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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42332364 / 328쪽 / 426g / 143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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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블로그와 포스타입을 통해 작품을 발표하며 큰 반향을 얻었던 고랭순대 작가의 첫 작품집이 단행본으로 묶였다. 투박하지만 귀여운 그림체로 서늘할 만큼 불편한 이야기를 풀어놓지만 결국은 가슴을 흔드는 천재 스토리텔러 고랭순대의 첫 단행본이다. 안타깝게도 2024년 8월 고랭순대 작가는 더 이상 작품을 발표할 수 없는 곳으로 떠났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지만, 아직 독자들에게 선보이지 않은 작품이 다수 있다. 이 작품들은 이어지는 작품집에서 전부 소개될 예정이다.
『고랭순대 작품집』 두 번째 책은 1권의 휴머니티보다는 훨씬 핏빛, 어두운 작품들이 포함되었다. 작가의 작품은 특별한 시리즈로 카테고리가 구분되지 않은 단편, ♡치유물♡ 시리즈, 잿빛 추리관 시리지, FILM OF NIGHT, 오노마토페 등으로 구분되는데, 이번 책에는 1권에 담지 못한 FILM OF NIGHT 카테고리의 다른 작품들과, 또다른 카테고리 ‘오노마토페’의 작품이 실렸다.
극한의 상상력으로 복수극을 SF 터치로 풀어낸《뇌와 벌》, 차가울 정도로 냉정한 죄, 그리고 그에 따르는 인과응보의 이야기 《로드킬》, 처음으로 공개되는 작품이자 공개하는 것이 두려울 정도로 잔혹한 상상《인간 장난감》, 그리고 고랭순대 특유의 허무한 존재감을 그린《발신자 표시 제한》이 담겼다. 328페이지의 볼륨으로도 더 많은 작품이 담기지 않아 아쉬운 책이다.
출판사 리뷰
1 FILM OF NIGHT 뇌와 벌
2 FILM OF NIGHT 로드킬
3 FILM OF NIGHT 인간 장난감(미공개)
4 오노마토페 발신자 표시 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