이다. 상담자의 말과 삶이 일치할 때 상담은 내담자의 마음 깊은 곳까지 도달한다.
『상담, 나를 고치고 너를 품다』는 이렇게 상담을 기법의 영역을 넘어 사랑의 동행으로 확장시킨다. 상처를 지워 버리는 ‘리셋(reset)’이 아니라, 상처와 함께 살아가며 회복으로 이끄는 ‘리페어(repair)’의 길을 보여 주어, 독자가 아픔 속에서도 희망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구체적으로, 목회자와 리더에게는 성도를 향한 깊은 공감과 돌봄의 태도를 일깨워 주고, 신학생과 상담 사역자에게는 신학과 상담의 접목을 배우는 길잡이가 되어 주며, 상처를 안고 살아가고 있는 성도에게는 내면의 회복을 돕는 따뜻한 초대장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추천사
들어가면서
1부 _ 목회 상담의 본질과 토대
1. 상담은 정말 시간 낭비인가?: 예수님과 베드로의 숯불 대화에서 배우는 회복의 원리
2. 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시선: 엘리야의 회복을 통한 다섯 가지 통합적 이해
3. 너를 위해 나를 고친다: 축복의 사람이 되기 위한 필수 작업
4. 목회 상담의 뿌리를 다시 묻다: 심리학과 무엇이 다른가?
5. 상담, 신학으로 읽다: 목회 상담자가 가져야 할 여덟 가지 평가 기준
6. Better Together: 우리가 함께 있어야 하는 이유
2부 _ 치유와 회복의 현장
7. 경청의 기술: 우리는 무엇을 듣고 어떻게 듣는가?
8. 공감: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 하는” 것이다
9. 우리는 슬퍼할 능력이 있는가?: 상실과 애도에 대한 통합적 접근
10. 무엇이 용서이고, 무엇이 용서가 아닌가?: 관계 회복을 위한 진정한 용서의 여정
11. 우울증을 다시 이해하다: 우울증과 함께 살아가기
12. 중독을 다시 이해하다: 중독, 가족, 그리고 공동체
13. 셀프 리더십: 나를 이끄는 능력이 나와 너, 우리를 살린다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