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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을 훔친 알바

마리노 아모디오 저 | 김지우 역 | 작은코도마뱀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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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3534151 / 48쪽 / 463g / 225 x 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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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도마뱀 그림책 11권. “여러분, 모두 모이세요! 별을 팝니다! 별이 어디로 떨어지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저는 그 답을 알고 있답니다. 제 이야기를 한번 들어 보시죠!” 알바는 곰 두 마리와 함께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는 떠돌이 장사꾼이다. 그는 자신이 만든 놀라운 발명품인 전구로 장식한 화려한 마차를 끌고 광장에 나타나 도시 사람들에게 자신이 작은 유리병에 별을 담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리고 알바가 지나간 도시들은 빛나는 전구들로 점점 밝아져 간다. 이제 그곳의 사람들은 더는 별을 바라보려 고개를 들지 않는다. 그곳의 밤하늘은 텅 비어 버렸으니까. 놀랍지 않은가, 사람들이 고작 빛나는 유리병 하나를 가지겠다고 밤하늘 전체를 포기했다는 사실이?

 

 

출판사 리뷰

자연과 발전 사이에 선 인간,
그 위태로움과 아름다움을 그려 내다.

* 별을 팝니다!
“여러분, 모두 모이세요! 별을 팝니다! 별이 어디로 떨어지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저는 그 답을 알고 있답니다. 제 이야기를 한번 들어 보시죠!”
알바는 곰 두 마리와 함께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는 떠돌이 장사꾼입니다. 그는 자신이 만든 놀라운 발명품인 전구로 장식한 화려한 마차를 끌고 광장에 나타나 도시 사람들에게 자신이 작은 유리병에 별을 담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리고 알바가 지나간 도시들은 빛나는 전구들로 점점 밝아져 갑니다. 이제 그곳의 사람들은 더는 별을 바라보려 고개를 들지 않습니다. 그곳의 밤하늘은 텅 비어 버렸으니까요. 놀랍지 않나요, 사람들이 고작 빛나는 유리병 하나를 가지겠다고 밤하늘 전체를 포기했다는 사실이?

* 자연과 과학 발전 사이에 선 인간
마리노 아모디오와 빈첸조 델 베키오, 두 작가는 오랜 우정으로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작업해 왔다. 두 작가는 과학의 발전이 과거의 아름다움을 모호하게 만들어 버릴 수 있음을, 인간의 천재성과 직관이 자연 원래의 아름다움을 잊게 만들 수도 있음을 이야기하며 《별빛을 훔친 알바》를 함께 작업했다. 두 작가는 이 그림책을 통해 과학 기술의 성과를 판단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과학 발전 사이에서 살아가는 인간으로서 우리가 비판적 시각을 잃지 않기를 바랐다. 과학은 날로 발전해 가고 그 안락함을 우리는 포기할 수 없을 테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가 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소원을 빌던 소중한 날들을 잃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 칼리스토와 알바
이야기 속의 주인공인 알바Alva는 유명한 과학자이자 발명가인 토마스 알바 에디슨Thomas Alva Edison에서 온 이름이다. 전구를 발명한 유명한 과학자의 이름을 따왔지만, 이 책에서 알바는 도시를 돌아다니며 자신이 발견한 전구를 사람들에게 파는 장사꾼일 뿐이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을 유리병에 담았다는 그의 거짓말을 믿을 사람이 몇이나 될까. 하지만 작은 유리병에 별빛을 담는 그의 모습은 진지하고 아름답기까지 하다.
알바와 함께 다니는 곰, 칼리스토Callisto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요정으로 죽어서 별자리가 되었다. 목성의 위성 가운데 하나의 이름도 칼리스토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마리노 아모디오

저자 : 마리노 아모디오

1989년 10월 15일에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고향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건물을 설계하는 건축가면서 아동 도서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빈첸조와 함께한 《테라네오 섬Terraneo》으로 에벨비베스 국제 그림책 공모전과 아이들이 구원한 세상 청소년 문학상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외에도 둘이 함께 작업한 작품으로는 《구름 나라 사람들Gli abitanti delle nuvole》이 있습니다.

 

그림 : 빈첸조 델 베키오

1989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났습니다. 건축학과를 졸업했으며, 이탈로 칼비노의 소설 <보이지 않는 도시들>에 영감을 받은 그림 시리즈를 작업했습니다. 2017년 출간한 그의 첫 그림책 《테라네오 섬Terraneo》으로 2019년 프레미오 안데르센 최우수 그림책상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나쁜 아이, 루치뇰로》가 있습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지우
이탈리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했습니다. 동 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에서 유럽연합지역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뒤 현재 이탈리아 대사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는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과 ‘나쁜 사랑 3부작’, 《어른들의 거짓된 삶》 《엘레나 페란테 글쓰기의 고통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허밍버드》 《씨앗 속에서》 등 다수의 작품을 번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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